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인에 또라이" 그건 아무것도 아니다.. 새발에 피, 동상발에 오줌누기다
제글... 법원직원들이 보면 열받겠지만 할말은해야겠습니다...
소실적에 한 6~7년전쯤...아는사람을 통해서 법무사에서 잠깐 근무했던적이있었지요..(등기업무)가 주된
업무다 보니 등기소하고 종합민원실&민사과 을 자주이용했었습죠..
참...법원 가관이죠....또라이 그한마디듣고 뭘 그리 놀라십니까...?
제가 직접본것에 비하면 그건 장난입니다...
본관 현관 올라오는 계단에 계단중앙으로 빨간색 타일이 쭈욱 박혀있더군요...
이게 뭔지 아십니까?... "판사님들만 올라가는 계단이랍니다.(아 ㅅㅂ) 반대쪽에 똑같이 올라가는 계단있는데
거기로 일반인? 들에게 돌아서 올라가라고 본관 방호원 되시는분이 빨간색 계단으로 올라가지말고 돌아가라고 하더군요.... <--이부분에서 열받았다면 좀더 참고 보시길...
어느날은 경매하는날이었습니다. 뭐 경매하는날은 사람들이 엄청 많지요.. 아침부터 사람들 경매법정앞에서
경매물건보고 하느라 12시까지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종합민원실위에 경매법정이있었는데
1층 종합민원실 바로옆 화장실이있었습니다.. 화장실이뭐가문제냐고요?
그화장실엔 변기가 하나밖에 없다는 사실이 문제였습니다... 법원직원 어떤분이 화장실에서 친절하게도
신문을 보시면서 여유있게 대변을 보고계셨습니다. 그런데 어떤 노인분이 급하셨는지 기다리다 기다리다 못해서 소변기에다 대변을 싸시고 말았습니다..
근데 그법원직원이 나오면서 승질내면서 "다치우세요" 하면서 생지랄 떨어서 그노인분이 손으로 물틀고 청소 하였다는 소문이 아닌 실제있었던 사건이었죠..
자 여기서 열받았다면 더 참으세요.. 아직많으니...
법원직원들이 회식을하면.. 자주 부르는 사람이 있습니다.. 뭐 다들 아시겠지만.. 법무사나 변호사사무실에서 하는업무가 거의가 소송대리업무이기때문에.. 사소한 소장업무들이 대다수입니다..
그렇다보니 법원직원들에게 찍힐경우 업무처리가 늦어지는것은 어절수 없겠죠..
법원직원 회식자리에서 법무사&변호사 사무장이나 직원들 불러서 술값계산하게 하더군요...
법원직원들한테 잘못보이면 접수된 순번대로 일처리가 아닌 맨밑으로 집어넣어버리면 처리되는 시간이 엄청길어지겠죠..ㅡㅡ;
참나 이넘의
대한민국 접대문화 뭐같아요... 등기업무 한장당 1천원이었을때 어떤 법원직원이 자긴 바쁘다고 다른사람들
한테 문의하라고하더군요.. 지가 담당인데... 확인해보니... 어떤 법무사사무실(친하셨겠죠) 한 80만원어치를
쭈욱 뽑고계셔서 바쁜거더라고요.. 대한민국 공무원이 이렇게 편파업무 하셔도 되는것인지?
법원직원인식이 저런데...그밑에서 일하는 직원들은 어떻까?
주차요원(공익)이겠죠...
공간이 협소한것은 인정하나.. 주차원활하게 이끌어야한 공익이 주차잘못한다고 여자운전자들에게
핀잔주는것을 볼때... 참우리나라 가관이라는 생각이들더군요...
공익요원들한테 명절때 떡값명목으로 10~20만원씩 주던 법원직원님들...
님들의 수고를 위해 공익애들 고생시키는것은 알겠는데요... 공무원 월급작다고 맨날 야근특근같은거하시면
서 놀다가면서 벌은 돈으로 공익 떡값주시진 않았을테고... 도대체 그돈은 어디서 나와서 공익들 돈주셨습니까?
마지막으로...관례는 관례겠지만... 진급시험본다고... 근무시간에 업무처리안하고..골방들어가서 공부하시는 공무원님들...
님들 진급시험준비하라고...국민들 세금으로 월급주는거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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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법원공무원이신 82님들께 여쭈어봅니다.
음.. 조회수 : 862
작성일 : 2011-02-10 14:46:26
IP : 152.149.xxx.16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2.10 4:28 PM (116.39.xxx.16)다 옛날 이야기에요.
옛날엔 법원에 서류 내면서도 빨리 해달라고 돈 찔러주고 그랬었죠.
지금요?
그러면 큰일나요.
노무현 대통령때 공무원들....실질적인 국민의 공복 되었습니다.'
민원인들이 못보던 각종 서류 정보공개해서 볼수 있게 되었구요.
길가던 노숙자들까지 사무실로 들어와서 행패부립니다.
당직설때면 술취한 돌아이들 전화걸어서 grgr하고 와서 행패도 부립니다.
공익 챙겨주는 거.....지금은 그런거 전혀 없습니다.
내 밑에 직원들도 밥한끼 사주기 어려운데..무슨 공익까지 챙깁니까?
고생하는 공익들..명절때 김세트 하나 들러보내면 다행이죠..
그것도 일반 직원이 하는거 아니고 법원장이 하는거죠...
참고로 전,,,,,,명절날도 선물세트 하나 안들어오네요.
공무원들 박봉에 고생하는건....개나 소나 다 알아요.
옛날 이야기 하며.....더 비참하게 하지 맙시다.
이상 150만원도 안되는 월급에 연봉 2000밖에 안되는 5년차 공무원이 이야기합니다.2. 쿨쿨젤리
'11.2.10 5:24 PM (58.149.xxx.92)푼돈 얼마 받고서 고생해서 합격한 자리 내놓을 젊은 공무원들 요새는 거의 없어요.
공익을 챙겨준다? 법원 공익들이 공무원 월급 보고 오히려 놀래요...
이런 글 올려서 대다수의 평범한 법원 공무원들이 마치 다 뇌물 받고 일처리 하고 있는 것처럼 생각들게 하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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