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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영화 보고 왔어요.
같이 본 남편은 잔인하다고 그러던데 저는 워낙 CSI를 즐겨보는 사람이라 볼만 했구요..
짜임새 있는 극본,능력있는 감독,배우들의 열연 ..주인공(원빈)의 카리스마...
진짜 박수 치고 싶었습니다.
제가 액션영화 좋아하는데 돈을 쳐바른 헐리우드 영화와는 또 다른 맛을 보여주는 영화였습니다.
배우의 열연과 감독의 능력이 헐리우드의 거대 자본도 뛰어 넘을 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 준
영화였습니다.
원빈 이라는 배우 다시 보게 되었구요.
같이 출연한 무명배우들도 너무 연기를 잘 해서 지금 이름 찾아 보고 있습니다.
안 보신 분들 꼭 보세요
1. ,,
'10.9.22 11:15 PM (59.19.xxx.110)이제 거의 막 내리는 분위기더라구요.
참고로 저는 다섯번 보았어요. 후다닥...2. 저도 두번
'10.9.23 12:03 AM (125.178.xxx.159)두번 봐도 재미나더군요.^^
남편이랑 싸우고 혼자서 심야로 다시 보면서 더 스릴있고 재미 있었어요.
원빈 너무 멋져요.3. 아~
'10.9.23 12:34 AM (115.136.xxx.172)이거 내일 혼자라도 봐야 하나요???? 볼 사람이 없네요...막 내리기 전에 스크린에서 봐야 하는데..
4. ㅋㅋ
'10.9.23 10:02 AM (222.107.xxx.61)전 잔인한영화 시러해서 아직은 못봤지만..
원빈 종합선물세트에...남자들이 여자랑 같이가면 (원빈이랑 비교당해서)안된다고
우중충하게 남자들끼리 보러가던데요..ㅋㅋ5. 나도
'10.9.23 3:18 PM (112.153.xxx.183)평생에 두번 본 영화는 딱 두개입니다.-극장서 돈내고 두번..-
'사랑과 영혼'- 이건 보자 마자 그자리에서 또 봤어요
'아저씨' - 몇일동안 원빈 생각도 나고 또 생활가전이 저런 고문도구가 되는구나 무서워서
생각나고.... 그래서 10일 뒤에 또 봤어요. 그래도 재미있더군요.6. ..
'10.9.23 3:53 PM (222.237.xxx.198)잔인하고 피 튀기는 영화 안좋아해요..
근데 CSi는 좋아해요..
자게에 어느분이 생생한 얘기 올려주셔서
바로 그날밤 혼자 영화보러갔습니다..
혼자보면서 숨도 안쉬는듯... 그렇게 보고왔네요..
혼자라도 꼭 보세요.. 위에 위에 윗님..ㅎㅎ7. 점두개님
'10.9.26 12:39 AM (115.136.xxx.172)이거 혹시 보실래나???요? 저 혼자 봤어요. 중학생 애들은 cats and dogs 인가에 넣고 저 혼자 정말 딱 한자리 남아있는거 사서 봤어요.....무서운 장면은 손으로 가리고, 스포없이 가서 트럭이 덮치고 할 땐 저혼자 깜짝 놀라기도 했지만..
어둠 속에서도 찾아낼 수 있는 원빈의 한쪽 눈동자가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아요..
또 보러 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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