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하루를 집에 있어보니 여유롭네요....................
결국 점심무렵에 오늘 집에 있기로 결정!!
덕분에 jyj 관련소식을 실시간으로 접하고 그렇게 보냈다죠
저녁무렵부터 급진전한 감기로 고생하는 딸래미와 이런저런 시간 보내느라 저녁엔 소식을 잘 몰랐는데
좀전에 보니 준수는 8년만에 가족여행을 제주도로 갔대고,
유천인 오늘 동생이랑 보드 탄거같고,
제중이도 나름 잘 놀은거가고 방금 트윗도 하나 올라왔네요
머..................... 이런걸 다......................하면서도 궁금해지는게 팬질인가봐요
그와중에 난 명절때 제주도 다녀왔는데.. 싶고,
섭지코지 갔었는데, 함 가보라고 얘기하고도싶은데, 그 많은 트윗 중 뭐 보겠어? 싶고,,, ^^;;;
명절에 가족들이랑 시간 보내는 그 당연한 일상을 요즘 가수들이 못하는게 당연하단 얘기겠죠
불러주는데가 있을때 활동하는게 맞을수도 있겠지만.....
이런 소소한 일상에서 오는 충족을 어찌.... 보상 할 수 있을런지
요즘 공연때문에 바쁠거 같은 준수가 여기저기 출몰하는 소식을 보면 참 기쁘네요
물론 유천, 재중도 마찬가지...
방송에서 보기 희귀한거는 역시 아쉽지만, 간간히 단신 뉴스에 보이고, 낼은 mbn에 나온대고
그보다 편안한 일상을 즐기는 이 자연스러움이 훨씬 반갑네요
그래도 언젠가는 음악을 위한 방송에 나와줬으면 합니다
음악이 돋보이는 방송으로다가
낮시간에 한번씩은 밖으로 싸돌아다니다가 하루를 빈둥빈둥 해보니 너~~무 여유로운 거예요
뽀너스처럼.....
글타고 낮에 무지 바쁜것도 아니고 몇시간 정도 외출하고 다니는거였으면서도
들락거리는데 꽤 에너지가 쓰였던듯 합니다
그래도 하루 있어보니 심심하기도 해서, 낼은 나가요
감기로 힘든 딸, 오늘 밤 잘 지내면 좋겠는데, 목이 아프다고 잠을 못자네요.........................................
1. ^^
'11.2.11 3:20 AM (180.65.xxx.28)어제 딸아이 졸업식이 있었어요..
원글님 글 읽다보니 저도 JYJ팬이지만..사실 준수군에 대한 애정도가 가장 낮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졸업식 축하공연 보다가..선배인 준수군이 와서 노래한곡 해줬음 무지 빛났을것 같단 생각을 했었답니다~
전 뭐 매일 매일 집에 있는 나날이라 여유롭다못해 지루할때도 많은데^^2. 풍경
'11.2.11 7:19 AM (112.150.xxx.142)우오.... 졸업식에 축하공연도 하고 그러나요? 어디일까나...
밤새 아팠던 딸이 새벽에야 잠이 들었으니 오늘 학교를 갈 수 있을까요?
흠... 오늘 약속도 취소해얄런지,,
참, 아침에는 준수어머니 트윗소식도 있더군요
사람들 참 어떻게 이런걸 다 찾아내는지 신기하면서 고맙다는....ㅋㅋ
http://gall.dcinside.com/list.php?id=dongbang&no=1367449&page=1&recommend=1&r...3. 반가워요.^^
'11.2.11 9:05 AM (59.8.xxx.223)요즘 동갤이 너무 재밌어요.
지금 사생대회를 하는데 출품작들이 얼마나 심오(라고 쓰고 낄낄~~)한지..
jyj별들을 쫒아 이곳저곳 헤매고 다니지만
본적은 82라 이곳에서 우리 별들 소식 보면 마냥 반가워요.^^
요즘 예전 같지 않게 많이 소심해진 우리팬들(82에서만 ㅠㅠ)
모두모두 화이팅 합시다. 힘내라 힘!!!4. caelo
'11.2.11 11:44 AM (119.67.xxx.161)소심해졌다기보담.. 우리로 인해 안티팬이 형성될까 싶은맘에 활동무대를 잠시 옮긴게 아닐까요??
그래도 본적이 여기니 다들 어디 가시겠습니까.. 돌아돌아 다시 또 이렇게 모이는 거지요..ㅋㅋㅋ
동갤 사생대회 본선 토너먼트 출품작 수준이 오~ 했습니다. 그런 기발함과 예민함은 어디서 나오는것인지..
그나저나 딸램 감기가 나아져야할텐데.. 우리 딸램은 다행히 바뀐 학교에 적응 잘하구 있다..
워낙 친구관계가 시크하다보니 머 바뀌어도 별일 없겠다 싶긴 했지만.. 예상적중일세..
오늘은 애들 수업때문에 살던 동네로 다시 가야함.. 이 짓도 2월로 끝낼까 생각중...넘 힘들어...5. 티비
'11.2.11 12:04 PM (116.40.xxx.63)틀면 나오는 sm 소속 연예인들과 동방신기(2인)가 도배를 하는거보면
jyj는 설자리가 한정돼 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대형기획사의 횡포,대기업의 횡포로 동질감을 느낍니다.6. 앰버크로니클
'11.2.11 1:44 PM (112.161.xxx.8)제 어릴 때를 비추어보면, 목아픈 감기가 젤 힘들더군요. 감기 빨리 낫기를..
풍경님 글에서 여유가 느껴져 저도 웬지 여유롭네요. 좋습니다.^^7. 풍경
'11.2.11 3:41 PM (112.150.xxx.142)감기로 힘든 딸, 아침에 병원에 갔다가 구지~ 학교에 보내고 약속 지키고 돌아왔네요
엄청 중요한 약속은 아니지만, 나에게 여유를 주는 약속이라서리.... ^________^
통통한 딸래미 엊저녁부터 잘 못먹고 있지만, 목감기의 특권!! 아이스크림을 틈틈히 먹는다는 ㅋㅋ
오후 공부방을 갈 수 있을래나 지켜봤는데, 무사히~ 갔슴다
떡 먹고싶다고 하는걸보니 이제 좀 살만해지기 시작하는듯해서 또 시간만 보냅니다
대신 주말에 친정 가려던 계획은 또 연기가 되었지요
명절에 시댁 다녀오고는 친정은 자꾸 미뤄지고 미뤄지고 그르네요8. caelo
'11.2.11 10:04 PM (119.67.xxx.161)그렇게 미루다 둘째녀석 나이만큼 명절에 친정 나들이를 안(?)하게 못(?)하게 되더라...
그러다보니 동방생의 태도도 점점 머릿속에 처가 방문이 선택사항이 되버리고...
안가도 하나도 미안한 것이 없는 상태가 돼버렸어..
작년 추석부터 내 몸이 힘들어도 기어코 가기로 했다..내가 ↖요상황을 바란게 아니었거덩..
어여 딸램 맛난거 먹여서 체력 회복시켜서 친정에 다녀오길..9. 풍경
'11.2.11 11:09 PM (112.150.xxx.142)글게... 다행인건 명절 2주전에 다녀왔다는거
근데 그게 다행인건지 이사한지 한달쯤 되어서야 남편과 아이와 함께 새 집에 가본거였는데말야
나는 이사날 갔었고, 겨울방학만 기다리다가 결국 어느 주말로 날을 잡았는데,
그날 수도권 폭설 예보하드만 점심 먹으러 식당 들어가니 그때부터 엄청 내리더구만
결국 밥 먹고 커피 마시고, 집에는 5분쯤 있었을래나? 그러곤 돌아와야했지
딸래민 아까 아홉시쯤부터 푹 자고있는데 열이 좀 있는지 얼굴이 벌겋게 달아올랐네
근데 낼 오후에 한자급수시험 본다지?
볼 수 있을까?
암튼... 봄방학 지나면 집들이하러 갈께 ㅋㅋ.. 가까이 있을땐 뭐하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