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수씨가 맞는 표현아닌가요?
저희 아버진 숙모들께 항상 어렵게 대하시고 '제수씨'라고 했거든요.
근데 처제들이 많아서인지 두번정도 저를 처제라고 했다가, '아니다, 제수'이런적이 있었어요.
그래서 처제처럼 상대적으로 편한 상대로 여기는건지;
아님 제가 잘못알고 있는건지 궁금하네요.
왜 저를 제수 라고 부를까요?
-그래서 저도 그뒤론 아주버님이라고 안해요. ㅋㅋㅋ 그냥 안불러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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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버니가 저를 '제수'라고 불러요.
m 조회수 : 2,140
작성일 : 2011-02-06 18:40:01
IP : 122.32.xxx.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77
'11.2.6 6:42 PM (121.189.xxx.198)제시동생은 형수라고 부르는데..기분 나빠요
2. m
'11.2.6 6:50 PM (122.32.xxx.4)댓글이 없는걸로 봐서 거의 제수라고 불리시나봐요 ㅠㅠ
위에 77님 기분 나쁘실것 같아요ㅠㅠ 남편에게 슬쩍 말해보세요...3. ㅡㅡa
'11.2.6 6:52 PM (210.222.xxx.234)형수 / 제수 는 관계이고 존칭이 아닌건디..
형수님이 맞고, 제수씨... 가 맞아요.
담 부터 아주버님 말구 아주버(읭?) 까지만 해보세요..;;4. 77
'11.2.6 6:58 PM (121.189.xxx.198)제가 아까 10분 넘게 검색해보니..남에게 말할때는 제수..형수로 보통 지칭하는 거고...보통은 제수씨..형수님으로.................한다네요.....나도 서방이라 할까보다.ㅋ
5. 77
'11.2.6 6:59 PM (121.189.xxx.198)ㅡㅡa님 웃겨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자기보다 나이 어리다고 무시당하네요.ㅋ
6. mm
'11.2.6 8:39 PM (125.143.xxx.83)"제수.."라고 하면
화알짝 웃으면서 "네 아주버~~" 하세요
인상구겨지면.." 왜 그러세요 농담인데...아주버님이 먼저 농담하셧자나요.." 헤헤거리며
말해보세요.7. 그냥
'11.2.7 5:06 AM (112.169.xxx.211)네, 아주버... ? 라고 답하면 되죠.
예전에 시어른들이 제게 '야~!' 라고 부르길래 참 며칠간 당혹했던 기억이..
항상 호칭이 '야' 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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