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루이비통 스피디는 한물갔나요?
요즘은 스피디 들고 다니면 챙피하다는말과 아무도 안들고 다닌다는 말이 있었거든요.
무난해서 사러 가려고 하는데 영 마음에 걸리네요... 그 말이...
정녕 이젠 한물가서 들고 다니면 도리어 뻘줌한 기분이 들려나요?
1. .
'11.2.20 3:37 PM (113.10.xxx.204)스테디셀러..
질린사람이 있는가하면 구입하는 사람도 많지요.2. .
'11.2.20 3:38 PM (113.10.xxx.204)아, 사이즈는 좀 크게 드는게 대세인것같아요
모노는 35 / 다미에는 30 이 젤 이쁘다던데...
25는 거의 안들고요.3. .
'11.2.20 3:41 PM (112.149.xxx.70)아무리 한물갔다고 하는 사람이 있어도,실제론 안그래요.
각 브랜드마다 스테디셀러가 있지만
스피디 아성은 계속 인듯해요.계속해서 팔리니까요.4. .
'11.2.20 3:44 PM (211.224.xxx.222)국민백이라 이미테이션이 너무 많아서 진짜 들어도 가짜 같은 백이고 남자들은 보험아줌마백같다고 싫어하는 사람도 많아요. 요즘 예쁜 디자인 많던데 다른거 사시지
5. 그런 거같아요
'11.2.20 3:46 PM (125.178.xxx.66)젊은 사람들은 요즘 스피디 사는 분들은 보기 힘들더라구요..
특히 작년부터는회사내 20,30대 미혼여성들중 들고다니는 사람을 거의 못봤어요..
제 주위의 대세는 작년부터 프라다입니다..6. 죄송하지만
'11.2.20 3:47 PM (122.252.xxx.109)평소에 패셔너블 하다는 말 인사처럼 듣는 타입인데요...
스피디 정말 촌스럽고 진부합니다.
정말 말리고 싶어요.
정말 패션에 관심 많고 명품부터 보세 다양한 라인을 아우르며
옷, 가방 선택하지만 스피디는 처음부터 아웃 시켰던 제품입니다...7. ㅇㅇ
'11.2.20 3:51 PM (211.201.xxx.172)다른 거 사세요 좀 보태서.. 요새보면 잘 안들고 다니더라구요. 저도그렇고..
8. .
'11.2.20 3:52 PM (113.10.xxx.204)윗님(122..) 사진 쎄워주삼 ㅎㅎㅎ
패셔너블 하다는말을 인사처럼 들으려면 어찌 입고다녀아하나요?
정말 패션에 관심많고 다양하게 패션 즐기는 분들은 다른사람의 아이템에도 관대하던데...9. ....
'11.2.20 4:39 PM (121.186.xxx.219)이거 저거 들다가
다시 드는게 스피디예요
매장 가도 품절일때가 많구요10. ....
'11.2.20 4:51 PM (180.231.xxx.49)스피디는 좀 그래요.
40대 이상 분들은 잘 들고 다니시던데 이젠 별로 이뻐보이지 않네요.
20대 30대는 윗댓글님처럼 프라다가 대세예요.11. ...
'11.2.20 5:44 PM (122.40.xxx.147)저도 스피디있는데...못들겠어요..
12. 이번
'11.2.20 5:59 PM (121.162.xxx.218)겨울에 스피디 35 사서 잘 들고 다니는 저는 뭥미?
13. ..
'11.2.20 6:00 PM (218.39.xxx.136)스피디 정말 괜챦은 가방인데 너무 많이 들고 다닌다는게 단점 !!
그러나 저는 그것처럼 잘 들어지는 가방이 없습니다.14. 미안하지만
'11.2.20 6:21 PM (113.10.xxx.81)루비똥 자체가 진부 합니다..
15. 이딜
'11.2.20 6:32 PM (218.153.xxx.108)이딜 스피디는 흔하지도 않고 너무 가볍고 좋아요.. 숄더도 되구요
16. 프라다
'11.2.20 9:12 PM (58.123.xxx.32)30대 직장인인데, 제 주변도 대세가 프라다
명품도 흐름이 있는 것 같아요
브랜드 로고 일색인 가방에서 이젠 심플하고 세련된 가죽 가방으로 많이 돌아가는 듯
개인적으로 루이비똥 들면,,, 특히 스피디,,,명품 입문하셨나보다,,싶어요
비추17. @@
'11.2.20 9:41 PM (122.36.xxx.126)진짜 루비똥 자체가 진부하고 속된 말로 개나 소나...다 들어서 명품이란 느낌도 없어요.
근데 얼마전에 에비뉴엘에서 어떤 40전후의 세련된 여성이 스피디를 들고있는데 엄청 멋져보이긴 했어요. 피부가 꼭 진주같더라구요. 약간 갈색의 손질 잘 된 머리에다 수수한 캐시미어 코트에 큰 사이즈의 스피디를 들고있는데 부티가 줄줄 흘렀어요.18. 스피디가
'11.2.20 9:57 PM (211.42.xxx.33)여기저기 참 잘 어울리는 가방인데.. 너무 흔해져서 들 수 없는 백이 되었죠.
요새 드는 분들은 대체로 명품입문 맞는 것 같고...
이게 청담동에서 붐이었던 때가 90년대 말... 몇 년 반짝하는 아이템인 줄 알았는데 지금까지 여전히 인기있다는 건 확실히 잘 만든 백같아요.
하지만...그 예전에 유행선도하면서 들던 패션피플 중에 아직도 드는 분은 못봤다는...19. 음....
'11.2.20 10:24 PM (222.232.xxx.154)전. 샤넬 지방시 발렌시아가 프라다 펜디 보테가베네타 등등의 가방은 다 있는데.
루이비통 스피디만 없어요. 하나 있던건 예전에 필웨이에서 팔았고.
근데 요즘 다시 스피디 모노그램35+스트랩이 사고 싶어졌어요.
뭐랄까. 흔하지만 잘 매면 굉장히 프렌치 쉬크해 보이면서.
그게 잘 어울리면 위에 어떤 분은 난 패셔너블한 인사지만 이건 아웃이다 했는데 이렇게 흔하디 흔해빠진 아이템이 근사하고 쉬크하게 잘 어울린다면...그게 진짜로 패셔니스타 패셔너블 해보일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들거든요.
다만 제가 프렌치시크를 종종 넝마스러운, 거렁뱅이 같은 으로 소화하는게 안타까워 스피디 35+스트랩을 못 사고 있습니다...20. 흠..
'11.2.20 10:49 PM (124.49.xxx.184)저도 다른 브랜드 여러개있고 루이비통도 4개있어요..
그래도 젤 편하게 드는게 스피디더라고요. 다른 가방들은 정장용이 많아서 그런진 몰라도요.
몇년 전에 살때도 너무 흔한게 아닌가 싶었는데 그냥 마냥 편하게 들고 싶어서 샀거든요. 대신 키가 좀 큰편이라 40사이즈로 샀구요. 그런데 정말 그냥 툭 하고 매기에 너무 편한것 같아요.
사실 전 남이 가짜로 보던 말던 거야 내 맘 편하고 맘에 들면 그만이지 싶어서 그다지 신경안썼는데 여기 저번에 글보니까 스피디나 네버풀은 명품 갖고 싶은데 안되서 저렴한걸로 지른 것처럼 보인다는 비슷한 답글 보고 깜짝 놀랜적이 있어요. 전 그냥 그런 생각 자체를 안하거든요. 그런생각들도 하는 구나 하는 생각에 진짜 깜짝 놀랬네요. 그리고 전 두어달 전에도 친정엄마 편하게 드시라고 스피디 하나 더 구입해드렸습니다. 그게 흔할진 몰라도.. 제가 쓰니 일단 편해서요. ^^21. 스피디는
'11.2.21 4:20 AM (124.61.xxx.78)짝퉁이 99%라는 선입견이 있네요. 저렴한것도 그 이유중의 하나랍니다.
22. 스피드
'11.2.21 11:11 AM (112.161.xxx.19)신세계본점가니..스피드 드신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요즘도..스피드 다미에같은경우..구하기 힘들죠...
입고되면 바로 빠지는 경우가 많아서..
아무리 흔하다해도..저도 일단 편하니 스피드만 들게 되네요...^^23. 쏠라
'11.2.21 12:40 PM (125.187.xxx.227)루비통 3개있는데
스피디는 90%이상 짝퉁이라는 선입견...있네요..
편하게 쓰면 좋은거지만,,
사실 원글님 편하자는 이유만으로 명품사시는건가요?
그럼 마음가는대로 사시는게 정답일듯...24. 내맘에 드는걸로
'11.2.21 2:14 PM (14.32.xxx.114)33살입니다만... 모노그램 스피디30 10년째 잘쓰고 있어요.
넉넉히 들어가고 부담도 없고 만만해서 잘 들고 다녀요.
워낙 다양한 브랜드에 다양한 디자인들이 있는 요즘세상
그냥 내 맘에 드는걸로 들고 다니면 되죠.25. 참
'11.2.21 3:36 PM (59.2.xxx.184)파리 샹리제 거리에 있는 본 매장에서는 외국인 관광객들도 스피디를 많이 사던데...왜 우리나라에선 너무 유행에 민감한건지 모르겠네용
26. 스피디신상
'11.2.21 3:38 PM (59.2.xxx.184)님들께서 모르시나본데 저 지난 1월 파리에서스피디 신상 사왔어요.아직 우리나라에는 입고 되지 않았나봐요.신세계에도 없더라구요..신상은 들어올려면 꽤나 시간이 걸린다네요.기본디자인에 손잡이를 조절할 수 있고 양옆에 핸드폰정도 넣고 다닐 수 있는 주머니.앞면에 화투보다 조금 큰 금색 장식이 들어가 있어서 얼른 집어왔는데...싸지 않아요 거의 우리돈 2** 정도 주고 관세까지 물었던 물건이라 아무리 어쩌고 저쩌고 해도 많이많이 사랑하고픈 가방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