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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 먹는 9개월 아기 이유식 잘 먹이기 알려주세요~~

엄마 조회수 : 399
작성일 : 2011-02-08 12:04:48
이유식 잘 받아 먹던 아기가 요즘 통 먹질 않으려해서..

정말 화도 나도 속상해요.

70-80ml정도씩은 잘 먹어서 8개월 중반 부터 3회로 주었는데...

코감기 때문인지 요즘은 통 입을 벌리지 않아요.

엄마 욕심으로 90ml로 늘렸다가 다시 70-80ml로 줄인 상황이고,

수유간격도 3시간 정도라서 이유식 먹고, 수유했어요.

그런데 이유식 먹다가 너무 짜증내서 수유를 먼저 조금 하고 주었더니 기분이 좋아져서인지 잘 받아먹기도 했구요.

어제도 먹지도 않고 징징 대길래 수유를 했더니 조금 받아먹더라고요.

이제 9개월 들어가는데..이유식 양도 늘려야겠다는 생각에 저는 가능한 수유전에 이유식을 주고 싶은데,

아기는 젖생각이 자꾸 나나봐요.

밤중 수유도 2회정도 하고 있거든요. 밤에 깨서 낑낑 거리는 소리가 커서 아래 윗층에 민폐일까싶어

그냥 주고 있네요.

어떻게 해야 이유식을 잘 먹을 수 있을까요??

양을 팍~~줄여볼까요?? 다  먹었다는 만족감이래도 느낄수 있게..이건 아니겠지요??

정말 위로 큰 두 아이도 있는데, 큰 애들은 안 그랬던 것 같은데..

왜 이리 안 드시는지..제가 먹어봐도 맛나던데..

이유식 먹이기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IP : 112.149.xxx.5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유~
    '11.2.8 1:38 PM (175.208.xxx.40)

    징글징글하게 안 먹어요~ 저희 애기 지금 13개월인데 그 때는 더 안먹었던 거 같아요. 그냥 맘을 비우세요. 시간이 가면 잘 먹으려니.. 하시고요. 글고 감기걸리면 정말 더 안 먹더라고요. 이유식 책도 한 권만 보시지 말고요. 마더스고양이, 삐뽀삐뽀 다양하게 보시면서 이것저것 해 줘 보세요.
    입맛 까다로우신 저희 아드님은 온갖 거 해 줘도 안 먹더니 그냥 고기를 양파랑 푹푹 삶아서 작게 손으로 찢어 줬더니 그건 또 오물거리며 먹더군요. 닭가슴살 삶은 거랑 대구살 찐 것도 곧잘 먹고요.
    일단 지금 안 먹는 거에 너무 괴로워 하지 마시고 맘을 비우는 게 급선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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