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아닌 이성친구에게 사랑한다는 표현이 일반적인건가요?
아는 후배 싸이 들어갔는데 이 후배(여자)가 남자동기에게 사랑한다고 써놨길래 남들이 보면 오해할수도
있는거니 공개적인 글에다 사랑한다는 표현은 안하는게 낫다고 했더니 왜 그렇게 불순한 의도로 보느냐고
하네요.
친한 친구이고 남편도 다 아는사이라 각별하다는 의미로 썼을뿐이라구요.
그말 듣고보니 내 사고방식이 너무 고리타분한가 싶어서요.
다른분들은 어떤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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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는 말
-- 조회수 : 1,140
작성일 : 2011-02-13 18:56:45
IP : 116.125.xxx.15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2.13 7:01 PM (121.181.xxx.135)불순한게 아니라 오해의 소지가 있는 말은 안하는게 좋지요..그런말 남발하는 여자동기라면 남편단속 시킬듯..말이 쉬운사람은 행동도 쉬움..
2. 나름
'11.2.13 7:01 PM (121.137.xxx.81)저도 고리타분하고 쏘쿨한 성격이 못되서 그런내용 보면 혼자 오해 합니다..^^
그런데 또 관계를 안다면 이해도 할 수 있을건 같긴(?) 해요..3. .
'11.2.13 7:08 PM (112.104.xxx.254)좀 모자란다는 생각이 드네요.
후배 남편은 암말도 안하나 봐요?4. 저도
'11.2.13 7:41 PM (121.136.xxx.61)좀 모자란다는 생각 저도 듭니다.
아님 진심인데 쿨한척 포장하려 하던지.5. 쓸개코
'11.2.13 8:14 PM (122.36.xxx.13)저는 사랑한다는 말 자체가 너무 오글거려서 손가락이 돌돌말릴정도에요^^;
그렇기에 친구들끼리도 그런말 하는거 낯설으네요~ㅎ6. ㅋ
'11.2.13 8:14 PM (180.228.xxx.22)그건 미친것들이죠.
7. 4033
'11.2.13 8:58 PM (118.221.xxx.246)이년도 울집서방에게 사랑한다는둥 자기보고 싶다는둥 서로메일주고받고
이런미친년놈들 천벌을 받아야할 천박한 년놈들!52살이나 처먹은 개같은
년놈들!8. 흠...
'11.2.13 9:06 PM (175.197.xxx.39)개독들이 아무데서나 사랑한다는 말들을 남발하다보니 사랑값이 떨어져서
어디서건 아무에게나 사랑타령 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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