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월 아가 폭력적이예요
작성일 : 2011-02-17 13:00:05
994987
지금 10개월 지난 여아인데요
직장때문에 어린이집에 맡깁니다
좀 부잡하다고 해야하나요? 암튼 활동적이예요
머리카락 잡아다니는건 좀 됐는데
며칠전부턴 리모콘이나 전화기를 가지고 때리기 시작하네요
또 자기가 가지고 있는건 절대 안줄려고 하고 뺏으면 달라고 떼를 씁니다
떼쓰는건 금방 멈추긴 해요
이런 아이 어떻게 해야 고칠수 있을까요?
어린이집 가서도 다른 아이 때리면 안되잖아요
훈육 방법좀 알려주세요~~
IP : 222.100.xxx.3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꼬맹이
'11.2.17 1:14 PM
(112.149.xxx.28)
저희 딸아가도 그맘때 그랬는데(지금 26개월) 머리카락은 안잡아다녔구요(제가 언제나 틀어올려묶어서 그랬나) 때리는 거나, 뭐 달라고 떼쓰는 거는 그때 그랬어요.
전 당시, '안돼요~ 이렇게 하면 엄마 아프잖아... 이건 아가가 가지고 노는 거 아니잖아.. ' 이러다가, 어느순간 생각해보니 내가 기운빼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 (에너지가 딸리는 엄마)
때릴때는 손목을 좀 세게 잡고 (이건 지금도 가끔 하는 겁니다)
뭐 아주 위험한 물건을 만지지 않는 이상은 잠시 내버려두고요. 집중력이 딸려서 잠시 손댔다가 내버리더라구요. 저희 아가는 뺏으려 들었더니 더 하길래 ㅎㅎ
좀 이유없이 떼부린다 싶으면 잠시 내버려뒀어요. 옆에서 전 다른 일 하구요~ 아주 잠시만~
2. ㅇ
'11.2.17 1:24 PM
(121.130.xxx.42)
아기들은 말을 못하잖아요.
아기 심리가 안정되지 못하고 불안해서 그런 건 아닐까요?
구체적인 방안은 아닐지 모르지만
많이 안아주시고요.
부드러운 목소리로 조곤조곤 이야기도 많이 해주세요.
엄마의 심장 박동을 느끼게 가슴과 가슴이 맞닿게 안고
나즈막히 노래도 불러주고 눈 마주치고 얼러주세요.
사랑한다 사랑한다 쓰담쓰담 많이 해주시고요.
마음이 안정되면 매사 부드러워질거 같아요.
3. .
'11.2.17 1:58 PM
(72.213.xxx.138)
아기 양팔을 꽉 쥐고서 가만히 잡고 얘기해 보세요. 이미 팔을 잡고서 중단을 하는 효과가 있으면서 엄마가 관심을 돌리게 하는 기회를 줄 수 있게 되요. 고 나이때 일어날 수 있는 일이에요. 많이 안아주시고 이쁘다 그렇게 토닥여 주세요. 점차 좋아질 거에요.
4. ...
'11.2.17 2:29 PM
(117.53.xxx.74)
자꾸 이야기해주면 어느새 그런행동이 없어지더라구요~조금 시간을 가지고 생각하셔야할꺼예요
대신 때리는건 안될것 같아요~저두 큰아이가 그러길래 손등을 몇번때린적이 있는데 얼마지나지 않아서 아이가 다른아이나 어른에게 손등때리는걸 그대로 따라하더라구요.그래서 깜짝!!
5. 원글
'11.2.17 2:42 PM
(222.100.xxx.35)
어머나... 윗님처럼 그러면 엄마 아야해요 하면서 손등을 때렸는데..
역시나 때리면서 훈육하는건 안되겠네요..양팔 잡고서 이야기 하고
지금도 사랑한다 말하면서 안안주고 하는데 더 많이 안아줘야겠어요
역시나 초보엄마 모르는게 너무 많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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