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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가 너무 이뻐요!

... 조회수 : 1,340
작성일 : 2011-02-22 20:22:27
네 저의 첫 조카입니다 ^^

세상에 이렇게 이쁠 수가 있나요?
제가 남동생과 그닥 살가운편이 아니라 .. 조카도 뭐 그냥 저냥일줄 알았는데
아니에요...정말 너무너무 이뻐요 ㅠ.ㅠ

우리 애기가 10개월인데요

조금 발육(?)이 늦은듯했는데

이 아이가 하루하루가 달라져요

이주에 한번은 보는데..그때마다 무럭무럭 자라는듯

이번주에는...막막 웃는거에요
얼마나 해피한 아기인지...식당에서도 가장 얌전하고 가장 이쁘게 웃고 잘 웃는 베이비!
그리고 이제서야 막 서기 시작하는듯..혼자서는 못서고 상 잡고 일어나고 그래요..딱 한번 ㅋ

이대로..
구김살없이
건강하게 정말로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항상 긍정적이고 사람들에게 배려도 잘 하고 관계도 잘 맺고 해피하게 잘 자라났으면 합니다..

그냥 너무 이뻐서 글 한번 올렸어요

맘에 안드시면 그냥 패쓰..;;
IP : 125.128.xxx.12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1.2.22 8:25 PM (61.106.xxx.50)

    남동생 아이...너무 이쁘죠. 오빠 아이도 너무 이뻐요.
    언니의 아이랑은 또 다른 느낌이에요.
    뭔가 내 핏줄? 이런느낌이 있네요..

  • 2. ,,,
    '11.2.22 8:25 PM (113.199.xxx.122)

    아직 싱글이시면 슬슬 움직이실 때가 된거죠. ^^

  • 3. ㅎㅎ
    '11.2.22 8:27 PM (202.136.xxx.200)

    조카자랑이 이해가 안됐는데 막상 생기고 보면 달라지는 이야기 ㅎㅎ 그맘때면 정말 이쁠때네요

  • 4. ..
    '11.2.22 8:36 PM (121.133.xxx.147)

    친정조카라서 이쁘겠지요.
    내가 미혼일때 태어난 조카가 더 이쁘대요;;;

  • 5. 당근이죠^^
    '11.2.22 8:36 PM (118.45.xxx.187)

    아직도 조카 첨 본 날을 잊을 수가 없어요..
    세상에~~!!꼬물꼬물 움직이는데 눈앞에 아른거려 미치겠더라구요..

    오빠네가 서울살고 우리 집은 지방이였는데 온 가족들 명절만 기다렸어요..
    오기만 하면 부모님,언니,저 서로 안는다고 난리,,난리..

    제가 막내라서 오빠네 둘,,언니네 둘..네명의 조카인데 똑같이 그렇게 이뻐요..
    월금타서 조카들 선물 사대기 바빴어요..
    그덕인지 아직도 세상에서 고모,,이모가 젤 좋다고 빈말들 합니다..

    이제는 다들 커서 세명은 사이좋게 sky다니고(정말 자랑스러워요)한 명은
    작년에 의대 입학했어요..

    전 제아이 낳기전에 조카들보다 안 이뻐할까봐 걱정했는데
    올케언니가 조카도 그렇게 이쁜데 자기 자식은 오죽하겠나해서
    낳아보니 제 자식도 이쁘더라구요^^

  • 6. ㅁㅁ
    '11.2.22 8:58 PM (124.55.xxx.40)

    제가요..제 조카가 너무이뻐서 매일사진들고다니고 유학가서는 외국친구들한테 매번보여주고.. 아주 반해서 살았거든요?? ㅋ 얼마전에 초등학교3학년이 된.. 그 조카녀석이랑 앨범정리하다가 얼마나웃었는지몰라요
    "아이고~~~너 책임져!! 이렇게 몬생긴줄도모르고 맨날 자랑하고다녔자나!!!!!!!!" 이렇게 한참서로웃었네요~~^^
    그조카 너이뻐서 사다준 모든옷들을 지금제 아들이 입고다니네요^^

  • 7. ㅋㅋ
    '11.2.22 9:02 PM (61.100.xxx.128)

    전 제 여동생들이 제 아이들 선물 사느라 바빴어요.
    유학 가서도 어찌나 애기 용품을 사 보내던지 .....저도 나중 울 동생들이 낳은 조카
    넘 이뻐서 제가 데려다 키우고 싶더라구요.

  • 8. ㅋㅋ
    '11.2.22 10:22 PM (110.9.xxx.142)

    조카는 그렇게 이쁘니 내새끼는 얼마나 이쁘겠습니까?

    조카를 사랑하는 고모의 마음이 느껴지네요

  • 9. .
    '11.2.23 9:31 AM (211.209.xxx.37)

    저 대학교때 조카가 너무 예뻐서 몇달간 언니네서 통학한 적도 있어요.
    집에서 학교까지 30분이면 가는데, 언니네서는 버스로 2시간거리..
    온 서울을 다 돌고 두번 갈아타기까지..-_-;;

    그래도 애기 보는 재미에 힘든 줄 몰랐어요.
    그 조카가 벌써 25세..미국에 유학가서 이젠 얼굴도 못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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