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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닉 제발 쓰지 말란 의견 읽고
고정닉 제발 안 썼으면 한다구요.....
익게에 왜 티나게 그러냐, 알고 싶지 않은데 왜 알게 그러냐구요. 그 댓글이 너무 절실해서요. 민폐라고까지........
어떻게 생각하세요?
소심해진 고닉 흑
1. ...
'11.2.6 7:05 PM (220.88.xxx.219)그건 쓰는 사람 자유죠.
그야말로 여긴 자게니까요.2. 뭐
'11.2.6 7:07 PM (114.207.xxx.160)대부분 개념 탑재하신 분들이라
저 훈훈하던데. 제 취향인가요 ?3. 쓸개코
'11.2.6 7:10 PM (122.36.xxx.13)저도 고정닉인데요, 몇번 글 올리지도 않았었고
필발날리는 글도 아니었고요^^; 굳이 바꿀필요 못느껴서 그냥 쓰거든요.
원글님께서 말씀하신 그 글을 저는 읽지는 못했는데
고정닉이 왜 불편하게 느껴지신건지 모르겠어요(그글쓴이말이에요^^)
그냥 개인자유의사자나요4. m
'11.2.6 7:12 PM (122.32.xxx.4)전 괜찮던데요. 별로 신경쓰이지 않아요.
5. ㅇ
'11.2.6 7:14 PM (121.189.xxx.198)왜요?뭔 일 있으세요?? 아무도 고정닉 안 썼으면 하시는 거예요??? 전 오늘도 여러 번 바꿨어요
6. ...
'11.2.6 7:20 PM (175.194.xxx.21)ㅋㅋㅋ
아줌마들의 특성...
자기맘에 안들면 다 하지말래..
자기자식들...남편에게 하던 버릇을 남에게도 적용?7. 그냥
'11.2.6 7:21 PM (112.148.xxx.223)넘어가셔도 될것 같아요
오직 한 사람의 의견이었고
쓰고 싶으면 쓰는 거죠
그걸 해라 말아라 하는 게 더 웃기는데요
주기적으로 고정닉을 별 문제 아닌걸로도 공격적으로 대응하는 댓글들이
많아서 저도 그게 참 싫어요8. 추억만이
'11.2.6 7:22 PM (121.140.xxx.215)이런글도 몇년 지나면 다 적응되더라구요 :)
역시 전 적응의 황제인듯..9. 의외로
'11.2.6 7:25 PM (114.207.xxx.160)하지말라, 그런 글 쓰지 말라,
이런 식의 서로간 차이를 존중하지 않는 분이 의외로 있으시네요.10. /
'11.2.6 7:41 PM (220.94.xxx.243)고정닉을 쓰고 싶으시면 쓰고, 고정닉이 싫으면 안쓰면 되고~
고정닉을 써라 말아라 하는것 자체가 이해 안가요. 여긴 자유게시판이니 자유스럽게~
솔직히 몇년동안 자게 보면서 고정닉을 쓰던 안쓰던 전혀 신경 쓰지 않았는데
요즘 올라온 글들 보면서 갸우뚱 했네요.
고정닉을 쓰는지, 안쓰는지...그게 그렇게 중요한 문제일까요?11. //
'11.2.6 7:46 PM (125.185.xxx.165)고정닉을 쓰고 싶으시면 쓰고, 고정닉이 싫으면 안쓰면 되고~
고정닉을 써라 말아라 하는것 자체가 이해 안가요2222222222222222212. paranoid
'11.2.6 7:58 PM (112.148.xxx.43)세월이 지나도 역사가 되풀이 되듯 고정닉에 관한 의견분분도 해마다 여전하고 ^^
오래 있다보면 니모에 나오는 "도린"화 되어 간달까 ㅎㅎㅎㅎ
너무 재미있어요.
저야 뭐 고정닉이라 해도 아는 이 하나 없으니 고정닉이란 말 자체가 무색할 수 있는데
고정닉을 쓰면 장점보단 단점이 훨씬 많다는 거는 알고있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정닉을 쓰게 되는 이유는
비록 짧은 댓글이지만 제 머리와 손을 거쳐서 써 내려져가는 글에 관해 책임감을 가지게 된다는 거죠.
남들이 기억을 못할 지라도 제 닉인 "paranoid"는 제 얼굴과 마찬 가지니까요.
고정닉으로 오래 활동 하시는 분들 많이 힘드실거예요.
익게의 특성상 타깃화가 제일 먼저 이루어지고
또 그만큼의 중압감도 분명 있으니까요.
하나만 알아주세요.
관심과 애정 없으면 하지도 못해요 ^^
글도 대충 못 읽어요.
댓글도 이리저리 감정 이입도 해보고 한참을 생각해 보아야되고
또 알려진 이라 타깃화가 쉬우니 애써 중용을 지켜야 되고..^^;;
전 우스개 소리나 같이 동참하지
힘들어서 못하겠습디다. ^^
여러가지 의견을 다 수렴하는 곳이잖습니까.
익명 고정닉을 떠나 우리는 함께하는 "82人"분들 맞으시니 어울렁 더울렁 합시다^^
뒤늦은
Happy new year~ 외쳐 봅니다.13. 음
'11.2.6 8:13 PM (218.39.xxx.115)저는 아이피 같은걸 외우고 기억하고 그런 사람은 아니에요
그렇지만 고정닉은 기억하지요,
그리고 대부분 고정닉 쓰시는 분들은 나름 어떤 자신감이나,,사명감 같은걸 가지신것 같아요
읽는 사람 입장에서 자기와 다른 의견일 경우 고정닉은 더 기억하기 쉽지요
가령 익명으로 악플이나 심한 말을 했을때 저같은 사람은 읽고 넘어가지만 고정닉을 쓴 분이라면 더 기억되기 쉬운건 사실이잖아요,
그래서 생길 여러 사태를 감수할 정신력이라면 고정닉 쓰셔도 되는거구요
그런건 견디기 어렵다,,그러시면 익명쓰시면 되구요
누구한테 써라 쓰지마라,,할 문제는 아니고 본인의 판단이라 생각됩니다,14. 정
'11.2.6 8:38 PM (59.6.xxx.20)매번 새로운 닉 만드는 것도 만만치 않은 일이어서
그냥 쓰던 닉 쓰는 사람도 있습니다...ㅎㅎ
전 닉 바꾸시는 분이 존경스럽다는....15. 닉네임 바꾸기도
'11.2.6 8:41 PM (58.225.xxx.57)귀찮은 일이라 첫 자만 치면 그냥 뜨는 이름으로 올리게 되는데...
너무 의미를 두지 마세요16. 예전부터
'11.2.6 9:10 PM (116.39.xxx.99)자유게시판 보면서 종종 느끼는 건데요,
어떻게 내가 싫으니까, 내 마음에 안 드니까 니들 **하지 마라~~는 소리를 할 수 있나요?
누군가 너 생긴 게 못생겨서 마음에 안 드니까 길거리 돌아다니지 말라고 하면 좋을까요?17. 풍경
'11.2.6 9:14 PM (112.150.xxx.142)고닉 써본지 얼마 안되었고, 최근 글 자세히는 못 읽었는데, 뭔 일 있었나봐요?
모르겠지만, 그것도 그분의 의사가 아닐까나요..
고닉은 아무래도 책임이 따르긴하는거 같다는 생각은 들긴들지만요....
별 중요한 글 안쓰긴해도 왠지 좀 책임감같은거... 느껴지더라구요 ^^
고닉 쓰다보니 자게에 글 쓸때도 닉넴 고민이 없어서 그건 편하기도 하구요18. 익명게시판에서
'11.2.7 10:22 AM (110.9.xxx.142)스스로 익명이기를 거부하는것인데 그런것까지 하지 말아라 해라 할 권리가 있을까요?
익게가 꼭 익게로 써야 되는곳이 아니지 않나요? ㅋㅋ19. 쐬주반병
'11.2.7 11:19 AM (115.86.xxx.18)조금 있으면, 고정닉 쓰는 사람들도 82를 떠나야 하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