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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수술과 제왕절개중 피임수술

세째그만 조회수 : 1,164
작성일 : 2011-02-15 22:37:04
첫째는 제왕절개로 낳았구요
둘째는 브이백 계획이긴한데 혹시 안돼서 제왕절개 수술할경우 피임수술을 같이 할까 하는데요
여자가 피임수술할경우 몸에 안좋다는게 개복때문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어서인지 궁금해요
정관수술도 나중에 자가면역 등 이상이 생길 경우도 있다하고 전립선이상도 있을수 있다하니
아주 안전한것 같지는 않아서요
제왕절개중 피임수술과 남편의 정관수술 어떤게 나을까요?

IP : 59.25.xxx.16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2.15 11:12 PM (124.53.xxx.8)

    제왕절개하실거면 어차피 개복하니 하면서 같이하는게 낫죠.. 다른이유는.. 여자가 하게되면 복원이 거의 힘들다는거.. 만의하나라도 셋째 생각이 있으시면 남편분이 하시는게 낫구요.. 참고로 저도 큰애둘째 둘다 수술했고 피임수술도 같이해버렸습닏.

  • 2. 낭만고양이
    '11.2.15 11:18 PM (211.211.xxx.171)

    저도 큰애 둘째 제왕절개로 낳았어요. 둘째 낳기 하루전날 의사가 묻더군요..혹시나 개복한 김에 그 수술도 할꺼냐고..전 생각도 안하고 있다가 갑자기 물으니까 난감하더군요 남편역시 제가 피임수술한 다음에 몸이 나빠지거나 하지 않나 걱정은 하던데, 결론은 제가 했습니다.

    개복한 김에요..남편도 첨에 냅둬라 나중에 내가 할께 이러더니만, 세째 낳을 계획도 없거니와 제 나이가 나이인지라 세째는 못낳아요..둘째도 40되어 낳았거든요...

    그래서인지 어쩐지 남편이 결국엔 니가 해라..이러더구만요...전 제가 했습니다.근데, 몸이 안좋거나 그렇진 않네요..오히려 큰애 낳고 난 다음부터 자궁이 더깨끗해졌는지, 생리 주기도 규칙적으로 되었고, 없던 배란혈도 보이고 그러네요..

  • 3. ..
    '11.2.15 11:31 PM (59.25.xxx.132)

    저도 둘째 출산 앞두고 제왕절개로 낳는데요.
    남편한테 하라했더니 무서워하네요. 근데 자기가 꼭 하긴 할꺼래요.
    저흰 나중에라도 셋째 계획이 생길지도 몰라서요.
    제가 개복한김에 수술해버리면 나중에 복원이 어려울것 같아서요.
    왠지 아쉬울것 같은;;; 대신 남자는 좀 간단하다면서요....
    어차피 비슷한돈 내는거면 남편 시키고 싶어요.

    저희 남편은 나중에 혹시라도 셋째가 생기면 꿰매던 묶어버리던 한다네요.
    당분간 안생기게 조심해야겠지만요.

  • 4. 딸랑셋맘
    '11.2.15 11:42 PM (115.140.xxx.26)

    둘째수술시 피임수술 의향물으실때 남편이 자기가 하겠다고 했었는데
    차일피일 미루다 3번이 태어났어요.ㅎㅎㅎ

    것도 제팔자에 없다던 아들이었죠.
    둘째낳고 제가했음 없었을 녀석...

    딸둘에 아들이라 데리고 다니면 "성공하셨네요~"하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요즘 요녀석 이쁜짓에 심장이 간질간질합니다.

    머...그렇다구요^^

  • 5. .
    '11.2.16 10:42 AM (116.37.xxx.204)

    사람일 알 수 없어요.
    이 세상에 남에게만 안 좋은 일 있으란 법 없고요.
    왠만하면 남편이 하는 게 맞지요. 복원이 쉽다고 들었어요.

  • 6. 세째그만
    '11.2.16 4:17 PM (59.25.xxx.164)

    제가 곧 40이라 세째생각은 없기도 한데 저도 뭔가 아쉬울것 같은 생각은 드네요
    어쨌든 둘째는 자연분만 할수 있게 최선을 다해야 겠습니다 그래야 남편시킬 핑계가 확실하니. ^^
    답변주신 님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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