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문화 상품권할까 싶기도 하고
아니면 에뜌드같은데 가서 옅은 비비크림이랑 립글로스세트나 기초화장품 세트같은 걸 살까 싶은데요.
가격은 2~3만원대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동네 친한 언니딸인데요.
언니도 제가 형편이 안 좋은 걸 아니까
이 정도선에서만 해도 되지 않을까 싶어요.
보통 중딩이나 초딩들 립글로스나 비비크림은 다 바른다고 하던데...
언니가 싫어할까요?
언니 딸은 좋아할것 같은데...
사실 언니가 좋아하는 것 보다는 언니 딸내미가 좋아할 만한 걸 사고 싶어요.
내가 좋아하는 언니라 더 좋은 거 사주고 싶은데
제가 여력이 안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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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올라가는 여자아이 선물 뭐가 좋을까요?
초딩졸업선물 조회수 : 458
작성일 : 2011-02-17 16:53:11
IP : 175.112.xxx.22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2.17 4:54 PM (152.99.xxx.69)동네 언니라는 분은 립글로스라면 모를까 비비크림 같은 선물은 그닥 맘에 들어하지 않으실꺼 같아요.
2. 학원다니고
'11.2.17 5:02 PM (110.9.xxx.142)할때 입을 티셔츠로 사세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브랜드로 골라서 사시면 아이도 좋아할거예요3. 초딩졸업선물
'11.2.17 5:04 PM (175.112.xxx.228)115.99.152님 말씀도 일리가 있네요.
저도 언니가 보수적이면 싫어할 수도 있겠다 싶긴했어요.
110.2.217님..아이들이TBJ같은브랜드 좋아하나요? 어떤 브랜드를 좋아하는지 모르겠네요.4. 중딩되는 딸
'11.2.17 5:07 PM (124.111.xxx.159)비비크림이나 립글로스 한번도 바른 적 없어요.
(겨울에 입술 튼다고 니베아 립글로스는 발라봤어도...)
이맘때 여학생들은 문구에 열광하잖아요.
갖고 싶지만 문구치곤 비싸고 예쁜 필통이나 볼펜세트
먼가 근사해보이는 노트 이런 거
아니면 우산 이쁜 거.
그것도 고르기 뭐하면 그냥 예쁜 티머니에 3만원 채워서 주세요.
티머니로 편의점 가서 간식도 사먹을 수 있다고 하니까요.5. 중딩딸
'11.2.17 5:10 PM (180.64.xxx.147)키웁니다.
일단 비비나 틴트는 안되요.
티니위니 맨투맨 셔츠 같은 거 하나 사주세요.6. 그냥
'11.2.17 5:16 PM (58.120.xxx.150)문화상품권3만원정도 주시면 딸도 엄마도 만족하는 선물일것 같은데요.
7. dd
'11.2.17 5:58 PM (119.194.xxx.141)문화상품권이 최고예요. 온라인, 오프라인(패밀리레스토랑 포함) 광범위하게 쓸 곳이 참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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