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배스킨에서 이러는 거 진상일까요?

조회수 : 2,143
작성일 : 2011-02-21 23:03:05
제가 아이스크림을 참 좋아하고 특히 배스킨을 좋아해서 자주 가는 편인데
오늘도 친구와 저녁 먹고 후식으로 먹으러 갔거든요
가장 좋아하는 맛 두 가지를 파인트에 담았는데.. 저는 자리잡고 앉고 친구가 통을 받아 가져온 거 보니
하나는 괜찮은데 다른 하나가 너무 녹아 있더라고요.
놀이공원 같은 곳 가면 기계에서 뽑아주는 소프트 아이스크림처럼 그렇게 흐물흐물한 상태였어요
저는 아이스크림이 그런 거 너무 싫어하거든요 ㅠㅠ 땡땡하게 잘 얼어있어서 씹는 맛이 있어야 하는데...
그래도 뭐 맛있겠지 하고 한 숟갈 먹었는데 너무 별로였어요 ㅠㅠ
친구도 좀 그렇다고, 바꿔달라고 해볼까? 하는데
한 숟갈 먹었는데 어떻게 그러냐고 그냥 말리긴 했어요
말린 게 잘한 거겠죠? 싼 가격도 아닌데 맘에 들지 않게 먹어서 기분은 좀 별로지만...
앞으로 만일 또 이런 일이 있다면, 먹지 않은 상태라면 바꿔달라고 해도 되는 걸까요?



IP : 112.144.xxx.7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매리야~
    '11.2.21 11:04 PM (118.36.xxx.167)

    아이스크림을 퍼줄 때 지켜보잖아요.
    그 때 말씀하심 되지 않을까요.

    아이스크림이 너무 녹은 것 같아서 다른 걸로 고르겠다고...

  • 2. ..
    '11.2.21 11:07 PM (124.199.xxx.41)

    혹시요... 녹은게 아니구요...
    샤벳에 가까운 아이스크림이 아니었을까요??
    베스킨 메뉴중에 그런 종류가 몇가지 있습니다..
    전 일부러 그 샤벳으로만 골라 사기도 합니다...

  • 3.
    '11.2.21 11:10 PM (112.144.xxx.73)

    저는 자리잡느라 바빴고 친구는 그런 거 지켜보는 타입이 아니라서 아무도 눈치를 못 챘어요ㅠ
    그리고 샤벳 종류 아닙니당 초코렛 잔뜩 들어간 진한 초코맛이에요 ㅋㅋ

  • 4. 매리야~
    '11.2.21 11:11 PM (118.36.xxx.167)

    아이스크림을 고르면서 퍼 줄 때
    다른 걸로 한다고 하면 됩니다.

    먹고 나서는 바꾸기가 좀 그렇잖아요^^:

  • 5. ..
    '11.2.21 11:27 PM (116.37.xxx.12)

    저도 먹다가 바꾸는건 좀...
    왜냐면 베스킨은 담는과정을 다 보는 곳이잖아요.

    담을때 말해야될것 같아요.

  • 6. BR미스터리쇼퍼
    '11.2.22 5:27 AM (122.35.xxx.125)

    했었어요... 요즘도 하나 모르겠지만..ㅎㅎ..
    아스크림 공짜로 먹고 용돈벌이 했었던 그시절이 그립구만요^^

    그럴땐 담는 자리에서 지켜보시면서 맛보기스푼 이용하세요...
    맛을 모르겠거나 상태가 살짝 의심스러울때 말이져..
    제품 담기전에 어떤제품 맛보기하고 싶다고 얘기하세요..
    그럼 냉장고에 비치된(왜..아이스크림통 위쪽으로..스푼통 있잖아요..그걸루) 작은 스푼으로
    한스푼 떠줍니다..그거 맛보고 결정하셔도 되요..
    만약 맛보기 거부하면(그런 매장은 본적 없습니다만) 본사에 알려도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1463 아테나 지금 끝났는데요 8 궁금 2011/02/21 1,389
621462 부츠컷, 통바지 일자바지로 수선하는 비용 1 옷은그만 2011/02/21 692
621461 귀 뒤쪽 연골이 너무 아픈데 이럴땐 어느 병원으로 가야 하나요? 1 아파요 2011/02/21 259
621460 서울 강남권에서 칠순 잔치 괜찮게 하려면 어디 추천하시겠어요? 10 며느리 2011/02/21 970
621459 태연 노래 좋네요~~ ost 2011/02/21 248
621458 배스킨에서 이러는 거 진상일까요? 6 2011/02/21 2,143
621457 주유할인 많이되는 신용카드는 뭐가 있나요? 알려주셔요^.. 2011/02/21 125
621456 친정 아버지 외도 경험하신 분 계세요?? 2 슬퍼요 2011/02/21 817
621455 미국항공권요. 2 쌍둥맘 2011/02/21 446
621454 수학학습지 끝단계까지 끝내야할까요? 2 ... 2011/02/21 475
621453 주말에 제빵학원 다니고싶은데 어디가 좋은가요- 2 주말요리 2011/02/21 315
621452 초중고 생활기록부요 7 궁금해 2011/02/21 958
621451 여쭐께요...생일 초 관련해서요.간단한 답입니다. 11 질문녀 2011/02/21 567
621450 현재 치아교정중이거나 치아교정 생각중인 분들 있으세요? 2 고민 2011/02/21 643
621449 옷 수선 배울 수 있는 곳 어디가 좋아요? 1 배워볼까 2011/02/21 407
621448 이놈의 교육비 2 휴~ 2011/02/21 996
621447 설렁탕집 2 정형외과 2011/02/21 320
621446 청국장 어디서 구해서 드세요???? 3 ?? 2011/02/21 519
621445 추억의 옛영화들 3 옛영화들 2011/02/21 415
621444 이니스프리데이도 있나요? 2 저렴 2011/02/21 389
621443 남동생 결혼식에 한복 저고리 연두색은 안되나요? 8 궁금 2011/02/21 972
621442 나무빗 세척법 아시는분 있나요? 3 도와주세요... 2011/02/21 1,407
621441 갑자기 냉장고 문이 안닫혀요.. 2 아기엄마 2011/02/21 2,336
621440 느린마을 막걸리 시식후기 37 어흥 2011/02/21 1,653
621439 추억의 골덴 사과가 먹고 싶어요... 26 노란 사과 2011/02/21 2,030
621438 동대문 가서 장사한다고 말하면 되나요? 9 동대문 2011/02/21 1,589
621437 고등학생이 먹을 보온도시락을 살건데 어떤걸로 사야할까요? 5 질문 2011/02/21 647
621436 자꾸 나이들수록 몸이 걱정돼서요..암보험 3 걱정 2011/02/21 626
621435 색계를 보고(스포있음) 11 ... 2011/02/21 2,896
621434 종영드라마-자이언트 어떤까요? 5 허리아파 2011/02/21 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