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세되는 둘째아이 영어유치원 신청해놨습니다
뭐 원비+교재비+차량비 이것저것해서 한달에 100만원쯤 하네요
첫째는 일반유치원 다녔습니다
6세되니 괜히 불안해져서 영어학습지 시켰었구요
7세엔 일반유치원 끝나고 오후에 동네영어학원 보냈었어요
첫째도 유치원비+영어학원비+태권도 이렇게해서
한달에 100만원정도 썼었던거 같아요
둘째는 지금까지 한달 25만원쯤하는 놀이방 계속 보냈고
옷이며 장난감 뭐 하나 사준적도 없어요 같은 성이라 그냥 다 물려썼어요
이번에 고민끝에 영어유치원 등록했는데
왜이렇게 돈이 아까운지--;;;;;
생각해보면 첫째나 둘째나 교육비 비슷하게 지출하는데도
항상 둘째에게 들어가는 돈이 아까워요
이미한번 경험해서 이렇게 돈들여봤자 별거 없단걸 알기때문일까요????
학교가면 교육비좀 줄까 싶었는데
첫째한테 들어가는 교육비는 여전히 줄질 않네요
영어학원+수영+학습지+피아노
수영이 개인이라 좀 비싸요 단체수영 다니다 실패해서ㅜㅜ
경제적으로 그리 힘들진 않지만 그냥 둘째에게 돈드는게 너무 아까워요
사길 이쁘긴 둘째가 훨~씬 이쁘거든요
혹시 저같이 유독 한아이에게 돈드는게 아까운분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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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의 교육비
휴~ 조회수 : 996
작성일 : 2011-02-21 22:41:04
IP : 218.153.xxx.10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2.21 10:49 PM (110.15.xxx.249)돈들이기 아깝다기 보다는
큰아이를 교훈삼아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기 때문에
딱 필요한 것만 시키게 된는 것 같아요2. 중고생맘
'11.2.22 1:56 PM (218.145.xxx.166)유치원 교육비..이제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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