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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에 보육료 전액 지원 많이 해당되시나요?
뉴스에서는 70%이상 전액지원이라고 하는데 왜 저는 적용이 안될까요?
따지고 보면 가진게 별로 없어서 항상 아껴쓰는데... 음
많이 적용대상에 해당되시나요?
1. 추억만이
'10.9.17 1:15 AM (121.140.xxx.203)실제로는 대상자가 매우 적을거에요
전세 월세 보증금까지 다 치니까요 -_-2. 요건또
'10.9.17 1:26 AM (122.34.xxx.93)저도 저희집이 늘 가난하다고 생각하지만 그건 뭐 그냥 개인적인 '느낌'일 뿐이고요, 내년부터 70%의 가정이 지원을 받는다는건 아주 고무적인 일이며, 소득이 높아서 해당이 안 되신다면 한편으로는 '기쁜'일이라고 봐야죠. 문제는, 실제로 자기 소유가 아니면서도 부모 형제의 부탁으로 차나 집 명의가 자신들걸로 되어 있는 사람들이죠.
저는 원래 부동산의 가치가 월소득으로 들어가야한다고 주장하는 사람이라,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항감이 없습니다. 어느 나라건 이런 식으로 다 계산하니까요.
다만, 출산률을 생각해서, 모든 사회복지 자금은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되, '보육료'만큼은 소득과 상관없이 모두에게 부여되는걸 원칙으로 하는 나라들이 많으니, 이 점을 좀 참고했으면 하는 생각을 합니다.
매우 제한적이기는 하나 고등학교 의무교육 이야기가 나온 것도 반갑습니다. 이건 빨리 실현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3. 요건또
'10.9.17 1:30 AM (122.34.xxx.93)아.. 참.. 쓰고보니, 해당 안 되는 분들 괜히 약 올리는 것처럼 비춰질 수도 있는데요.. 저희집도 해당 안 됩니다. 내년에 6살 되는 우리 애 유치원이나 보낼 수 있을까 저도 고민 중입니다.
4. 저희동네
'10.9.17 1:31 AM (121.151.xxx.143)저희동네 새댁은 4살때부터 아이 어린이집 전액보조받으며 보내는데(이렇게 보조 받기 정말 어려워요) 아이 겨울에 모크에서만 코트 두개 사다 입히더이다
참고로 저는 월급쟁이라 연봉 까짓꺼 얼마 되지않아도 7세 유치원까지 한푼도 지원못받고 애 온동네에서 옷 얻어다 입히며 키웠답니다 ㅠㅠ5. ..
'10.9.17 2:30 AM (175.118.xxx.42)내년은 모르겠고 현재상황
우리집 4살 30% 밖에 지원안돼 데리고 있고요.
옆집은 아이가 4명인데 지원하나도 안되고
아는 다문화가정집 100% 지원
저 다문화 가정은 100% 지원맞나요?
속 좁은 인간이라 다문화 100 % 솔직히 배 아퍼요6. ..
'10.9.17 3:44 AM (121.181.xxx.21)저희는 될거 같습니다..
근데.. 다문화가정은 소득과 상관없이 100% 지원이라던데 이건 좀 이해가 안돼요..(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지는 몰라도..)7. //
'10.9.17 3:46 AM (211.244.xxx.109)어떻게 계산해야 하는건가요?
4살아이 보조 조금밖에 안되서 데리고 있는데...
소득상관없이가 조금 그렇네여...아무리 다문화가정이래도 ㅠㅠ8. ..
'10.9.17 3:46 AM (121.181.xxx.21)그리고.. 지원 받는다고 꼭 어렵게 살아야 하나요??
자격이 되어서 지원 받을 수도 있죠..
저희는 잘살지도 못살지도 않지만..
사정이 있어서 요즘 월세에 살아요..
공식적으로 재산도 없구요..
내년에 어린이집 보내면 지원 받을거 같은데..
저도 모크에서 코트 2개 사다입힐 처지는 되거든요..(윗님한테 나쁜감정으로 하는 글은 아닌데.. 그렇다구요..)9. .
'10.9.17 6:29 AM (175.112.xxx.30)진짜 어려운 사람이 지원을 못받으니 문제죠.
명의만 내앞으로 되있어 내아이는 아무런 혜택이 없는데 명의는 없어 4계절 여행다니며 풍족하게 생활하며 지원도 다 받는 경우는 쫌 아니지 않습니까?10. 허걱
'10.9.17 7:20 AM (121.186.xxx.22)당연히 어렵게 사는 사람들이 지원 받아야 되는거죠
모크에서 코트 2개 사면 어떤 사람 한달 생활비인데
공식적으로 재산이 없다는건
비공식적 재산은 있다는 거고 ....
그 능력이 참 부러우면서도
기분이 좀 그러네요
비공식적 재산 공식적으로 돌려서 코트 사입힐돈으로 유치원비 내고
진짜 어려운 사람들 지원 해줬으면 좋겠네요11. ..
'10.9.17 7:40 AM (118.34.xxx.20)저흰 24평 내집있어 지원 못받는데 4살된아이 유치원비 비싸 못보내네요.
이번 가을옷도 5천원 짜리로 다 사다놨네요.생활 진짜 힘든데....
맞벌이부부는 왜 다20% 지원이 될까요?시립유치원도 우선이고...
전업인 사람한테 지원이 너무 없네요.일종의 실업상태인데12. 저는
'10.9.17 7:49 AM (203.142.xxx.230)이미 아이가 초등에 들어가서 뭐 별 관심사는 아니지만, 다른 복지문제라면 모를까 보육료같은것은 위의 어느분 말씀처럼 무조건 지원해줘야 하는게 맞는듯합니다. 소득의 유무말고.아이 나이 기준으로요. 사실 보육료 100%지원이라고 해도 그게 다 국공립으로 계산된거니까 사립보내면 또 어느정도 부모가 부담해야하거든요. 왜 사립을 보내냐고 묻는다면. 국공립이 부족하니까. 특히나 제대로 된 국공립이..
저도 맞벌이라 10원한장 지원받지 못했지만, 둘이 뼈빠지게 벌어야 그냥저냥 먹고사는 수준이고 재산(부동산)은 진짜로 대출엄청낀 아파트 하나뿐이거든요. 그런데 둘이 월급만 가지고도 해당이 안되더군요. 아침 6시10분쯤 출근해서 저녁에나 되어서 퇴근하는 저..그렇게 월급받는데. 오죽하면 그렇게 직장다닐까.. 직장다닌다는 이유 하나로 역차별아닌가 싶은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어요. 솔직히. 저보다 더 여유롭게 사는 엄마들이 다 지원 조금씩이라도 받더군요.
이제는 초등들어가서 그런 스트레스(?) 안받아서 나름대로 다행이네요.
그나저나 다문화 가정은 무조건 100%지원인가요? 몰랐던 사실이네요.13. 그러니깐요
'10.9.17 7:56 AM (125.139.xxx.145)다문화 100%지원은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저도
14. 다문화
'10.9.17 8:39 AM (125.177.xxx.10)100%이랑 댓글중에 보니 맞벌이 20%는 또 뭔가요? 맞벌이면 무조건 20%지원 한다는 건가요? 정말 이해 안되네요. 다문화 가정중에 형편 어려운 사람들만 줘야 하는거 아닌건지...소득 만땅 줄이고 공식적으론 재산없이 여유있게 생활하는 사업하시는 분들은 해당사항 있고 100% 소득 공개되는 왠만한 직장인들이 보육료 지원받기 힘든게 사실인거 같아요.--
15. 다문화
'10.9.17 9:16 AM (211.114.xxx.149)저는 이해 갑니다.
다문화 가정 100% 지원 해주는 거요
다문화 가정은 어린이를 어린이집에 보내는것이 일종의 의무사항이라고 전 생각됩니다.
언어나 생활문화를 배우는데 어린이를 위해서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집에서도 해 줄수 있는 부분이잖아요
그리고 다문화 가정이 아무래도 형편이 어려운것도 사실이잖아요.
그리고 100%지원 해주어서 어린이집에 다문화 애하 1,2명이 아닌 여러명 있어야
앞으로 우리 아이들과 함께 사회생활을 해 나갈때 서로 서로 적응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다문화 가정과 같이 한국사람 피를 이었다고 이리저러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는것도 좋은데요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대접못받으면서 일하는 외국인노동자의 아이들도 어린이집 100% 지원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이상적인가요.. --!16. ^^
'10.9.17 9:35 AM (210.102.xxx.9)위에 다문화님 글 읽고 이해갑니다.
좋은 취지인 것 같습니다.
외국인 엄마가 한글을 못 읽어 같은반 한국인 엄마가 알림장 읽어주던 cf 기억나네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당연한 장치네요.^^
그런데 맞벌이 20% 지원은 처음 듣는 말입니다.
그게 지역마다 다른가봐요.17. ++++
'10.9.17 9:39 AM (210.91.xxx.186)위에 다문화님....
그전에는 왜 다문화만 100%인가? 하는 속좁은 생각을 좀 했었는데
이해가 가네요... 더불어 외국인노동자 아이들도 지원이 있으면 좋겠구요....
확실히 나라일 하는 사람들은 이런 저런 경우의 수를 더 넓게 보는구나 싶어요..
우린 ..... 내 상황만 보잖아요...ㅎㅎㅎ18. ㅋㅋㅋ
'10.9.17 10:50 AM (180.69.xxx.60)안그래도 그 뉴스보고 속터졌었는데요...
저희 전세집 대출에 10년 되어 가는 차에...
개* 아무것도 없는데요...
찍히는 월급이 상향조정된 금액보다 많아서 지원 못받아요...ㅠ.ㅠ
그것도 내년이면 둘째 유치원 졸업하는지라 소용도 없구요...
급여 작은편 아니라도 이리저리 나가고 큰애 영어학원도 못보내는구만...
이해 안되는것이 맞벌이 600이면 무지 잘버는거 아닌가요?
그런 집도 무조건 다 지원이라니...
억울하면 맞벌이 하고 이참에 넷째도 낳아야 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