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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좀 많았음 좋겠어요
지방에 살았고 남편 월급 가져다주는걸로 그냥 저냥 살수있었어요
그런데 아이가 좀 아파요
계속 치료를 받아야하는지라 서울이나 경기 수도권쪽이 치료환경이 좋아 그쪽으로 이사하려고 계획중인데
아 정말 서울 집값 미쳤네요
아니 사지도 못하고 전세도 미친가격아닌가요
네 저희 부모님들 도움 전혀없이 결혼 6년차
월급쟁이가 모아봤자 서울 전세값 어찌 감당하나요
서울 사시는 분들 정말 존경합니다
사시는것 자체기 부자세요
우선 서울는 제끼고 경기도쪽알아보고있는데
마찬가지 한숨만 나옵니다
돈 좀 많았음 좋겠어요
원하는 병원옆 집 사버리게 ㅠㅠ
1. 그러게요..
'11.2.18 10:00 PM (121.151.xxx.126)부디 병원옆으로 이사가셔서 아들치료잘하세요....화이팅입니다~~~
2. 엉뚱
'11.2.18 10:01 PM (211.206.xxx.209)에고 에고
님 맘 이해합니다..
사람사는 세상이 와야지요,,,ㅠㅠ3. 원글
'11.2.18 10:02 PM (49.24.xxx.60)감사합니다 흑 로또나 사야겠네요
4. 잡스씨힘내요
'11.2.18 10:17 PM (125.187.xxx.175)지방도 다 사람사는 곳인데 서울쪽에만 너무 집중돼 있고 지방에는 부족한 것도 많고 속상하지요.
의료시설 같은 것은 복지 차원에서라도 좀 고루 세워져 있으면 좋으련만...
아이가 잘 치료받고 건강해지길 기원합니다.5. 원글
'11.2.18 10:19 PM (49.24.xxx.60)맞아요 지방은 정말 특히 제가사는곳은 더 시골이라 의료환경 최악이예요 아이만 안아팠다면 정말 좋았을텐데요
6. ,,
'11.2.18 10:26 PM (221.158.xxx.244)그 심정 저도 이해해요... 저도 아파보니까.. 서울의 의료환경이 너무 부럽더라구요... 아픈 몸으로 서울까지 왔다갔다 하는 것도 지치고요.. 원글님 아이 빨리 건강해졌으면 좋겠어요.. 저도 돈 많은 사람들 그렇게 안 부러워했는데... 돈 없어서서 가고 싶은 병원 못가고.. 들어갈돈 생각에 고민하니까.. 왜 돈 돈 하는지 알겠더라구요... 힘내세요..
7. 빌라나 주택
'11.2.18 10:50 PM (211.63.xxx.199)빌라나 주택 전세로 알아보세요.
아파트는 비싸지만 빌라나 주택은 아직 그래도 상대적으로 저렴해요.8. ,
'11.2.18 10:56 PM (221.151.xxx.35)원하시는 병원 근처의 빌라로 알아보세요.
찾아보면 의외로 깨끗한 빌라도 있어요.
아이가 잘 치료받아 건강해지기를 기원합니다.2229. 힘내세요
'11.2.19 12:02 AM (211.210.xxx.204)저도 서울서 집살 꿈도 못꾸고 산답니다
그냥 시어머니집에 얹혀 살고있어요,,,
저는 하루빨리 대전으로 내려갈날을 기다리며 버티고 있답니다
아이가 얼렁얼렁 건강해지면 좋겠네요10. 함께 기도
'11.2.19 4:41 AM (220.127.xxx.237)함께 기도하시죠,
서울 대지진~!!
아니면 강남에 폭탄~!
안 그러곤 안 내려가요, 서울 집값.
사람들이 수백만 도망갈 일이 생겨야 내려갑니다, ;ㅅ;11. 못났다 정말
'11.2.19 1:51 PM (124.61.xxx.40)220.127님 마음 좀 바로 하고 사시죠.그래서 수백만 죽게 되면 댁한텐 행운만 따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