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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자연분만 하신분 계신가요
그런데 자연분만,,,,정말 출산준비를 잘 한건지
신이 내린 몸인가
주변에서 쌍둥이 자연분만했다는 이야기를 들어보지를 못해서요
1. 추억만이
'11.2.21 4:55 PM (221.139.xxx.41)주위에 있네요
처음 나올 애가 역아만 아니면 자연분만 가능 합니다 :)2. 있어요
'11.2.21 4:56 PM (211.208.xxx.8)저 조리원있을때 둘째산모있기는 했지만 둘째 남자쌍둥이를 자연분만했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쌍둥이 임신때 알아봤는데 쌍둥이 자연분만으로 유명한 선생님도있더라고요..가능해요..3. 있어요2
'11.2.21 4:58 PM (118.220.xxx.8)저 쌍둥이 엄마인데요. 전 그냥 수술했는데요. 쌍둥이 카페 가보면 자연분만 하시는 분도 종종 계시던데요. 저두 자연분만 시도해볼껄 후회가 남아요.
4. 제친구요~
'11.2.21 4:58 PM (221.149.xxx.7)양수가 터지는 바람에 자연분만하게 됐는데요
원래 수술예정이었는데 자연스럽게 자연분만으로 하던데요
회복도 빠르고 좋데요^^5. ....
'11.2.21 5:01 PM (124.49.xxx.160)쌍둥이 자연분만 쉽지 않은걸로 알아요.
저도 지금 임신중인데요.
제가 다니는 병원이 산부인과 병원으로는 꽤 큰편이거든요.
이름 말하면 서울 사시는분은 아마 거의 아실정도로요.
근데 쌍둥이 자연분만 안한다고 해요.
자연분만 원하시는 산모는 다른 병원으로 보낸다구요.
그 얘기 듣고 쌍둥이 자연분만이 꽤 힘들다는거 알았어요.
어쨌든 이영애씨는 나이도 있는데 대단해보여요.6. ㅁ
'11.2.21 5:02 PM (220.85.xxx.202)대단 하던데요..
임산부 카페에.. 쌍둥이인데,, 첫아이는 자연분만 했는데 두번째 아이는 절대 나올 기미가 없어서 응급으로 수술하셨다는 분 계셨네요.7. ..
'11.2.21 5:02 PM (115.137.xxx.247)요샌 쌍둥이는 거의 수술하던데 대단한것 같아요
8. ..
'11.2.21 5:08 PM (211.112.xxx.112)저희 언니요...4시간 만에 남매 쌍둥이 자연 분만 했습니다....
9. .
'11.2.21 5:12 PM (211.237.xxx.125)쌍둥이 자연분만했어요.두 녀석이 다 머리가 아래로 향하고 있어 가능했어요.
첫애도 자연분만했었구요.
벌써 18년전 일이네요.^^그 쌍둥이가 고2입니다.10. 넹
'11.2.21 5:55 PM (58.230.xxx.175)저희 친정엄마요..ㅠ.ㅠ 제가 쌍둥이라는거죠..저랑 제동생 이란성으로 낳아주셨어요..
결혼해서 애 낳고 나니 여태 몰랐던 우리 엄마의 힘듬을 알겠네요..그땐 세탁기도 일회용 기저귀도 없던때..손 마디마디가 다 트셨다네요..그래도 기저귀.아침마다 마당에 새하얗게 널어놓으면 너무 눈부셔서 예뻤다고 하시네요..아..잘해드려야 하는데..지금 제 아들 봐주고 계세요..엄마 미안...ㅠ.ㅠ11. ...
'11.2.21 6:47 PM (221.139.xxx.248)넹님하고 저도 같은 상황이였는데..
지금 나이 제가 33인데..
위에 오빠 둘 있고 셋째가 저랑 남동생인데..
그 시절에 동네 산부인과에서...
저랑 남동생이랑 자연분만으로 낳으셨어요..
15분 간격으로...12. 아마
'11.2.21 6:53 PM (121.166.xxx.188)특별히 무슨 부탁을 한게 아닌가 싶어요,
의료진 대기하에요,
예전에는 의사들이 손으로 아이를 돌리는 신공을 발휘해서 역아며 쌍태아도 다 자연분만 시켰다고 하는데 요즘은 정말 그렇게 안해주거든요,
그 부문의 명의를 수소문해서 미리 대비했을것 같아요13. 제가요.
'11.2.21 9:24 PM (175.125.xxx.2)쌍둥이 자연분만 했어요. 다음 쌍둥이 카페에서 알아보고 쌍둥이 자연분만 해주신다는
의사샘 찾아가서 자연분만 했습니다. 티비에 자주 나오시는 분이십니다.
첫애가 머리를 아래로 하고 있어서 가능했고, 둘째는 역아였지만 선생님께서 잘 꺼내주셨답니다.
지금 아주 씩씩한 유치원생 이랍니다.
참고로 그 밑으로 4살짜리 자연분만 또 했어요. 같은 병원에서요.
키우느라 힘들어 죽겠지만 그래도 이쁘답니다. 그때쯤엔 쌍둥이 자연분만 많았는데요..그분덕에.
요즘은 잘 모르겠네요. 카페활동도 못하는지라..
이영애씨는. 글쎄요. 낳는것보다 키우는게 훨씬 더 힘든데. 혼자 다 해결하실까요??14. 남자쌍둥맘
'11.2.22 2:44 AM (112.152.xxx.130)2007년생 남자쌍둥맘예요...남편이 의사라 여기저기 알아보고 전 제왕절개했는데요...
산부인과 유명한 병원에서 분만했죠
제 진료 선생님말씀이 쌍둥이는 자연분만을 억지로 유도할때 운이 나쁘면 큰일 난다고...
예전엔 자연분만들 많이 했겠지만 요즘은 '혹시있을 위험한 상황'에 대한 대처 땜에 쌍둥이는 제왕절개를 많이 하는걸로 알고 있어요
또 쌍둥이는 제왕절개때도 전신마취해요...단생아는 척추마취하는데-_-15. 엥
'11.2.22 10:22 AM (112.170.xxx.228)윗님 저도 쌍둥이 제왕절개했는데 척추마취했어요. 아가들 태어나자마자 얼굴보고 나서 전 잠들고 마무리해주시던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