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에서 신종플루 검사를 안 해준대요.

[어떡하죠]

혼자 사는 지인이 신종플루인듯 어젯밤부터 열나고 몸살로 몸이 바닥에 꺼지는 듯 아팠거든요.

그래서 오늘 아침에 집에서 가장 가까운 병원인 보건소에 갔는데
보건소에서 요즘 신종플루는 많이 약해져서 몸살감기랑 비슷하기 때문에
따로 검사를 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몸살 감기약을 3일치를 지어주더래요.

만약 신종플루면 애매하게 해열제 이런 걸 먹고 시간을 끌어도 되는 건지
타미플루는 최초 48시간 안에 먹어야 한다고 하니까요.  
간이검사조차 해주지 않는 것이 야속하고 불안합니다.

처방받은 약 먹고 이대로 기다려봐도 될까요?
아니면 다른 병원에 가서라도 검사를 받아야 할까요?

[ㅁㅁ]

일반 내과 가보세요 . 신종플루 간이 검사 하고 바로 타미플루 처방 해줍니다 .

[어떡하죠]

개인병원에 가도 될까요? 아니면 종합병원으로 가볼까요?

[ㅁㅁ]

개인 병원 가셔도 되요 .저번에 12월달에 신종플루 많이 돌았을때 소아과에서 간이 검사 하고 신종플루 의심되는 환자 타미 플루 처방 하는것 보고 제가 물어봣거든요 종합병원 안가도 되냐니 상관없다시면서...

[어떡하죠]

감사합니다. 바로 전화했어요.

[,,]

동네 가정의학과인데도 바로 면봉으로 콧물찍어 그자리에서 결과나오더군요
검사비가 2-3만얼마 정도인데요 얼른해야죠

[어떡하죠]

네. 역시 그렇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