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사짐 들이기 전에, 이사청소, 벽지,인테리어등 다들 하시나요??

이사청소 조회수 : 792
작성일 : 2011-02-09 23:33:01
이사갈 집을 구하긴 했는데

돈을 좀 들여서 구한 집이라, 인테리어니 이사청소니....다 돈쓰기가 겁나는데요

40평 집을....부부둘이 구석구석 이사청소(찌든때, 곰팡이, 물때 먼지 등등) 하는게 가능할까요?

그렇담, 몇시간정도 시간이 들까요..

만일 청소를 직접 한다면 아이둘이 있어서, 둘을 맡기고 가서 해야할 터인데, 시간을 미리 예상을 해야

할것도 같아요..

에효...그냥 입주청소 잘하는 업체에 맡기면 좋겠는데...

이사청소도 아주 비싸더라구요..ㅠㅠ

가격좋고, 청소 잘해주는 업체..혹시 아시면...추천도 해주시면 너무 감사드립니다....

참....이사가면서, 그냥 그 집 그대로, 인테리어나, 벽지,등등 안하고 사시는분들 계실까요?

3,40대 분들중에요...


에효.....벽지,아트월..정도 생각하고 있는데.....더 하고싶은 마음 굴뚝이지만..그냥 몇년살다

이사할수도 있으니....돈 안들이고 그냥 사는게 현명하거늘...전 왜이리 아늑하게 인테리어한집에서

살고만 싶을까요...ㅠㅠㅠㅠ


IP : 1.228.xxx.14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
    '11.2.9 11:37 PM (180.66.xxx.72)

    살다 보면 다 익숙해져요~
    물론 전 아직 전셋집 신세지만
    50평 사시면서도 알뜰하게 아무것도 안 하고 들어오신 분 봤어요.
    좋던데요.

  • 2.
    '11.2.9 11:46 PM (58.228.xxx.36)

    제가 좀 짠순이라 32평 남편이랑 둘이 했는데요.
    울집은 새집이였어요.
    죽을뻔했어요.
    깔끔하게 해줄 곳 찾아서 청소 맡기세요. 40평인데다가 새집이 아니라면 정말 생병납니다.

  • 3. ㅡㅡ
    '11.2.9 11:46 PM (125.187.xxx.175)

    저희는 20평내 첫 내집마련 할때 지방에 살고 있었는데 하루 날 잡아 서울 와서 청소했어요.
    돌배기랑 유치원생 큰애 데리고요.
    청소기랑 대야, 세제, 솔, 걸레 잔뜩 , 신문지 등등 갖고요.
    짐이 다 빠진 상태고 집을 깨끗이 쓴 편이라 할만했지만 꼼꼼히 하려면 한도 끝도 없더라고요. 멀리서 보면 깨끗해도 가까이서 들여다보면 더러움이 보이고 또 한군데 닦고 나면 닦은 곳이랑 안 닦은 곳이 티가 확 나니까요.
    방, 베란다 , 거실등은 청소기 돌리고 걸레질 두번 하는 정도로 하고
    부엌이나 화장실은 좀 꼼꼼히 했어요. 창틀도 하기는 했지만 완벽하게는 못하고...

    예전 주인이 바닥이나 벽지를 요란하지 않은 것으로 해놔서 굳이 갈지 않았어요.
    벽지 약간 뜯어진 부분이랑 가구 치우고 나니 자국 남는 부분이 있긴 했는데 결국 저희 가구로 가려질 부분이라 그냥 쓰기로 했죠.

    집 사느라 대출 받았는데 인테리어 비용까지 추가하면 안되겠다 싶었어요.

    거실에 신문지 깔고 유명한 누룽지백숙집 음식 사와서 맛있게 먹었는데 큰애는 아직도 기억난다 하더군요.

  • 4. ,,
    '11.2.10 9:52 AM (110.14.xxx.164)

    청소 힘들어요 31평 둘이 3일동안 해보고 이번에 47평은 맡겼어요
    인테리어에 이사에 신경쓸거 많아서요
    이사할때 도배 장판 정도는 하고 가세요 확 달라요
    물론 다 하면 더 좋지만요 화장실 실리콘도 새로 직접 바르면 좋고요
    어느정도 상태인지 몰라서 ..자세히 얘긴 못하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9360 오늘은 코스트코 영업안하나요? 4 선물맘 2010/09/23 1,236
579359 시어머니의 당부 4 --; 2010/09/23 1,042
579358 필요없는 추석 선물 보낼곳 소개드려요. ^^; 장터중복 2010/09/23 602
579357 경험적으로 시부모가 7 상속권 2010/09/23 1,599
579356 미국교육학제 7 알려주오 2010/09/23 640
579355 청담동에 오실수 있으면 소소한 돈벌이 정보드릴께요 :) 22 2010/09/23 5,058
579354 게시판 제목은 보이는데, 글읽기를 할수 없네요 3 ... 2010/09/23 287
579353 좌우 우돈???이라 행복해! 고진교 울남.. 2010/09/23 331
579352 @@ 촛불 82 여러부~~운.. 가을 소풍 갑시닷 ~!!! @@ 3 phua 2010/09/23 742
579351 4대강의 저주 1 - 방부제 덩어리 채소를 먹어라~ 4 참맛 2010/09/23 962
579350 대상포진인 것 같아요 8 대상포진 2010/09/23 1,295
579349 저도 택시탄 이야기. 4 그땐 그랬지.. 2010/09/23 898
579348 외국여행시 정기예금통장 도장 어떻게 보관해야 될까요... 7 걱정돼 2010/09/23 1,241
579347 피처럼 돈 아끼면서 살기 VS 적당히 쓰면서 넉넉하게 살기 30 궁금 2010/09/23 10,129
579346 나는 명절 끝에 시댁 흉볼 일 없을 줄 알았는데.. 14 부적응자 2010/09/23 2,993
579345 상추 1000%인상 7 물가폭등 2010/09/23 1,850
579344 남친이 제가 잘못했다고안함 안된대요... 20 ... 2010/09/23 2,898
579343 아파트내에서 점 본다는분.. 7 2010/09/23 1,674
579342 82에 바이러스 심하네요. 6 ** 2010/09/23 1,185
579341 코렐 2 살림살이 2010/09/23 546
579340 재산얘기 나올때마다 54 어리둥절 2010/09/23 10,198
579339 골프 치시는 분들..골프채 풀셋 어디거 얼마에 구입하셨어요? 7 시작하려는맘.. 2010/09/23 1,151
579338 등산복 추천좀요 2010/09/23 462
579337 오늘의 추천곡입니다. 1 미몽 2010/09/23 636
579336 토종꿀을 어디에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요??? 2 토종꿀 2010/09/23 483
579335 터치폰 @@ 1 모닝 2010/09/23 536
579334 해외에서 카드 사용시 환율 적용이 한달뒤 명세서 날라 올때인가요? 2 카드 2010/09/23 940
579333 택시 탔는대요...택시기사가... 20 택시 탔는대.. 2010/09/23 9,651
579332 전주 인후동 가사도우미 주1회 3-4시간 와주실 분 소개해주세요. .. 2010/09/23 609
579331 다리미로 안쪽다리를 화상3일전에 입엇는데요 6 다리미 2010/09/23 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