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애가 줄어서 임용인원도 줄고 그러는데

[ㅊㅊㅊ]

사설 학원은 왜이리 매년 폭발적으로 느는걸까요?

mb정권이후에 2년간 서울지역에 학원이 40%가까이 늘었다는데

상상이 안가는 증가세네요ㅋ

[예전엔]

예전엔 피아노학원,미술학원,주산,속셈 정도였는데 요즘엔 수학도 기초수학반,응용수학반으로
나뉘고 국어도 일반국어에 논술에 독서지도에 한도 끝도 없죠.
오죽하면 줄넘기 시험때문에 줄넘기 학원을 보내기도 한다잖아요.
한아이가 다니는 학원의 수도 둘은 기본이구요.
tv에 나온 아이중에는 7군데인가 8군데를 다니는 애도 있던데요.

[ㅊㅊㅊ]

정말 이렇게 되서 우리나라에서 앞으로 어떻게 살까요?완전 사교육공화국이고 사교육에 수입의 절반이상을 쓰는 가정도 많다고 하던데;

[에구]

엄마들이 빨리 철이 들어야 할텐데 큰일입니다.
저렇게 어렸을 때 4-5개씩 뺑뺑이 돌던 애들이 사춘기 되면
엄마랑 증오 관계되고 공부에서 손을 놔 버리는 경우가 태반인데
자식 무서운 줄 모르고 돈으로만 발르는 게 자녀 교육이라 생각하는 엄마들이 문제입니다.

[초등엄마]

초등학교에서부터 별의별것을 가지고 경쟁을 시켜요.
쓸데 없이 줄넘기 급수검정은 왜 하는것이며 타자검정은 왜 하나 몰라요.
운동은 필요가 있으면 알아서 하는것이고 타자도 필요에 의해서 익히면 되는건 왜 기준을 두고 통과를 못하면 안 되게 하는건지 정말 신경질 나 죽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