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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나이트란 이런 곳입니다.
경향신문을 읽다가 한 포털 사이트에 가서 우연히
보게 된글을 카피해 왔습니다.
세상이 다되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82분위기와는 사실 맞지않는 글이긴 합니다만 나이트에
대해서 저처럼 모르는 분이 있다면 참고 하시라고 글을
올렸습니다. 읽고 나니 전 기분이 좀 불쾌하더군요.
차후에 글은 지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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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9) 어느 웨이터의 충고
나이트에서 웨이터로 일하고있습니다.
나이트는 정말 여성들이 갈곳이 못되지요
더더군다나 여자들끼리간다는것은요
남자친구분과가면 웨이터들이 부킹을 시키지않고,
무리한 스킨쉽도 하지않는답니다.
나이트는에서는 음악이 시끄러워 대화를 할때도
귓속말을 해서 말을해야됩니다.
제가 일하는곳에서 웨이터형들이 여자들보면서 그럽니다.
"나 저여자 가슴한번 만지고와야겟다"
이러면서 다가가 귓속말로 얘기하는척하며 가슴에 손을대지요.
여자분들은 그걸모르고요.
알면서도 그냥 넘어가는여자분들이 대부분이구요.
그리고 부킹하러갈때
남자가 젊은여자들은 기본으로 손을 잡고 간다는것은..
알고계시지요??
이여자가 쉬운여자다 라고생각하며
허리를 잡고 올라가고 대놓고 한번하자고 하기도 합니다
저도 밤일이 직업이라 잘 알고 있기때문에 제이상형이
나이트 안가는 여자가 되엇습니다
웨이터로 일하기전에는 나이트가 즐기러 간다는건 알아도,
그렇게 맹목적으로 스킨쉽을 하는줄은 몰랐기때문이지요
그리고 골뱅이를 아십니까??? 시체부킹.......
룸손님들중에 간혹 룸보조를 불러서 말을합니다.
"골뱅이(속칭:뻗을만큼취한여자) 좀 데리고와라.
그럼팁을 얼마주겟다." 라고.
그럼 룸보조는 취한여자들(골뱅이들)을 미♡듯이 찾아다닙니다
취한여자를 발견한 즉시 룸으로 부킹해가는거죠.
그리고나서 문을 닫고 못나오게막습니다.
그여자는 대부분 안에서 남자에게 성관계를 당하곤하죠
성관계 후에 다시 내보내고,
또 다른 룸에서 그여자(골뱅이)를 데려가서 다시 성관계
어떤 여자분 하루...아니,
한시간에 4~5개 룸을 옮기는걸 봤습니다...
나이트는 정말 더럽습니다.
저도 집안사정상 돈을 벌어야해서 밤일을하고있고,
직업이긴 하지만..
여자분들 나이트 절대 가지말라고 하고싶네요.
가더라도, 남자친구나 가족들(사촌들)과 함께 가세요
여자들만 간다는건 아무리 함께 많이가더라도
위험한건 마찬가지입니다
여자들은 그러죠. 친구들과 춤추고 놀러간다고...
남자들은 그럽니다.
원나잇이나 골뱅이 먹으러간다고...
저같은경우는 보통 웨이터처럼 하고있지않아서
그분들보다 돈을 2/3밖에 못벌어 가지요
그리고 웨이터들이 만약 여자에게 연락처를 준다면
조각(작업걸려고)을 짜려고하는것입니다.
보통 웨이터들은 대부분 조각을 짜지요.
얼굴이 괜찮은 여자다 싶거나
물주로 써도될것같은 여자면 작업을 걸어요.
보통.. 웨이터는 조각할여자 아니면 연락처를 주고받지않습니다.
나이트 안에서는 그래서 조각을 짜지못하게 단속하지만,
그게 웨이터들 살아가는 방식입니다.
물주가 안되면 성관계용으로 쓰다싶이하고
성관계가 아니라면 내 지명손님으로 계속올수있게
만들어야 되기때문에
날좋아하게 만들면 더욱 자주오겠죠
어쩔수없이 이 일을 하고있지만.. 여자들에게 다시한번 당부합니다.
나이트 안가는게 좋습니다..
여자분들 그 분위기가 즐겁고 여자분들이 가벼운분이 아니더라도
나이트라는곳에 가게되면 여자분들의 의지와는 다르게
웨이터와 기본으로 손을잡게되고
부킹을하게되고 몸을더럽히게 되는겁니다
앞으로 골뱅이같은 피해를입는
여성이 제발 없길바라며 글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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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분이 물뽕에 대해 말씀하셔서 추가로 덧붙히겠습니다
물뽕이라는게 있는데,
간단하게 말해서 음료같은것에 희석시켜서 먹으면
10~15분내에 약물효과가 나타납니다..
약물효과는... 기분이 좋아지고, 취한듯하면서 몸이 쳐지는느낌.
그러나 단순음료가 아닌 알콜류에 타서 마시면
그 효과가 걷잡을 수 없이 급속히 나타나서..
의식을 잃을 수 있으며 단기기억상실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여자에게 물뽕을 먹였는데
개거품물고 쓰러진사건도 한둘이 아닙니다.
정말 잘못되면 사망하기까지도 합니다.
물뽕을 먹이는 이유.. 말안해도 아시겠죠
쉽게 여자를 눕히기 위해서입니다
이런걸 우리나라의 몰상식한 남자들이 사용하고있다 말입니다
조심하세요.. 내몸 내가지키지 누가지켜줍니까..
1. 헉
'11.2.18 7:54 PM (220.88.xxx.79)무섭네요........
여자들끼리 가본적은 없지만 90년대만해도 그렇게 지저분하게 놀지않았던것같은데...2. 참그리고
'11.2.18 8:01 PM (211.118.xxx.152)결혼한 유부 들도 많이 오던걸요 유부인거 속이고 총각 처녀 행세하더군요
3. ...
'11.2.18 8:11 PM (119.192.xxx.24)이런거 이제 알았나요.. 근데 제값 다주고 나이트 오는 여자들 (돈좀있는) 한테는 웨이터들 함부러 안해요. 거의 공짜다싶이 오는애들한테 그러죠.
4. .....
'11.2.18 9:05 PM (115.143.xxx.19)와..그런곳이었나요?나이트가?정말 추잡스런곳이군요.
여자나 남자나 그런 더런곳에 다니는것들.인간말종들,5. 말세닷
'11.2.18 9:07 PM (124.55.xxx.133)가족들과 해외여행끝나고 공항에 늦게 내려 택시를 타고 집에 가는 길이었습니다..
저희 집이 대치동이다보니 고속도로내려서 어쩌다 강남사거리 근방 뒷골목으로 택시가 들어섰는데 정말 깜짝놀랐습니다..
무슨 클럽들이 몰려있는 뒷골목인데 거의 반 벌거벗다 싶이 한 한국여자애들이 서양애들과 우리나라 날라리 남자아이들과 이리저리 엉켜서 노래방으로 클럽으로 들어가려고 줄을 서있는데 자정이 훨넘은 시간에 다들 술에 취해 몸을 못가누고 눈은 다 풀려서 거의 서양남자애들이 헐벗은 한국여학생애들을 껴앉고 진한 스킨십을 하고 있더군요.
순간 우리 아이들 눈을 가려버려야 했습니다..넘 끔찍한 그야말로 지옥도던데...
택시기사 아저씨가 기독교신자인지 여기 완전히 소돔과 고모라라면서 하나님이 불의 심판을 내려 저 년놈들을 싹 태워죽여야 한다고 너무나 무서운 목소리로 계속 소리를 질러 가뜩이나 기분나쁘던 차에 그야말로 아주 지옥같은 기분이었습니다..
정말 요즘 여학생들은 왜 그리 대담하다 못해 몸들을 그리 함부로 굴리는건지요..
내가 그렇다고 아주 늙은 나이도 아닌데도 정말 요즘은 울 딸을 차라리 다른 나라로 보내고 싶더니까요..6. 그렇군
'11.2.18 9:33 PM (112.170.xxx.186)생각보다 아주 심하네요.. ㄷㄷㄷ
근데 고딩때 친구 나이트에서 만나 결혼했던데.. ㄷㄷ7. ...
'11.2.19 4:14 PM (220.255.xxx.27)파인옷입고 술좀마셨다고 몸 함부로 굴리고 소돔과 고모라는 왜 나오는지? 나이트가 문제가 아니고 인사불성될때까지 술 마시면 어디서든지 문제가 되지 않아요? 젊을 때 놀지 나이들어 결혼하고 나이트 다니고 놀겠어요. 너무 극단적인 케이스만 보면 세상에 정상적인게 하나도 없을 것 같아요.
8. 75년생
'11.2.19 4:28 PM (117.53.xxx.218)90년대에 나이트 참 많이 다니고 부킹이라는것도 했지만 정말 그냥 춤추고 놀다왔는데.. 세상이 변한듯..
9. mm..
'11.2.19 4:44 PM (114.200.xxx.178)안가본지오래되서 ..
요즘엔 이러고들 노는가보네요 .. 진짜 무섭다 ..ㅡㅡ10. 재활용
'11.2.19 4:46 PM (121.124.xxx.126)그러게요.. 저도 90년대 나이트 갔지만 저러지는 않았는데...
11. ㅈ도
'11.2.19 4:47 PM (211.201.xxx.101)정말 무섭네요...
여자들 술에 취한 모습 여자인 제가 봐도 무섭습니다..
자기 몸은 자기가 지키셨으면 해요..
저 결혼전에 잠깐 대학가에 갔다가 큰길가에 앉아 오줌 누는것도 보았고
지나가는데 저에게 달려와서 깜짝 놀라며 얼른 피했답니다..
무서웠어요
요즘 나이트 저러는군요...12. 칭크
'11.2.19 5:50 PM (1.104.xxx.8)몇년 전에 몇번 가보고 느낀 걸 적자면 (그 때도 저런 글 돌아다녔습니다)
반은 진짜고 반은 아니라는 거예요...
일단 골뱅이니 원나잇이니 하는 얘긴 진짜인 것 같고요
남자들 실제로 원나잇 바라고 가지 않나요???
술에 떡이 되면 위에 나오는 일 벌어지고요...
그래서 나이트 가면 2-3시쯤엔 집에 와야 됩니다;;;
전 나이트 가서는 술을 안먹었어요 무서워서
억지로 먹이는 사람들은 없었고요 방 분위기가 이상한 거 같으면 그냥 나오면 됩니다...
웨이터나 남자들이나 간을 본다고 해야 하나? 그러니까 자기가 정신 바짝 차리고 있어야 해요
(술이 문제죠)
전 친구들 3-4명이랑 가서 항상 문자로 서로 체크하고
3시쯤엔 서로 애들을 챙겨서 (가기 싫어해도 억지로 델꼬감)
나왔기 때문에 별 문제가 없었어요
그치만 술을 안먹고 정신이 멀쩡해도
피곤하고 졸려서 좀 뻗어 있으면
그전까자 친절하던 웨이터가 갑자기 돌변해서
부킹 한번 더 가자고 그럽디다 ㅎㅎ 완전 무섭죠...
제정신이니까 나 안가고 내 자리서 쉬다가 갈 거라고 그럴 수 있지만
술에 많이 취했다면... 무섭죠
암튼 나이트 그런 데 맞고요
그치만 자기가 정신만 차릴 수 있으면
이십대 초반에 몇 번 가보는 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암튼 자기 하기 나름... 정신 빠짝 차리고 있어야 된다니까요 ㅎㅎㅎ13. d
'11.2.19 6:04 PM (121.130.xxx.42)친구들 하고 돈 모아서 맥주기본 시켜놓고
친구들끼리만 춤추다가 온 저는 왜 부킹을 하는지
그리고 왜 웨이터한테 손목잡혀 끌려가는지 (술집 접대부인가요?)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아 물론 전 20년 전 이야기 하는 거니 지금은 다른지 모르겠지만요.
근데 20년 전에도 웨이터들이 부킹 하라고 하기도 했고
춤추다 보면 스테이지에서 슬슬 작업거는 남자애들 있었지요.
우린 싹 무시하고 우리끼리 재밌게 놀다 일찌감치 나왔는데.
이 글 보니 나 젊을 때 생각해서 우리 딸 대학가면 당연히
친구들과 나이트 가서 놀다오면 보내주려고 했던 마음이 싹 가시네요.
어휴~ 남자들은 그렇다치고 왜 여자들이 손목 잡혀 이 방 저 방 끌려다니는지
이해 못하는 전 쉰세대여서인가요?14. 음..
'11.2.19 7:26 PM (125.135.xxx.175)근데 위에 말세닷님;; 충격받은 심정은 알겠습니다만, 외국이라고 더하면 더했지 못하진 않을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