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경향이 요즘 더 날카로워졌네요..

후악 조회수 : 1,208
작성일 : 2011-02-12 02:59:42
어제 금요일자 경향 신문을 보고 경향신문이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구나 하는생각이 들더군요 MB 정권들어 언론장악을 위해 온갖 방법을

총 동원하며 탄압하고 있는 상황에서 경향신문은 오히려 보란듯이 MB정권의 문제점을

조목 조목 짚고 있었습니다.조중동이라면 어림도 없는 기사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이런 경향신문이

경향신문이 지금도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분들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 현재, 경향신문사는 부채가 자본금을 앞지른 자본 잠식상태가

오래도록 지속 되어 왔으며, 사옥과 윤전기, 취재차량 매각, 직원 무급휴가를 보내는 등

온갖 고육지책을 쏟아 내놓으며그 위기를 벋어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생각만큼 쉽지가 않다고 합니다.



저도 경향 구독자이지만

진실을 알리는 신문을 우리가 많이 구독해줘서 영향력을 키워줬으면합니다.


IP : 175.112.xxx.14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로또
    '11.2.12 8:18 AM (190.48.xxx.116)

    내게 만약 큰 돈이 떨어진다면 경향에 기부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랍니다. 자본의 논리에 밀리지 않고 바른 언론이 서야 나라가 희망이 있지요. 한겨레, 경향, 시사인들의 건투를 지켜만 볼 수 밖에 없는 제 마음이 안타깝습니다.

  • 2. 경향만세
    '11.2.12 9:02 AM (218.153.xxx.54)

    저희집도 오래전 부터 경향신문 구독하고 있어요 조중동을 봤더라면 결코 알수없는 일들..
    저도 안타까운 마음이에요 경향신문 더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어요

  • 3. ..
    '11.2.12 9:19 AM (122.34.xxx.17)

    저도 안타깝고 고마운 마음으로 경향, 한겨레, 시사인을 지켜보는 한사람입니다.
    건투하시길..

  • 4. 경향
    '11.2.12 10:56 AM (118.36.xxx.133)

    저두 경향신문 매우 아껴라 하고 있어요. 집에선 몇 십년 째 조중동에 길들여지신 아빠 땜시 엄두를 못내고, 회사에서 사비로 구독하고 있어요. 올바른 언론을 읽고자, 또 그러한 언론사를 도와 주고자, 또 동료들에게도 알리고 싶어서요... 이 세 가지 이유로... 한 달에 만 오천원 밖에 안되는 구독료이지만, 저에겐 굉장히 절박하고 소중한 뜻이 나름 담겨 있어요..

  • 5. 얼마나
    '11.2.12 11:22 AM (112.186.xxx.35)

    어려우면 취재차량까지 매각할까요? 너무 안타깝네요..구독외에 우리가 도울 방법이 없을까요?

  • 6. 예전에
    '11.2.12 11:43 AM (175.113.xxx.171)

    샘물교회 사건 때 얄밉게 글 쓴 기자 때문에 구독해지 했었는데 다시 봐야 하나 싶네요.
    아~이 약한 마음.

  • 7. .
    '11.2.12 12:05 PM (119.203.xxx.166)

    전 월요일 경향신문 구독신청 했는데
    왜 신문을 안넣어주는건지~

  • 8. 자금이
    '11.2.12 12:14 PM (61.73.xxx.215)

    부족해서 신문사 지국도 곁방 사는 걸로 알아요.
    동네마다 찾기도 힘들고요...

  • 9. ..
    '11.2.12 12:42 PM (115.140.xxx.18)

    아직 안보고 계시면
    지금 이 상황에서 우리가 할수있는건
    정론지 살리는거 아니겠어요
    꼭 구독해주세요

  • 10. 저도
    '11.2.12 3:44 PM (125.177.xxx.193)

    여기 82의 조언으로 경향 정기구독한지 3년이 다 돼가네요.
    정말 좋은 신문이예요. 세상이 감추는 진실을 알게 해주는 스승이죠.
    왜 조중동을 쓰레기라고 하는지 절실히 느꼈습니다.
    점하나님 그 지국 미워하지 마시고 다시 한번 연락해보세요.
    조건이 열악한 곳이 많더라구요..

  • 11. 쟈크라깡
    '11.2.12 4:20 PM (222.111.xxx.12)

    사주가 없어서 그렇다네요.
    경향,한겨레가 있어서 그럭저럭 견딥니다.

  • 12. 육포
    '11.2.12 7:40 PM (175.112.xxx.143)

    한겨레는 국민이 주주이고 경향은 사원이 주주입니다
    자손에게 세습되는 조중동 족벌 언론과 비교하는건 정말 수치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0780 딱 두 문장만 영어해석 부탁드립니다. 길지는 않아요. 1 고수님들께 2010/09/27 277
580779 아토피 이야기_2 7 알콩맘 2010/09/27 893
580778 잘난아들 도로 데려가세요.. 43 시어머니 2010/09/27 9,423
580777 의대가고싶은아들 ..일반고가 나을까요 자사고가 나을까요? 8 중딩맘 2010/09/27 1,853
580776 "정부, 美쇠고기 검사관 전원 철수시켜" 6 갈수록 가관.. 2010/09/27 386
580775 이럴땐 어떻게 해야 서로가 좋을까요? 8 어찌하나 2010/09/27 773
580774 라** *아 미용실 킨텍스 일산점 유감 3 일산 미용실.. 2010/09/27 1,145
580773 저는 그릇이랑 옷 욕심만 많아요 7 유후 2010/09/27 1,110
580772 강동구에서 초등생이랑 올라갈만한 산??? 6 주말마다 2010/09/27 357
580771 언니가 방법을 바꾸었으면 좋겠네요. 4 시누이지만... 2010/09/27 1,030
580770 상사의 시부가 돌아가셨는데 상주(상주남편)랑 절해야하나요? 4 문상예절 2010/09/27 525
580769 lg전자주식뭘까요? 9 주식 2010/09/27 1,233
580768 정부에서 중간도매업자 조지면 다 답나옵니다. 2 경매 2010/09/27 473
580767 고교 내신 절대평가 실시하면 특목고 자사고가 유리한건가요? 3 .. 2010/09/27 971
580766 엄마팔자 딸이 닮는 다는 말은 이해가 되는데요 9 궁금 2010/09/27 2,614
580765 두툼한 그릇 추천 좀 해주세요... 3 기운쎈; 2010/09/27 589
580764 서울시 '빗물 빠지는 도로블록' 늘린다 8 세우실 2010/09/27 442
580763 전업주부는 어떤가요..? 17 힘든직장맘^.. 2010/09/27 2,508
580762 멸치액젓 사둔게 유통기한이 많이 지났는데요...버려야 할까요? 7 액젓 2010/09/27 15,565
580761 사상체질을 생년월일만 보고 알수 있나요? 4 소양인 2010/09/27 941
580760 초등학교때 전학 세번 다녀도 되나요 5 슬픈현실 2010/09/27 572
580759 시아버님이 뭐라고 호칭하세요? 23 며늘 2010/09/27 1,228
580758 거북이,다리 ,열쇠,나 가 뭐죠? 10 이번엔 잘!.. 2010/09/27 1,149
580757 아이크림 잡지부록.. 5 .. 2010/09/27 730
580756 기프티콘이 있다는데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겠어요. 2 기프티콘 2010/09/27 1,124
580755 문자 사기 조심 하세요 추억만이 2010/09/27 518
580754 구민센타에서 성인피아노 배우려는데.. 2 피아노 2010/09/27 576
580753 다림 (중탕기)써보신분~~ 1 홍삼.. 2010/09/27 2,757
580752 코스트코 검정콩 통에 담긴것 중량과 가격 아는분 계세요? 1 ... 2010/09/27 310
580751 닌텐도 어떻게 사줘야하나요? 5 아이린 2010/09/27 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