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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좀 많았음 좋겠어요

정말우울 조회수 : 1,726
작성일 : 2011-02-18 21:45:56
이런 생각 별로 안했거든요
지방에 살았고 남편 월급 가져다주는걸로 그냥 저냥 살수있었어요

그런데 아이가 좀 아파요
계속 치료를 받아야하는지라 서울이나 경기 수도권쪽이 치료환경이 좋아 그쪽으로 이사하려고 계획중인데

아 정말 서울 집값 미쳤네요
아니 사지도 못하고 전세도 미친가격아닌가요

네 저희 부모님들 도움 전혀없이 결혼 6년차

월급쟁이가 모아봤자 서울 전세값 어찌 감당하나요

서울 사시는 분들 정말 존경합니다

사시는것 자체기 부자세요

우선 서울는 제끼고 경기도쪽알아보고있는데
마찬가지 한숨만 나옵니다

돈 좀 많았음 좋겠어요
원하는 병원옆 집 사버리게 ㅠㅠ
IP : 49.24.xxx.6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11.2.18 10:00 PM (121.151.xxx.126)

    부디 병원옆으로 이사가셔서 아들치료잘하세요....화이팅입니다~~~

  • 2. 엉뚱
    '11.2.18 10:01 PM (211.206.xxx.209)

    에고 에고
    님 맘 이해합니다..

    사람사는 세상이 와야지요,,,ㅠㅠ

  • 3. 원글
    '11.2.18 10:02 PM (49.24.xxx.60)

    감사합니다 흑 로또나 사야겠네요

  • 4. 잡스씨힘내요
    '11.2.18 10:17 PM (125.187.xxx.175)

    지방도 다 사람사는 곳인데 서울쪽에만 너무 집중돼 있고 지방에는 부족한 것도 많고 속상하지요.
    의료시설 같은 것은 복지 차원에서라도 좀 고루 세워져 있으면 좋으련만...
    아이가 잘 치료받고 건강해지길 기원합니다.

  • 5. 원글
    '11.2.18 10:19 PM (49.24.xxx.60)

    맞아요 지방은 정말 특히 제가사는곳은 더 시골이라 의료환경 최악이예요 아이만 안아팠다면 정말 좋았을텐데요

  • 6. ,,
    '11.2.18 10:26 PM (221.158.xxx.244)

    그 심정 저도 이해해요... 저도 아파보니까.. 서울의 의료환경이 너무 부럽더라구요... 아픈 몸으로 서울까지 왔다갔다 하는 것도 지치고요.. 원글님 아이 빨리 건강해졌으면 좋겠어요.. 저도 돈 많은 사람들 그렇게 안 부러워했는데... 돈 없어서서 가고 싶은 병원 못가고.. 들어갈돈 생각에 고민하니까.. 왜 돈 돈 하는지 알겠더라구요... 힘내세요..

  • 7. 빌라나 주택
    '11.2.18 10:50 PM (211.63.xxx.199)

    빌라나 주택 전세로 알아보세요.
    아파트는 비싸지만 빌라나 주택은 아직 그래도 상대적으로 저렴해요.

  • 8. ,
    '11.2.18 10:56 PM (221.151.xxx.35)

    원하시는 병원 근처의 빌라로 알아보세요.
    찾아보면 의외로 깨끗한 빌라도 있어요.
    아이가 잘 치료받아 건강해지기를 기원합니다.222

  • 9. 힘내세요
    '11.2.19 12:02 AM (211.210.xxx.204)

    저도 서울서 집살 꿈도 못꾸고 산답니다
    그냥 시어머니집에 얹혀 살고있어요,,,
    저는 하루빨리 대전으로 내려갈날을 기다리며 버티고 있답니다
    아이가 얼렁얼렁 건강해지면 좋겠네요

  • 10. 함께 기도
    '11.2.19 4:41 AM (220.127.xxx.237)

    함께 기도하시죠,
    서울 대지진~!!
    아니면 강남에 폭탄~!

    안 그러곤 안 내려가요, 서울 집값.
    사람들이 수백만 도망갈 일이 생겨야 내려갑니다, ;ㅅ;

  • 11. 못났다 정말
    '11.2.19 1:51 PM (124.61.xxx.40)

    220.127님 마음 좀 바로 하고 사시죠.그래서 수백만 죽게 되면 댁한텐 행운만 따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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