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 친구와 바닷가를 걸어가고 있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하늘 저 멀리에서 먹구름이 밀려오더군요.
놀라서 저거 보라고 하고 있는데 기러기인지 갈매기인지 모를 새들이 정말 한가득 저한테 날아와서
(제가 새를 많이 싫어해서 놀라서) 앉아서 한팔로 얼굴을 가렸는데 그 오른팔목에 새들이 잔뜩 앉네요.
새들이 어찌나 꽉 붙어 앉았던지 너무 무거워서 팔이 벌벌 떨렸어요.
들어보니 먹구름은 없고 뒤편에 노을마냥 붉은 구름?? 주황색 구름..? 이런것들이 멀리 하늘에 보였구요...
그리고 눈을 떴는데 꿈이 너무 생생해서인가 제가 오른쪽 팔목을 떨고 있더군요.
새가 진짜 직접 앉은것처럼 팔도 떨리고 무거운 느낌이 잠결에도 계속 났구요.
정말 무겁고 새가 안떨어졌어요..무슨꿈일까요.. 먹구름때문에 걱정되네요.....
결혼 했고, 대학원을 갈지 재취업을 할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데 이런꿈 꾸니깐 걱정되네요..
아기 가지려고 일을 그만둔 상태거든요. 지금 다시 꿈을 떠올려봐도 그 오른쪽 팔목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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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꿈일까요. 꿈 좀 봐주세요.. (갈매기인지 기러기인지..새꿈)
태몽이길... 조회수 : 195
작성일 : 2011-02-12 06:04:11
IP : 203.226.xxx.3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는 해몽 전문가
'11.2.12 12:36 PM (203.130.xxx.183)는 아니지만 그런 꿈은 태몽이라고 확실하게 볼 수 없을 것 같아요
제가 아는 분이 그런 쪽에 도사신데 철학하시는 분이에요
070-8954-5380/011-9751-5388 전화로 봐 주시구요 이대 앞 가까우시면 직접 가셔도 돼요
3만원인데 제 사춘 동생 태몽을 기막히게 맞추셨고 또 아기 갖는 날짜 등 잘 잡아 주셨어요
개인 홍보하는 것이 아니라 신년임으로 운수나 전체적인 것들 보는 재미도 있잖아요
혹시 제 글에 오해의 소지가 생길 것 같아 잠시 후 지울거에요
원글 님 보셨으면 보셨다는 답 글 달아주세요 그럼 바로 삭제하게요2. 왜 제가 적극적으로
'11.2.12 1:28 PM (203.130.xxx.183)님께 전화번호까지 알려 드리면서 말씀드렸냐면요
저라면 궁금한건 못 참아요
그리고 아이를 애타게 기다리시는 것 같은데
막연히 이곳에 태몽인가요,라고 여쭤만 보시는 건 저라면 답답해서요
아주 잘 맞추는 분이니까 재미삼아서 본다고 생가하시고 이것 저것 여쭤보세요^^그럼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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