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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를 폭행한 서울대 음대교수가 스*킹에 나오는
김승일 씨 노래 부를 때 울컥~ 울면서 안아주던 그 모습은
그렇다면 쇼였다는?
1. 아악!!!
'11.2.12 1:29 AM (180.224.xxx.133)진짜요?..................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2. 호호호
'11.2.12 1:42 AM (221.184.xxx.82)카더라...통신이 되겠지만..
제 절친이 성악을 하거든요.
그 쪽 계통이 장난이 아니래요..
"소파 바꿔야 되는데..."하면 바로 소파 바꿔줘야 한답니다..
생일 선물도 굉장히 과한거 요구한다고 하데요.
김@@교수 얘기도 방송 나오기 전에 많이 들었는데 그렇게 싸대기를 많이 때린다고..3. 사실?
'11.2.12 1:54 AM (119.70.xxx.162)그럼 김승일 씨도 맞아가면서 배우는 중?
4. s
'11.2.12 3:05 AM (175.117.xxx.215)아침 마당에도 자주 나오는 그 음대교수요? 헐~~~ . 자기가 한성질 한다고는 하다만은 그정도일 줄이야.
5. 어휴..
'11.2.12 6:56 AM (61.106.xxx.86)야식배달청년..김승일씨 어떡해요.
기껏 맨토생겨서..배우고 있는 중일건데...또 중단되면...
자꾸 불운한 운명에 제가 다 화가나네요.6. 이해불가
'11.2.12 8:00 AM (49.21.xxx.166)음......전, 제가 김승일이라면
그 교수의 제자로 사는일이 행복하기만 할듯해요
설사, 교수가 한성질해서 ㅎㅎ
성질나면 손찌검한다면 더 긴장해서 집중할듯힌데..... 잘못생각하고있는가요??7. ...
'11.2.12 8:30 AM (221.138.xxx.230)그 교수넘 저는 얼마나 잘해서 못한다고 제자를 중상을 입도록 폭행하나요.
지가 그렇게 잘하면 교수질이나 하지 말고 파바로티나 플라시도 도밍고 하다못해
조수미처럼 전세계로 공연이나 다니지 교수질이나 하고 있나요? ㅆㄱㅈ 없는 넘같으니라고..8. 해피야
'11.2.12 9:49 AM (122.32.xxx.93)서울대 음대 성악과 교수 리스트요. 여교수는 4명이네요.
http://music.snu.ac.kr/mus_int/mus_int03/mus_int03_1/9. 해피야
'11.2.12 10:03 AM (122.32.xxx.93)어제 아침에도 아침마당에 나와서 설마 저 사람은 아니겠지.... 그랬는데... 헐
10. 헉
'11.2.12 12:50 PM (115.143.xxx.210)초등학생도 체벌 금지인데 대학생을 때린다? 다들 미쳤네요.
11. 매
'11.2.12 4:08 PM (110.9.xxx.217)맞아야 노래소리가 좋은가요????
따귀 맞으며 노래배울라고 서울대 가는군욬ㅋㅋㅋ12. 아침마당
'11.2.12 4:20 PM (58.232.xxx.50)그음대교수 굉장히 소탈해보이던데..
자기 자식도 하나가 올찮아서 맘고생도 좀한거같던데 ..
어찌 남의자식을 그렇게 대접했을까?..13. 우째
'11.2.12 4:36 PM (125.135.xxx.119)그런 일이...
서울대 꼬라지 하고는14. 님들..
'11.2.12 5:14 PM (116.37.xxx.138)서울대여서가 아니라.. 예체능계통은 다 그래요.. 음악 하는사람들은 감성이 풍부해서 울컥도 원래 잘한답니다.. 나쁜것만 있는것이 아니라 좋은점도 많아요. 나쁜점만 부각시켜보면 어느분야나 마찬가지고요..
15. 11
'11.2.12 5:33 PM (60.196.xxx.26)님들.. / 역성들 일이 따로 있지. 대학생이면 성인인데 교수가 제자들 패는 데 그게 잘한 일인가요? 예체능 하는 사람들 감성이 풍부해서 그렇다면 외국에서도 그러나요? 외국에서도 교수가 제자 팹니까? 교수가 제자 혼 낼수는 있지만 때린다든가. 자신의 연주회하는데 제자들에게 표 팔아오라고 강매하는 것 따위는 절대로 있어서는 안될 못된 관습이지요.
16. ...
'11.2.12 7:11 PM (220.88.xxx.219)님들.. /저 미술전공입니다, 예체능이지요. 제가 다닌 대학 교수님들 한 분도 그런 분 안계셨어요. 한국에서 난다긴다 하는 감성 풍부한 예술가들이신데도요. 어찌 성인이 성인을 패는 게 용납이 되는 일인가요? 폭행죄지요.
17. 저도
'11.2.12 7:36 PM (124.195.xxx.67)딸아이 음악과에 다닙니다.
과는 다르고요
저희 아이 지금 대학교 선생님까지 네분 선생님 거쳤습니다.
한번도 저런 사람 만난적 없습니다.
니 경험이 그렇다고 다 그러냐
고 하신다면 물론 제경험에서 보는 거지만
그렇다면 유명하게 괴팍한 몇몇 선생들 얘기는 왜 나올까요
비정상적이고 그만큼 튀니까 나오는 거지요18. ...
'11.2.12 9:31 PM (116.40.xxx.221)근데 스타킹에 나온 그 교수가 확실한건가요?
지난번 대마초 사건데 박모씨를 모두들 박상면으로 몰고 갔는데
나중에 밝혀진건 다른 사람이였잖아요
아직 실명이 밝혀진거 아니니 좀더 지켜봐야 할것 같아요19. 저도..
'11.2.12 9:53 PM (115.145.xxx.74)음악계통...
정말 성격 이상한 교수님들도 많으세요..
폭행도 가끔 있고..ㅠㅠ(많지는 않아요... 체대쪽은 좀 많아도..ㅠㅠ)
금품요구도... 연주회하시면 티켓도 팔고... ㅠㅠ
전 다행히 그런분들 안만났고..
신체적 폭력을 겪어본 적은 없지만...
딱 한분... 언어적 폭력이 정말 심하신 분이 계셨지요..ㅠㅠ
딱히 욕을 하시는 건 아닌데...
정말 사람 자존감을 바닥으로 만드시는 분...
아.. 난 안되는 사람이구나...라고 생각하게 만들더라구요..
그분때문에 악기도 학교도 다 그만두려고 했었어요...
나중에 대학가서 교육학배우고.. 그런 교사가 최악의 교사라는거 알게되었어요..
암튼...
그 외에는 대체적으로 양호한 선생님들 만났고..
정말 좋은 분도 만났지만..
성격 까칠하신 분도 계시고.. 좀 무서운 분도 계시고..
성격 까칠하고 무서우셔도 정말 그게 카리스마이고... 존경할만하고.. 배울게 많은분들도 계세요..
어느 집단에나...
이상한 교수님들은 많죠..ㅠㅠ
음대에도 있을 뿐이구요..
이 기회로 음대교수님들이 다 이상한 사람이라 생각하지는 않으셨으면...ㅠㅠ
그리고...
대학생이니까 때리는거예요...
고등학생은 옮기면 그만이지만..
대학은 완전 따라다니거든요... 마음대로 교수님 바꿀수도 없고..
운명을 쥐고 있다고나 할까..
대학보다 더 심한 곳은 대학원이구요...ㅠㅠ
대학원생들은 미래가 걸려있으니 함부로 목소리를 못내죠..ㅠㅠ
학교 당국도 그걸 얼마나 이용하는데요...
그러니 학부 등록금 동결하면 고스란히 대학원은 폭등하죠.. 헐~~20. 좀 아는데
'11.2.12 10:17 PM (121.166.xxx.23)이 나라 클래식은 기독교와 더불어 서양제국주의 침탈의 2대 첨병이였죠.
그러다 보니 이땅에서 뿌리내리고 성장하는 문화풍토도 좀 엿같아요.
너무나 과대포장되어있고,,마치 클래식이 교양인의 상징이나 된것처럼.
사회적으로 수용도 못하는 음대는 왜 이리도 많은지???
클래식은 음대교수를 위한 시스템이라고 보면 정확합니다,,그들를 먹고 살리는.
졸업자 대다수가 어떠한지는 잘 아실터.
이번 황당한 사건도 그런 풍토에서 나왔고.
외국 유명 뮤지션들 정말 인간적으로 풍부한분들 많은데 이넘의 나라는 왜 그러는지,....
공연 후 싸인회 같은데 가보면 확 구별이 서요.21. 문제는...
'11.2.12 10:35 PM (147.46.xxx.98)학생들을 훈육하기 위해 때렸다는 것도 말이 안 되지만....
지금 문제가 되는 것은 위에서도 몇 분들이 말씀해 주셨지만, 다른 비정상적인 행위들이 넘쳐났다는 것이지요. 때린 이유도 자신의 음악회에서 청중들의 박수소리가 작았다거나, 브라보 등의 환호가 나오지 않았다고 학생들을 줄세워 놓고 꽃다발로 머리를 대리고 따귀를 때렸답니다.
기타 자신의 표 강매, 표를 팔아오지 못했다고 따귀 세례, 학생들이 받아온 콩쿨 상금 상납 강요 등등 이건 그냥 폭력 수준이 아니라 비리라고 할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