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저 부자 됐어요 '0')/~

추억만이 조회수 : 14,986
작성일 : 2011-02-06 19:31:47
본가를 내려 갈 때는 회사에서 준 참치캔  한박스와,

처남이 준 곶감 한박스

갈아 드시라고  냉동 블루베리 1키로랑

몇가지 더 해서 차에 싣고 내려갔는데..


돌아오는 차에는...


목우촌 수제햄셋트

다시 돌아온 참치캔 한박스

김셋트 한박스

식용유셋트 2박스  

신상 후라이팬

기장 특산 잡곡 4종셋트

문어 10키로..( 후덜덜 )

서생배 한박스

사과 한박스

제주도에서 농약안친 직접 따서 보낸 귤 한박스

감 몇줄에...

....


차 트렁크 꽉꽉 차버렸네요....


꼭 본가 털러 갔다 온 기분?


다만, 올라오는데 9시간 30분 걸린 것 빼곤 다 좋더군요
IP : 121.140.xxx.215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매리야~
    '11.2.6 7:32 PM (118.36.xxx.2)

    되로 주고 말로 받으셨군요... :)

  • 2. 매리야~
    '11.2.6 7:33 PM (118.36.xxx.2)

    문어 10킬로와 무농약 귤이 제일 부럽습니다....헛!

  • 3. 유지니맘
    '11.2.6 7:34 PM (222.99.xxx.44)

    다 이길수 있는데 ..
    문어 10키로에서 좌절 ㅠㅠ
    기름장 찍어서 후루룩 .... 씹을 필요도 없이 . 넘어간다는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
    건강한 예쁜 아가 볼날이 가까워지시네요 .^^

  • 4. 추억만이
    '11.2.6 7:35 PM (121.140.xxx.215)

    2달 조금 안남았네요 :)
    이제 밤잠 다 잔거죠?

  • 5. .
    '11.2.6 7:37 PM (122.42.xxx.109)

    근데 만약 반대로 추억만이님 어머님이 여기에 글을 올렸다면, 댓글들이 그리 좋은 소리는 안나올 듯..

  • 6. 쓸개코
    '11.2.6 7:37 PM (122.36.xxx.13)

    저두 문어요~ 쫄깃쫄깃 맛나겠어요^^

  • 7. 유지니맘
    '11.2.6 7:40 PM (222.99.xxx.44)

    밤잠은 뭐 ..
    한 4일 못자면 그때 조금 힘겨울수도 . ^^
    따듯한 봄 예쁜 아가 ..멋진 가족될꺼에요 .
    막판까지 싸모님께 성심성의껏 ..

  • 8. 추억만이
    '11.2.6 7:42 PM (121.140.xxx.215)

    그래서 원하시는
    또래오래 갈릭반, 핫양념반으로 주문완료했습니다.
    맥주꺼내면 혼날듯 T.T

  • 9. ㅎㅎ
    '11.2.6 7:44 PM (121.182.xxx.174)

    전 방아간에서 직접 짠 참기름 3병, 떡국떡 한 보따리, 김치냉장고 통에 반쯤 채운 단술(식혜),
    찹쌀고추장 달콤한 거 한통, 짭잘한 거 한통, 직접 배에서 말린 오징어 한축, 참치랑 식용유,
    홍삼으로 만든 영양제 한박스, 사과 한박스, 찰떡, 약밥, 모듬떡 한 덩이씩, 제사나물, 지짐류,
    도시락 김 등 입니다.

  • 10. 추억만이
    '11.2.6 7:45 PM (121.140.xxx.215)

    아..직접짠 참기름은 남아서 안받았고, 떡국떡도 받았는데 못적었고.
    고추장 된장도 남아있고 , 약밥도 받았고....안부러워요 '-');;

  • 11. 새단추
    '11.2.6 7:58 PM (175.117.xxx.242)

    아................문어....딴거 다 됐구요 문어만이 내세상...


    (바닷가 촌놈님한테 시집온후로..제일 잘했다고 느낀것이 바로 그 문어맛을 본 이후...)
    정말 부러워요....ㅡㅡ

  • 12. 은석형맘
    '11.2.6 7:59 PM (49.23.xxx.240)

    아우~
    문어 진짜 부럽다눈--"

  • 13. 매리야~
    '11.2.6 8:00 PM (118.36.xxx.2)

    오모나..
    문어를 좋아하는 82님들이 많으시네요.

    파닭벙개 하고 나면
    문어벙개 함 할까요? ㅎㅎ

  • 14. 부럽습니다.
    '11.2.6 8:18 PM (180.69.xxx.229)

    열폭은 열등감 폭발인데
    부러움폭발은 뭔가요? @,.@
    제가 지금 몸살기운도 있고 배도 고프고 먹을거 라면뿐이 없구..
    추억만이님 글
    괜히 클릭했어~ 괜히 클릭했어~ ㅠㅠ

  • 15. ..
    '11.2.6 8:24 PM (121.124.xxx.126)

    ㅋㅋㅋㅋㅋㅋ 전 무농약 귤 배 사과 박스가 제일 부럽네요..ㅎㅎㅎ
    아이는 순둥이면 밤잠 쭉 자도 괜찮습니다..ㅋㅋ
    전 울애가 너무 잘자서 마구 깨웠어요. 분유먹고 자라고..

  • 16. 수익률
    '11.2.6 8:27 PM (175.112.xxx.228)

    300%수익률 쯤 되는 건가요?
    완전 부럽네요~~~

  • 17. 추억만이
    '11.2.6 8:32 PM (121.140.xxx.215)

    문어벙개 하면 문어 쏩니다.. '-')/~
    다만 장소 제공이 필요합니다.

  • 18. 매리야~
    '11.2.6 8:33 PM (118.36.xxx.2)

    문어벙개할 땐
    추억만이 님도 부부동반으로
    맛난 거 드시러 오셔야죠. :)
    공정하게 뿜빠이합니다. ㅎㅎ

    순산하셔서 예쁜 아기 델꾸 나오세요.
    그럴려면 몇 달 기다려야겠네요.

  • 19. ㅋㅋㅋ
    '11.2.6 8:58 PM (121.135.xxx.89)

    월내리 새신랑님.ㅎㅎㅎ
    정말 넉넉히 챙겨 오셨네요.

    서생 배 맛있는데...
    기장에 살때 서생배 많이 먹었는뎅~~~

  • 20. ...
    '11.2.6 9:26 PM (175.123.xxx.78)

    부러워요 ^^
    저도 막달 임산부인데 또래오래시킬까, 교촌 소이살살 시킬까 고민중 ㅎㅎㅎ

  • 21. 은석형맘
    '11.2.6 9:26 PM (49.23.xxx.240)

    파닭 번개에 문어 들고 오심 어떨까요 ㅎㅎㅎ

  • 22. 유지니맘
    '11.2.6 9:43 PM (203.226.xxx.38)

    저. 닭다팔아서 문닫고 걸어가는중.장소제공가능 파닭보다 문어가 인기여도 다 용서됩니다..평일보다는 주말이 좋겠지요. 추릅~

  • 23. 추억만이
    '11.2.7 12:17 AM (121.140.xxx.215)

    파닭번개하면 문어 들고갈까요? :)

  • 24. 유지니맘
    '11.2.7 12:46 AM (112.150.xxx.18)

    네.(짧고 굵게)

  • 25. 좋겠다~
    '11.2.7 9:06 AM (61.253.xxx.53)

    착한 며느님이시길래 좋은 것으로만 챙겨주셨을 거에요.
    정말 축하드려요. 부자되셨네요^^

  • 26. 와,,
    '11.2.7 9:50 AM (222.105.xxx.16)

    그런 시댁이라면 일 년에 열 두달 명절이어도 좋겠어요.
    남는 장사^^

  • 27.
    '11.2.7 10:36 AM (211.108.xxx.77)

    부자네요..
    저랑 주수가 비슷한 걸로 기억하는데..
    전 딱 두달 남았는데 ㅋㅋㅋ
    아기가 너무 내려와서 바깥 바람을 못 쐬고 있음..
    조심 조심 또 조심하세요
    받은 것들 전부 부럽네요..
    아기 낳고 두고두고 드세요

  • 28. 이건뭐
    '11.2.7 10:42 AM (121.135.xxx.123)

    7일간의 기적이네요 ㅎㅎ

  • 29. .
    '11.2.7 11:32 AM (211.117.xxx.119)

    원글님은 시댁에 잘 하셔야겠어요.. 그리 많이도 챙겨주시는 시어머님이 계시니까요..ㅋㅋ

  • 30.
    '11.2.7 11:59 AM (119.70.xxx.86)

    김치3가지 새로 담가주시고 쌀 80키로 여러가지 밑반찬이랑 사과 배 그리고 동기간에 서로서로 주고받은 선물세트들... ㅋㅋㅋㅋ
    한 2주정도는 장안보고 버틸수 있을만큼이요.
    에궁... 그런데 엄마가 이렇게 해주실수 있을기간이 얼마나 남았는지 알수 없다는게 슬퍼요.
    엄마는 나이먹지 마시고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고생이라고 하시지 말라고 해도 그게 행복이시라고 하네요.
    엄마 정성 생각해서 하나라도 버릴까봐 오자마자 다 정리해서 냉장고에 꽉꽉 채워놓으니 너무 행복하고 좋네요 ^^

  • 31. ^^
    '11.2.7 12:37 PM (121.135.xxx.222)

    문어~~문어~~먹고싶으라...^ㅠ^

    이건뭐 문어벙개해도 거리가 있어서뤼~ㅎㅎ
    그나저나...원글님을 여자분으로 알고계신듯한 몇몇댓글에 웃음이 배시시~~^^;;;

  • 32. 아아...
    '11.2.7 12:43 PM (125.178.xxx.16)

    문어 10키로...
    -ㅠ-

  • 33. phua
    '11.2.7 1:17 PM (218.52.xxx.110)

    당근..
    저도 낑겨서 갑니당~~^^

  • 34. ...
    '11.2.7 2:22 PM (121.129.xxx.98)

    저흰 거꾸로..
    과일, 고기, 곶감, 육포, 버섯 등등 다 싸가고
    올 때는 빈박스입니다.

  • 35. 우와~
    '11.2.7 3:37 PM (121.162.xxx.233)

    부러우면 지는겁니다~ㅎㅎ

  • 36. 아우
    '11.2.7 4:25 PM (122.36.xxx.52)

    푸짐하네요.
    읽기만 해도 배 불러요. ^ ^

    추억만이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37. 추억만이
    '11.2.7 4:56 PM (221.139.xxx.41)

    모두 모두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
    번개 저 불러주시면 꼬옥 가겠습니다.
    문어 자연 해동하려면 하루 걸리니 꼬옥 미리 알려주시구요

  • 38. 좋겠당
    '11.2.7 6:25 PM (59.25.xxx.83)

    문어를 초고추장에만 찍어 먹다가 참기름소금장에 찍어 먹으니 신세계더라구요.
    마치 낙지 먹는 느낌요~ 원글님 부럽습니당~!!!!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9287 카레만 하면 그릇에 누렇게 배가지고 쎄게 문질러도 잘 안빠져요 ..어떻게 빼요? 9 왕짜증 2011/02/06 2,660
619286 초음파 사진에 대한 질문 궁금 2011/02/06 205
619285 저 부자 됐어요 '0')/~ 38 추억만이 2011/02/06 14,986
619284 구글크롬에 정말 놀라운 기능이 오늘 시행되었네요 3 구글크롬 2011/02/06 1,660
619283 일본,미국 일본,미국 2011/02/06 178
619282 전 무시당하는 동서일까요? 16 이해불가 2011/02/06 3,047
619281 부동산사무실에서 일하실 분 구합니다란 광고말이에요 9 궁금해요 2011/02/06 1,217
619280 무한도전 정형돈을 보고.... 4 .. 2011/02/06 2,810
619279 위생관념 빵점 8 어머니 제발.. 2011/02/06 1,559
619278 강아지 결석 치료 8 도움 2011/02/06 897
619277 1984년 즈음 그 이후 숙명여고다니셨던분 안계세요. 24 숙명여고동.. 2011/02/06 1,764
619276 영화 김종욱찾기 줄거리가 이해 안되네요. 보신분들께 질문~ 7 스포있음 2011/02/06 2,106
619275 밑에 댓글 달았다가요... 5 ㅠㅠ 2011/02/06 385
619274 애기아빠님 진심으로 충고 드립니다. 다른 남성분들도 들어주세요. 걱정걱정 2011/02/06 886
619273 7살 딸내미 어록 8 남반구서식중.. 2011/02/06 831
619272 딸아이가 소변을 너무 자주 보는데, 어떻게 하죠? 3 빈뇨 2011/02/06 552
619271 DC무도갤펌] 무한도전 노홍철과 김형선씨에 관한 개념 .. 2011/02/06 3,365
619270 고정닉 제발 쓰지 말란 의견 읽고 19 어떻게생각?.. 2011/02/06 1,373
619269 0762..Vision - Cliff Richard 클리프 리처드 - 비젼 1 팝송 매니아.. 2011/02/06 450
619268 엄마와 딸, 말 받아주기 read back 11 블링크 2011/02/06 1,116
619267 언제까지 명절에 친척집에 가셨나요? 2 방문 2011/02/06 592
619266 가슴에 뭔가 응어리지는 느낌이 들때 맥주외에는 답이 없을까요? 4 t 2011/02/06 592
619265 전자사전.. 샤프 RD-CX 150P 써보신분? 2 전자사전 2011/02/06 397
619264 아주버니가 저를 '제수'라고 불러요. 7 m 2011/02/06 2,196
619263 루이암스트롱입니다 2 원스이너불루.. 2011/02/06 174
619262 아래에 '아가씨' 라는 호칭 분명 잘못된 거 아닌가요? 4 ㅡㅡa 2011/02/06 973
619261 지금 냉무 맞나요??? 냉무...내용무 유레카! 이.. 2011/02/06 131
619260 같은값이면 라이브죠 1 원스이너불루.. 2011/02/06 180
619259 디퍼플-하이웨이스타 1 원스이너불루.. 2011/02/06 213
619258 노안에 좋은거 뭐 없나요? 13 괴로워요 2011/02/06 2,0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