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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년 원숭이띠들 반가워요^^
어느새 44ㅠㅜ(맞나요?)
초딩(아니 국민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그 이후 미혼시절...
아직도 너무너무 생생한데...
이렇게 거울 보면 아줌마네요ㅠㅜ
지금은 막걸리 전집이, 오뎅집이 편하지만
그래도 한 때,
강남역 월팝^^(나중엔 다시 88 뭐 거시기로... 바뀐것 같은데 기억이...;;) 꽤 갔었는데
거기서 한참 잘 나갔던 이승철씨도 보고,
ㅠㅜ 아직 마음은 청춘인데...
지금은 그냥 고딩 딸아이 아줌마...
어쩜 그 이후로 그런 유흥업소를 한 번도 안갔네요.
68년분들 그 때를 기억해 보아요~
1. 스투디오80은..
'11.2.11 2:50 AM (220.86.xxx.23)안가셨나요?
저는 유니콘 죽순이(그땐 이런 표현 썼었는데...)2. 원숭이
'11.2.11 2:57 AM (222.101.xxx.233)아!! 맞아요.
월팝전에 스튜디오80이었죠?
생각나요
유흥업소 출입이 그 때 부터 였었는데~
일일나이트(?) 맞는지...
그런것도 있었구요.
맥주에 기본안주 나오고, 대낮에 티켓 가지고 입장하는...
또, 일일찻집은 여러번 갔었지요.
요새는 그런거 하는지 궁금하네요^^3. ㅇ
'11.2.11 3:00 AM (121.130.xxx.42)뉴월드 단꼬
힐탑 뭐시기더라??
하야트 제이제이 마호니즈
이런데 한번씩은 구경다녔어요.
제가 사실 가무를 그닥 즐기지 않아서요.
그런데도 나름 시찰은 다 다녔네요 ㅋㅋ
월팝이 제일 만만했죠. 분위기도 뭔가 대학생 다운 젊음이 있는.
월팝에서 이승철은 못봤지만
브루스 타임에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나오던 순간이
유난히 인상 깊게 남아있어요.4. ㅇ
'11.2.11 3:02 AM (121.130.xxx.42)저도 강남역에서 고팅? 이었나요?
친구가 고팅 주선한데서 저도 티켓 많이 팔아준 기억이 나네요.
대낮에 나이트 빌려서 했던.5. 월팝은...
'11.2.11 3:05 AM (220.86.xxx.23)뉴욕제과를 마주보고 오른쪽, 스투디오80은 왼쪽이었어요.
일일나이트... 고팅 말씀하시는 것 같아요.
고고장에서 하는 미팅...
저도 그거 한번 해봤는데(주최자) 대박났었어요.
제가 좀 마당발이었거든요...6. 하하
'11.2.11 3:25 AM (173.21.xxx.180)명동 마이하우스랑 이대앞 캐치미는 안가셨나요? ^^
남영동이랑 숙대앞에서 미팅은 안하셨나요?7. 원숭이
'11.2.11 3:34 AM (114.201.xxx.95)하얏트 제이제이 한 번 갔었어요~
Bar 있고 밖으로 수영장 있고, 기본안주 없어도 맥주만 시켜도 됐었던 기억이...;;
뭔가 색다르고 그러면서도 내심 주눅 들었던ㅋㅋ(겉으로 절대 표현 안하고~)
고팅ㅋㅋ 생각나요^^
주최자 친구로써 호일 접시에 마른안주 담아주던 기억이 나네요^^8. .
'11.2.11 6:04 AM (86.145.xxx.229)토요일 12시쯤이면 강남역 뉴욕제과 앞이 붐볐지요......고팅 때문에
블루스 타임에 이문세 노래 꼭 나왔었지요.
또, 당시 유행하던 청바지...흰색으로 점박이었는지, 줄무늬로 불규칙이었는지 잘 기억은
안나는데 디스코 바지 형태로 기억하는데....하여튼 놀기도 많이 놀고...경춘선 타고
춘천도 가고...대우 르망 자동차,오렌지 족,유럽 배낭여행....
태백산맥.....데모에 휴강에.....걍 기억나는 것들 적어봤어요.
남편은 85, 전 87.....시대가 같아 나눌 얘기 많아 좋아요.9. ss
'11.2.11 9:12 AM (211.40.xxx.123)저는 나이트는 별로 안가서 모르겠고.
이대앞 그린하우스 빵집과 황제만화방이 생각나네요. 과외하러 개나리아파트 다녔는데, 지금 제가 살고 있는 곳이 그 동네에요..처음엔 몰랐는데 아 여기가 그때 그동네구나하면서 새삼스러웠답니다.
그때 전 학교 분위기탓에 전혀 놀지를 못했어요. 노는걸 죄악시여기던 상황.10. ..
'11.2.11 9:57 AM (211.51.xxx.155)앞머리 닭벼슬저럼 부풀리고, 교복 자울화되면서 나이키운동화, 죠다쉬청바지, 죠느망, 써지오바렌테... 등등이 생각나네요 ㅎㅎ
11. ㅋㅋ
'11.2.11 10:41 AM (121.167.xxx.68)ss 님 저랑 비슷한 학교신가 봐요.
멋모르고 1학년 기말 시험 끝나고 과에서 1학년 단체로 나이트 갔다가 나중에 선배들이 알고 불러모아 혼구녕을 내셨어요. 부르조아의 근성이 어쩌고 저쩌고...
전 그 와중에도 한 번 가본 나이트가 너무너무 싫어서 중간에 나왔는데 같이 욕먹으려니 억울했죠. 음주가무에 원체 약해서 그 뒤론 나이트니 노래방은 한 번도 안 가봤네요.
최루탄에 쫒겨다니고 더운 여름에 땀에 최루가스 범벅되서 따갑던 기억 생생해요.
학교앞 지하 술집에서 주로 시간을 보내고.. 이문세 새 앨범이 나와 하숙집에서 내내 흘러나오고.
기숙사 오픈하우스가 있어서 학교마다 다녀보고.. 학교 교지 가운데만 흰종이로 싸서 주소 찍어서 과 사무실로 보내고. 흐음~ 고향 내려가던 길 고속버스에서 만난 다른 학교 남학생이 주야장창 교지 엄청 보냈는데...12. ss님
'11.2.11 8:29 PM (175.209.xxx.153)이대앞부터 시작해서 지금 사시는 곳까지...이럴수가..
혹시 뉴규?
전 하두 강남역근처 나이트를 (그당시엔 짠짠)다니다 하루는 나이트 문이 몽땅 닫힌거예요.
왜일까요?
현.충.일13. zz
'11.2.13 12:44 PM (112.170.xxx.64)저도 68년 원숭이 그리고 E대 나온 녀자인데...ㅎㅎ
지금 윗분들 말씀하신 곳 다 훤하네요.
제가 나이트 (저희는 짠짠 이라 불렀어요.) 다니고 할 때는 소방차가 참 많이 나왔던 것 같은데.
저는 춤추는 거 참 싫어했는데 친구들이 일주일이면 사흘을 가는 애들이어서 할 수 없이 (?) 소고기튀김 안주먹으러 따라다녔어요. 제 친구들이 소위 말하던 유니콘 죽순이였는데..
그 때의 트랜디한 아이콘으로는 DJ 배강일.. 그리고 압구정동에 라리 까페 근처 1층에 유명한 모델이 하던 까페 있었는데.. (왜 있죠?? 제일교포이면서 의류회사 크게 했던 느끼한 남자..이름이 생각이 안나...ㅠㅠ) 그 땐 압구정 델리가서 카레먹으면서 넘나 맛있다 맛있다 하며 먹었었는데..
대학교앞에서 먹던 짬뽕밥이 생각나네요.. 그 가오리 오징어 튀김의 오리지날 분식도. ㅎㅎ
므와레이..뭐 그런 이름의 까페도 기억나요. 거기 주로 친구들과 많이 앉아서 공강 때 수다 떨었는데.. 그 때 수다 안 떨고 도서관서 공부하면 지금 이렇게 집에 들어앉아있지 않았을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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