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인 것 같아요
작성일 : 2010-09-23 14:36:08
923312
추석 전 전날 전 을 부치고 나니 왼쪽 콩 팥 부위가 얼 얼 하게 아프고 피부가 꼭 차가운 금속이 닿인 것 처럼
쐐 하게 아픕니다
오늘 보니 팬티라인 위에 조그마한게 올 라왔는데 자게 검색 하니 대상 포진 같아요
대상포진은 빨리 가야지 수월 하다고 하니 지금이라도 응급실로 가야 할까요?내일 가도 괜찮을까요?
실비 보험도 없어서 응급실 가면 병원비가 많이 나올까 걱정이예요
그리고 왼쪽 옆구리가 소변 급하게 잘못 누면 우리하게 아픕니다 아직 물집은 올라오지않고 빨갛게 되어 있어요
이것도 대상 포진 증상 일까요?
IP : 221.161.xxx.18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9.23 2:37 PM
(161.184.xxx.170)
대상포진으로 많이 힘들어하시는 50대 남자분을 보았어요.
아주 많이 고생하시더라구요.
빨리 병원가서 진단부터 받으시는게 좋을듯 싶네요.
2. 오늘이라도
'10.9.23 2:38 PM
(125.178.xxx.192)
여는 병원 있는지 검색해보시고 얼른 가세요.
대상포진 제 남편도 걸렸었는데 그 고통이 말도 못한대요.
팔 두개 부러진 경험이 있는데 그것보다 더 하다고.. 엄살없는사람이 그랬거든요.
얼른 처방받으시고 푹 쉬시길..
피곤하면 발생한다잖아요
3. 저도
'10.9.23 2:40 PM
(116.126.xxx.107)
큰애낳고 연년생 둘째 가졌을때 엉덩이 팬티라인에 나서 병원가니 연고만 주던데요. 몇번 바르니 나아지대요. 피곤해서 그런다고 쉬라고 하던데요.
4. 내일
'10.9.23 2:45 PM
(211.207.xxx.222)
가셔도 돼요..
어차피 바르는 약이랑 항바이러스제 주는 거 외엔 별로 해주는 것도 없거든요..
일단 맛있는 거 많이 드시고 그냥 푹 쉬세요..
5. 초기
'10.9.23 3:07 PM
(114.205.xxx.236)
우리 남편도 올 여름에 일이 정신없이 바빠 과로하다가
대상포진이 왔어요.
인터넷 검색해보니 고통이 심한 병이라고 해서 걱정했는데
초기에 가서 약 먹고 연고 바르고 해서인지 그리 큰 아픔없이 나았답니다.
병원 문 열면 얼른 가서 초기에 잡으세요.
그럼 별 고생없이 나으실 거예요.
한동안 푹 쉬시구요.
6. ㅁ
'10.9.23 3:15 PM
(211.208.xxx.5)
초기에 잡아야 항바이러스제도 먹혀요.... 발병 48시간인가 72시간인가 지나서 가면 그런것도 안된대요. 저 그런 케이스. ㅠㅠㅠㅠ
7. .....
'10.9.23 3:54 PM
(123.204.xxx.179)
지금이라도 가세요.
늦게가면 아플거 아플대로 다 아픕니다.
8. 되도록빨리
'10.9.23 9:04 PM
(110.11.xxx.73)
이미 병원에 가셨기를 바라며....저는 등에 약간 쑤시면서 뭐가 올라오길래, 걍 연고나 바르고 둘까 하다가, 집 바로 앞에 피부과가 있어서 지나가는 길에 들렀더니 대상 포진 이라더군요.
병원에서 운이 좋았다 하더군요. 빨리 항 바이러스제 투여하면 효과가 빠르다고...다행히 저는 며칠 약 먹고 안 번지고 별 고생 안하고 금방 나았습니다.
그러나, 대상 포진인줄 모르고, 5일 이상 방치(?)해 두었던 지인은, 수포가 온 몸으로 퍼지고 나서 병원에 갔는데, 약발이 잘 안 듣더군요. 나았긴 했는데, 대상 포진후 신경통(?) 증상 때문에 통증 의학과 까지 다니면서 무지하게 고생했습니다.
젊은 분이면 빨리 항 바이러스제 투여하면 그닥 고생 안하고 낫는다 하더군요. 빨리 병원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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