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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고추가 많이 생겼는데요..

갈무리 조회수 : 603
작성일 : 2010-10-18 18:10:09
외갓집이 고추 농사 하는데.. 어제 서울 오셨다가 풋고추 한 가마를 친척들끼리 나눠먹으라고 주셨어요

저는 마트 큰 봉지로 하나 가득 가져왔는데..안맵다고 하셨으나 청양 만큼은 아니어도  매워요

남편도 매운거 못먹고 저도 매운거 못먹겠고..진짜 고추가 너무 많이 있는데..

이거 어떻게 할까요.. 반찬 해먹는 건 한계가 있을 것 같은데..어머님이 소금물 끓여 부어서 해먹으라고 하는데..

고추 장아찌나 이런 거 어떻게 해먹어요?

좋은 방법 좀 알려주세요..



IP : 110.47.xxx.25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0.10.18 6:13 PM (124.53.xxx.12)

    고추 엄청 좋아하는뎅~저한테 파시와요^^: 고추장아찌 담그는법 82 푸드앤쿠킹 아래 메뉴 '히트레시피'에 많이 나와요.

  • 2. 제게도
    '10.10.18 6:56 PM (211.213.xxx.212)

    좀 팔아주시길...01091676503

  • 3. 프린
    '10.10.18 6:59 PM (118.32.xxx.238)

    고추장아찌도 좋구요.. 부각도 갈무리 음식으론 좋아요..

  • 4. 고추
    '10.10.18 7:18 PM (175.119.xxx.185)

    깨끗히 씻어 물기 제거후 그냥 냉동시키거나 먹기좋게 잘라 냉동시켜놓으면
    된장찌게 김치찌게 각종볶음요리 등등 풋고추가 필요할때 요긴하게 쓸수 있어요
    내년에 고추가 날때까지 저는 그렇게한답니다

  • 5.
    '10.10.19 10:04 AM (124.54.xxx.19)

    고추장아찌 만드는건 쉬워요. 저도 이번에 첨으로 했는데 일단은 고추들을 한 2백개 정도를 물로 깨끗이 씻은후에 소쿠리 이런곳에 담아서 물기를 3시간 정도 빼신후에 고추의 뽀족한 부분에 바늘로 찔러주시고 그다음으로 가스불에 간장과 식초와 물을 똑같이 일대일로 좀 넉넉히 냄비에 팔팔 끓이셔요. 간장물이 식을동안 님은 커다란 항아리나 아님 유리병을 꺼내오셔서 뜨거운물에 한번 소독을 하신후 아까 물기 제거하신 고추를 모두다 병에 차곡차곡 담아서 끓이신 간장물이 좀 식었다 싶으심 그물을 넣고 병마개를 꼭 닫고 2틀이나 3일후에 간장물만 따라서 냄비에 한번 끓인후 식혀서 부으시면 2주일후에는 맛있는 고추간장절임을 드실수가 있어요. 그리고 생고추를 썰어서 냉동실에 넣고 겨우내 드셔도 맛도 변하지 않아요.

  • 6. 원글
    '10.10.19 5:13 PM (110.47.xxx.253)

    답변 달아주신 분들 너무나 감사드립니다..알뜰하게 잘 해먹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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