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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명탐정

ㅜㅜ 조회수 : 1,900
작성일 : 2011-02-05 21:38:56
보신 분들 정말! 재미있게 보셨나요?

솔직히 돈이 아깝다는 생각까지...

요즘 개봉한 영화 중 볼만한 영화가 없어서 그나마 명맥을 유지하는 듯.

김명민씨 팬들이 많으신 걸로 알기때문에 여기까지만 쓸래요


IP : 113.10.xxx.24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2.5 9:57 PM (180.224.xxx.106)

    저는 바로 이전에 본 영화가 "라스트갓파더" 랑 "투어리스트" 였던지라..
    조선명탐정을 상대적으로 재밌게 봤네요.
    영구랑 졸리때문에.. 영화관에 갖다 받친돈 아까워서 정말 두고두고 짜증났거든요.

    뻔하지만, 그래도 웃음을 주는 영화여서 아무 생각없이 재밌게 봤어요.

    뻔하면서도 웃음까지 전혀 없는 라스트 갓파더는 내인생 최악의 영화 ㅠㅠ

  • 2. 사람
    '11.2.5 9:59 PM (124.62.xxx.22)

    저는 재미있었고 함께 본 일행들도 다 즐거워하며 보았어요.
    김명민팬도 아니고 그냥 볼만한게 없어서 본건데 저는 추천하고 싶어요 물론 원작이 더 좋지만 괜찮았어요^^

  • 3. ㅜㅜ
    '11.2.5 10:01 PM (113.10.xxx.240)

    아, 글쿤요
    연기의 본좌라는 배우가 주연이라 너무 기대했나보네요

  • 4. ...
    '11.2.5 10:01 PM (121.182.xxx.219)

    저도 어제 봤는데 모두 재미있게 보는 분위기였어요.
    스토리는 그냥 그랬지만 장면장면이 재미있었어요.
    김명민씨 팬이라서가 아니라 재미있는 영화였어요.

  • 5. 전 잤어요..
    '11.2.5 10:04 PM (112.214.xxx.99)

    며칠전 본 평양성이 더 재미있더라구요..
    이건 편집을 발로 했나........-.-

    역시 이준익 감독 이름값 하는구나.. 했지요

  • 6. ..
    '11.2.5 10:14 PM (180.224.xxx.106)

    오,, 평양성 진짜 재미없다고 들었는데... 역시나, 영화는 남얘기 듣고 보면 안되는군요..

  • 7. ^^
    '11.2.5 10:15 PM (122.36.xxx.17)

    걸리버,글러브,조선명탐정 봤는데 제일 재밌게 봤어요.

  • 8. 재미
    '11.2.5 10:33 PM (203.226.xxx.31)

    전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신랑이랑 가서 봤는데 극장꽉 매웠더라고요 보는내내 웃고 시사점도 있어서 좋고 마지막 반전도 좋았어요 제동생 부부가 재밌다고 추천해서 본건데.

  • 9. 방금
    '11.2.5 10:38 PM (121.191.xxx.28)

    보고 들어왔는데요..남편은 엉성하다고 투덜거렸지만 전 재밌게 봤어요..

  • 10. ...
    '11.2.5 10:54 PM (180.64.xxx.147)

    저도 앞, 뒤가 안맞고 엉성하다고 느꼈지만 그래도 킬링타임용으로는 괜찮은 것 같아요.
    2편 개봉하면 또 보러 갈 것 같아요.

  • 11.
    '11.2.5 11:10 PM (218.147.xxx.203)

    알바취급하시는 건가요? 계속 이런 글이 올라오네요..중간중간 어설펐고 반전도 충분히 예상가능, 마무리도 아쉬웠지만.. 재밌게 봤어요 저도. 2편 기대되네요.

  • 12. 저는
    '11.2.5 11:32 PM (119.70.xxx.162)

    김명민 씨를 아주 싫어하는 사람이라서
    베토벤 바이러스니 이순신이니 정말 하나도 안 본 사람입니다.
    이 영화도 김명민 씨가 나와서 패스하려다 봤는데
    음~ 재밌게 봤어요..ㅋ

  • 13. 재미2
    '11.2.6 12:13 AM (116.127.xxx.253)

    기대를 안하고 갔는데 재미있던데요...

  • 14. 별로
    '11.2.6 12:26 AM (112.148.xxx.68)

    명절마다 어른들 모시고 영화보는데 전 별로 였어요. 어른들은 다 별로라고 하고 저희 딸래미만 재미있었다고 하네요... 전 약간 모든 게 얼설프다는 느낌.... 연기도 기대해서인지 그냥 그랬고, 내용도 그냥... 아주 실망할 수준은 아니고 넘 기대하시지는 마세요. 요즘은 드라마 수준들이 너무 높아서인지 그냥 그렀네요.

  • 15. ㅇㅇ
    '11.2.6 2:20 AM (58.233.xxx.40)

    영화관 가서 보셨다면 영화관 다 꽉 차고 사람들 다들 웃으면서
    아주 즐겁게 보던걸요
    물론 호불호 갈릴수있죠
    이영화의 포인트를 스릴넘치는 추리에 둔다면 불만족할수도 있습니다만
    전체적으로 빠른 진행과 장면장면 넘치는 위트와 메시지도 좋았죠

    보통 영화가 잘되는지 아닌지는 이런 즐거운 영화의 경우 영화관에 관객들 보면 딱 나오죠
    영화관에서 사람들 꺄르르 넘어가면서 좋아하던걸요
    예매률도 엄청 높더군요

  • 16. ㅇㅇ
    '11.2.6 2:25 AM (58.233.xxx.40)

    요즘 영화는 다들 미리 예매들을 하고 보죠..재밌는지 정보 다 파악한 다음에요..
    볼 영화 없으면 영화관에 사람들 안 가요
    작년 추석 성수기때 개봉한 영화들은 관객이 외면했죠
    이번엔 평양성 글러브 이 두 작품 감독이 천만영화 감독들이라 이파전이 치열할 걸로 봤는데
    조선명탐정이 입소문 타면서 대세가 된거죠
    평양성 글러브 조선명탐정 걸리버여행기까지 이번 설도 치열합니다.

  • 17. 엥..
    '11.2.6 2:51 AM (175.127.xxx.169)

    김명민 팬이 그렇게 많다는건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8. 저도
    '11.2.6 12:07 PM (125.177.xxx.193)

    원글님과 동감..
    그래도 평일인데 사람 꽉차고 대부분 재미있게 보시더군요.
    저는 눈이 너무 높아졌나봐요.ㅎㅎ

  • 19. 에잉
    '11.2.6 4:37 PM (112.154.xxx.248)

    볼게 없어서 괜찮다길래 봤는데
    좀 심하게 엉성하고.. 뭔가 뚝뚝 끊어지는것 같은 편집하며
    내용도 남는것 없고 캐릭터는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전우치 옆 따라다니던 사람이나, 한석규 같은)
    마치.. 시크릿가든 마지막회 막 급하게 만든것 같은 그런 느낌이었지요

  • 20. 웬일
    '11.2.6 5:06 PM (59.27.xxx.200)

    저희 가족 4명은 정말 많이 웃고, 명절 다음날 스트레스 다 풀리던데요.
    아이들이 다보고 셜록홈즈보다 더 재미있다고 하던데요.
    이 영화가 예술영화도 아니고 오락용인데, 최근에 본 한국영화중 오락성은 최고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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