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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키성장 병원 가봐야 할까요?

병원 조회수 : 1,138
작성일 : 2011-02-07 18:40:09
남자아이들 언제 2차성징을 하나요?


아들인데, 올해 초 4예요.  만으로는 10살인데,  131센치 몸무게도 26키로


몸무게도 작은데,  입가 옆에 약간의 솜털같은 검은색 털이 났는데,

이게 뭘까요?   아직 모습은 아이이고, 몸에 털이 좀 많은편이긴 한데,  입가에 없었던 털이 좀 나니

걱정이 되네요.

아빠가 목욕시키다 보니, 밑에도 털이나 전혀 이상은 없고,

키도 작은데, 여자아이들은 호르몬 검사하러 가는건 아는데,

남자아이도 하는건지요.  

남자아이들도  여자아이처럼 그럼 호르몬 억제제가 있는것인지,

혹시나 해서 여쭤보고 싶어요.   병원에 가봐야하는건지,

작년엔 성장판만 찍었는데,  2살 어리다고 하고,  

혹시 남자아이들도 2차 성징을 빨리하나요?
IP : 121.148.xxx.10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2.7 6:45 PM (221.158.xxx.244)

    병원은 잘 모르겠고요.. 아이들 저녁에 줄넘기 많이 하던데요...

  • 2.
    '11.2.7 7:09 PM (211.62.xxx.75)

    여자는 생리 직전에 가장 많이 자라고 생리 시작하면서부터 점차 성장이 느려지고
    남자는 오히려 2차성징 시작할 무렵부터 폭풍성장을 시작해서 20대까지 꾸준히 커요.
    저희 아버지도 25살까지 키가 계속 컸다고.

    성장클리닉이 부모 돈 벗겨먹기 제일 쉬운 업종 같아요.
    자식 키에 대한 부모의 불안을 이용해서 거액 뜯어 내는데
    효과 검증은 절대 불가능하죠.
    의사는 돈벌려면 예상키 작게 잡고 이거저거 시킬테고.

    키는 절대적으로 유전이 가장 중요하구요
    영양, 수면, 운동 등이 어느정도 영향은 주겠지요.
    잘먹고 잘자고 성장판 자극하는 운동 시키는게 최선인거 같아요.

    물론 정말 의학적으로 성장에 문제가 있어서 의술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아이들은 제외구요.

  • 3. 맞아요
    '11.2.7 7:12 PM (122.40.xxx.41)

    그런데 가기 시작하면 끝도없이 돈일거예요.

    올 1년간 아이랑 합심해서 할 수 있는건 다 해 보시면 어떨까요.
    줄넘기. 10시전에 자기. 영양 잘 챙겨 먹기. 스트레스 안주기요.

  • 4. .
    '11.2.7 7:38 PM (221.158.xxx.244)

    저희 집에서 제일 잘먹고 잠 제일 잘잤던 형제가 반에서 제일 키가 크더라구요.
    충분한 수면시간, 영양상태..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 5. ..
    '11.2.7 7:45 PM (180.224.xxx.42)

    소아과나 한의원가서 성장판찍어보면 확실이 알려줍니다.

  • 6. 병원
    '11.2.7 8:45 PM (121.148.xxx.103)

    감사해요.
    아빠가 키가 작아서 더 걱정이예요. 165,
    저는 163이긴 하지만, 병원에서 돈버는짓이라는것도 일부는 아는데
    그래도 너무 작으니, 정말로 걱정되네요.
    성장판은 작년에 찍었고, 아뭏튼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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