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 일을 봐줬더니 수고비로 이만원을 더 챙겨서 입금해주셨는데요..(제계좌로)
어제 딸이 제 계좌에 또 입금을 한거에요
그래서 오후에 은행가면서 중복된 돈을 다시 보내드리기로 했는데
마침 그집아저씨가 오셨길래 입금대신 아저씨편에 이만원포함해서 드렸어요
근데 나중에 입금확인해보니 딸은 이만원 빼고 입금한거에요..
(저는 이만원 더 넣었다고 말씀하셔서 딸도 이만원
포함해서 넣었을거라 생각한거에요)
이만원 공돈 생겼다싶어 옆사무실언니 둘이랑
추어탕먹으면서 쐈는데... 공돈날아간 사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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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내가 쐈는데..
아까비... 조회수 : 1,700
작성일 : 2011-02-16 14:26:40
IP : 58.239.xxx.15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까비...
'11.2.16 2:27 PM (58.239.xxx.155)추가로 아줌마랑 아저씨편에 보낸다고 통화하면서 금액까지 확인했는데 맞다고 하셨거든요..
2. 아~
'11.2.16 2:31 PM (122.101.xxx.106)헷갈려요~~
3. 뭔소린동
'11.2.16 2:32 PM (218.233.xxx.149)몰겠네요???
4. ...
'11.2.16 2:41 PM (61.81.xxx.113)지금 나만 뭔소린진 모르는거 아니죠?
전 지금 내가 머리가 나빠졌는 줄 알았어요5. 음
'11.2.16 2:41 PM (110.12.xxx.77)수고비+이만원을 받아서 공돈으로 생긴 이만원으로 밥도 거하게 쏘셨는데
수고비 주신 분의 딸이 수고비를 중복 입금하셨다고 해서 딸도 수고비+이만원을
입금하신줄 알고 수고비+이만원을 돌려드렸는데 알고보니 딸은 수고비만 입금한거여서 이만원을 도로 돌려드린 셈이 됐고 밥은 괜히 쐈다는 이야기~ ㅎㅎ6. 아까비...
'11.2.16 2:42 PM (58.239.xxx.155)맞아요.. ㅎㅎ님 경비+수고비이만원 입금해주셨는데 딸은 경비만 입금했고 저는 경비+수고비를 돌려드려서 난 경비만 받은거에요..
나 왜이러지..7. ...
'11.2.16 2:43 PM (61.81.xxx.113)우와~~ 음님 댓글보니 이해가 확 오네요
음님 천재!!!!8. .
'11.2.16 2:53 PM (122.101.xxx.106)헉 그런거였어요? 아까워요~ 수고비 날아가도 밥도 사시고............아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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