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나라당 지지자들은 다 어디 계신거예요?

[넘 궁금해...]

40대 초반 직장맘인데요.
주변을 봐도, 82에 들어와도, 저희 부모님, (70대) 시어머님 (60대) 빼고는 다 아닌데, 신문을 보면 항상 지지율은 50% 넘고..
딴나라당 지지하시는 분들은 다 어디 꼭꼭 숨어계신가요? 아님 30, 40대 직장인 빼고 모두 딴나라당 지지자이신데 제가 가까이 할 기회가 없는건가요?

[지난번]

"가난" 사건 때 대부분 다 여기서도 커밍아웃하셨던데요.
여기에도 분명히 지지자들은 있습니다. 자칭 "침묵하는 다수"라고들 하시니 요즘도 침묵하시나봐요.

[jk]

그분들이야 언제나 침묵하죠....

다만 선거때도 쫌 알아서 침묵해주면 얼마나 좋을까마는.......

[ㅎㅎ]

침묵하는 다수 ㅋㅋㅋㅋ

[지지율은]

믿지마세요.신빙성 제로입니다.

[참맛]

다수?

mb대선 득표수도 노무현 보다 적었는데?

[ㅋㅋㅋ]

저번에 왁~하고 몰려들어서는, 글쎄 자기들이 '다수'라잖아요 ㅋㅋㅋㅋㅋ

[정말요?]

그게 무슨 글이었어요?
그 '다수'들 구경이나 좀 하러가봐야겠네........ 나름 희귀종이네요.

[또랑이]

제 주변 딴날당 지지자들은 이너넷 안해세요...정말 그들의 공통점이예요..

[d]

제주변 딴날당 지지자들도 이너넷이랑 안 친합니다..

[미투]

큰집에서 설날 갔다가 큰형님 내외때문에 열받았습니다.
인터넷에서 하는 소리나 듣고 잘하는 대통령욕하는 거랍니다.
딴날당 지지자들은 이너넷 안 하는게 특징인가 봅니다.

[맞아요...]

딴나라당 지지자들은
시골...쪽에 많이 계세요(시골에서 자라 시골에서 평생사시는분들)
시골에선 인터넷 많이 이용 안하세요..
그러니...그렇겠죠~~~

[후후]

저희 회사에 다 있나보네요.
사장님 성향이 그 쪽이라 죄다 그 쪽 사람들만 뽑다보니 여기 다 모여있어요.
점심 밥먹을때마다 괴롭습니다.

[..]

울 친정에 두분 계십니다..친정부모님..ㅠㅠ
그리고 젊은 딴나라당 사람들 두어명 아는데 그 아짐들 인터넷 못합니다.
잘사는 사람들이면 그래 니 돈 지키느라 그러나보다..하는데 개뿔도 없는 주제에(이렇게 비난하는 이유는 자신이 없다는 이유로 꼭 공짜밥 얻어먹으려 눈이 뻘겋기 때문이에요. 온갖 곳에서 민폐를 부리고 다니죠.) 꼭 1번을 찍습니다.
돈 없는것만큼이나 개념도 없더라구요

[원글]

인터넷하시는 분도 있어요^^ (친정 아버지...) 어떻게 아냐하면요.. 네이버 들어가는 창에 신문사 선택하는 것이 조선일보로 되어있어요.. 지난번 친정가서 인터넷 하면서 깜짝 놀랐어요. 친정에서 조선일보 보는데 네이버 나온 기사들이 다 조선일보랑 똑 같은거예요. 깜놀 했는데 조선일보로 아예 신문사 지정을 하셨더라구요. 저 지난번 딴나라당 시아버지땜에 스트레스 받는다는 글 올리신것 듣고 뜨끔 했어요. 우리 올케들도 그러지 않을까 싶어서요... 저희 친정아버지가 며느리들 끔직히 생각하는데...

[음]

딴나라당 지지자는 별로 없어요.
단지 당이 아니라 '인물'을 보고 뽑는거라고 설레발치면서
빙신같은 것들을 뽑는 사람들이 많은거죠.

[쓸개코]

제주위도 반은 딴나라 지지잔데요
친구도 그렇고,, 생각해보니 윗에 어느분이 말씀하신대로
딴나라지지자들은 인터넷 안하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그가족들]

가족들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하니까
50% 나오겠죠??
아마도 80%라고 하면 욕먹을까봐
줄였을거예요.

[저희 동네에]

많습니다.

생각보다 열렬하고 절대적이고 묻지마
죠
왜?
라고 물으면
너는 빨갱이

잘 사는 동네고 배울만큼 배운 사람들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