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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애기 데리고 이사하기 힘들까요

질문 조회수 : 396
작성일 : 2011-02-09 19:37:36
애기가 5개월째에 이사를해야합니다.

애기를 맡길곳이없어요.

포장이사를한다해도 가구나 물건 정리할때는 옆에 있어야하지않나요

애기띠하고서 옆에서 있으면 될까싶은데. 먼지난다고 안된다고하네요.

남편한테만 맡기기엔 불안한데...

애기를 아예 돈주고 맡아주는곳에 맡기고 일하는게 낫겠죠?

어찌해야하나 걱정이네요 안그래도 전세없어서 걱정인데 ㅠ
IP : 122.36.xxx.4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2.9 7:39 PM (58.143.xxx.51)

    아기 추워서 감기걸리면 어쩌려고요
    가까운데 맡기시던지 남편을 믿으시던지...
    가까이 계시면 맡아드리고 싶네요..저 강남..

  • 2. 질문
    '11.2.9 7:46 PM (122.36.xxx.41)

    윗님 댓글 감사합니다. 5월달에도 많이 추울까요.(12월생)
    분당인데 진심이시면 부탁드리고싶네요. ㅠ 맡길만한곳 찾고있었거든요...
    아는사람없으니 참 힘드네요.
    남편믿고 애기만 보고싶긴한데 남편이 워낙에 일을 못해서...ㅠ분명히 이것저것 다 흘리고 올게 뻔해서 ㅠㅠ

  • 3. 남편
    '11.2.9 7:48 PM (110.15.xxx.198)

    을 믿고 맏기셔야죠. 저도 지방에서 애들 어렸을때 이사 자주 다녔어요.
    첨이사 하시는거라 걱정하는거 같은데 닥치면 다해요. 집안 가구 배치할때 원글님이 봐주셔야하지만 하루 고생한다 생각하고 힘내세요~

  • 4. ㅎㅎ
    '11.2.9 7:54 PM (121.139.xxx.181)

    처음이신것 같네요
    몇번 이사다니다 보면 이사할때 다른일 보기도 했어요
    남편믿고 맡기시고 남편보고 짐 쌀때 비닐봉투하나 들고 침대 밑등 떨어진 물건
    챙길거 챙기라고 하세요
    그리고 미리 이사할집 미리 배치도 남편에게 그려주고 가구 배치할것 알겨주세요
    이사 중간중간에 전화로 통화하시면서 해결하시면 돼요

    영 맘 안놓으시면 그때쯤이면 한번씩 들락거리세요
    차안에 계시다가

  • 5. ..
    '11.2.9 8:02 PM (121.172.xxx.186)

    전 아이 백일 되기전에 이사 했었어요
    아기띠에 안고 있었구요
    짐 쌀 때는 버리고 갈 물건 알려주면 이삿짐 센터에서 잘 싸요
    그동안 전 다른 곳에 잠시 가있고 남편이 지키고 있었구요
    짐 풀 때는 가구 배치만 이리저리 좀 알려주고
    다른 살림살이는 한쪽에 그냥 두고 가라고 한 후
    아기 잠 잘때마다 조금씩 정리 했어요~
    윗 분 말씀대로 닥치면 다 하게 되있어요 너무 걱정 마세요
    전 어쩌다 보니 출산 한달전에 이사하고 바로 또 아기 백일전에 이사하고 그랬네요

  • 6. .
    '11.2.9 10:30 PM (119.75.xxx.148)

    저도 아기 3개월때 이사했어요 한참 갑자기 추워질때요..

    포장이사 시작하면 남편한테 아이 맡기고 일단 방 하나를 제일 먼저 재빠르게 치우고 짐 넣고
    난방 잽싸게 하고 이불을 펴놓으세요 (오리털 이불 패드같은거 깔면 금빵 따뜻해져요) 그리고
    아기 눕혀놓고 아기랑 같이 있으시면 됩니다. 남편한테 나머지는 알아서 하라고 하던지 두분이서
    교대로 이삿짐 상황 보시면 됩니다. 유모차에 아기를 넣어놓을 수도 있겠죠..

    닥치면 다 하게 됩니다. 남편한테 아기를 맡기는걸 불안해하지 마세요 ^^..자기 자식 힘들게 할 아빠는 어디에도 없으니까요

  • 7. 남편
    '11.2.9 10:50 PM (180.182.xxx.28)

    남편 분 믿고 맡겨 보세요, 잘 못 한다고 안 맡기면 자꾸 아내분이 앞에 나서 알아서 일처리 해야 하는 형국이 되어서 힘드세요.
    맡기시고 가구 배치 같은 것은 그때 그때 전화하라고 하세요, 화상통화 되는 전화면 정확히 짚어 줄 수 있을 텐데....
    그리고 아쉬운 점이 혹 남는다 하더라도 남편분에게 맡기는 게 최선이예요.
    맡겨 버릇 해야 차츰 아내 역할이 덜 힘들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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