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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울었던 영화 뭐 있나요??
주인공이 노래방같은데서 옷벗고 기타칠 때 너무 많이 울었어요. 가슴 쥐어뜯어면서...
제가 좀 신파라서 그런지 '육혈포강도단'이라는 영화에서 나문희가 병원씬에서 또 많이 울었어요.
나문희 대사가 기억은 안나는데 왜그리 슬프고 가슴이 먹먹했는지...
1. --;
'11.2.5 9:22 PM (116.123.xxx.149)최근에 헬로고스트 보면서 끝에 거의 꺽꺽 거리면서 울었어요..
2. 매리야~
'11.2.5 9:22 PM (118.36.xxx.2)죽은시인의 사회
굿바이 마이 프랜드
하모니
8월의 크리스마스3. ㅋㅋ
'11.2.5 9:23 PM (1.177.xxx.82)ㅋㅋㅋ꺽~꺽~ㅋㅋㅋ넘 표현이 웃기네요.
4. .......
'11.2.5 9:23 PM (116.124.xxx.151)아 그 장면 진짜 가슴 아픈 장면이었죠..주인공이 회상하던 바닷가 씬하고 오버랩되는...
저는 로렌조 오일, 마이 시스터즈 키퍼, 울지마 톤즈, 지금은 이 정도 생각납니다.5. ㅇ
'11.2.5 9:24 PM (121.130.xxx.42)1 킹콩을 들다
이거 보며 딸하고 얼마나 울었는지
최루성이 너무 강한 영화였어요.
영화 끝나고 극장 화장실에 눈,코 빨간 여자들이 ㅋㅋ
2 굿&바이
이것도 엄청 울었슴돠6. 가필드
'11.2.5 9:27 PM (119.67.xxx.56)네버렛미고
7. ..
'11.2.5 9:28 PM (116.39.xxx.99)딱 생각나는 건 주로 어린애들 나오는 영화인 것 같아요.
집으로, 마음이 같은 거요.
마음이1을 극장에서 봤는데, 너무 많이 울어서 좀 챙피했었어요. ^^;;8. -_-
'11.2.5 9:32 PM (210.222.xxx.234)하모니, 킹콩을 들다.. 눈이 팅팅 붓게 울었네요.
9. 오늘
'11.2.5 9:34 PM (122.36.xxx.17)하모니 울면서 보긴 봤는데, 마지막이 억지스러웠어요
10. ,,
'11.2.5 9:36 PM (115.143.xxx.234)몇일전에 맨발의 꿈 보고..
11. 마고
'11.2.5 9:38 PM (125.178.xxx.158)매해 크리스마쓰마다 케이블에서 해주는 러브 액추얼리만 보면
매번 울어요 ㅜㅜ
엠마 톰슨이 남편의 불륜을 알고 가족들 몰래 침실에서
혼자 소리죽여 우는 장면에서요 ㅠㅠㅠㅠ12. 전
'11.2.5 9:39 PM (222.236.xxx.21)수애 주연 '그대 먼 곳에'인가요, 2년반 전쯤에 개봉한 영화, 혼자 보면서 정말 '꺼억꺽' 울었답니다. 정없이 살던 남편이 군대갔다가 말도 없이 베트남전쟁까지 참전한 걸 알고 수애가 거기까지 남편찾아 간 영화예요.
저희 남편이 그 당시 장기 해외 출장을 갔는데 제가 강력히 반대했으면 안갈 수도 있었을 상황이 비슷해서 감정이입이 많이 되었나봐요.13. 달맞이꽃
'11.2.5 9:44 PM (203.227.xxx.112)영화 허브 보면서 정말 많이 울었어요ㅠㅠ
14. ..........
'11.2.5 9:45 PM (114.207.xxx.137)클래식(손예진 조인성 조승우)--노래부터 너무 슬퍼요
15. 인어공주
'11.2.5 9:49 PM (59.25.xxx.166)전도연씨와 박해일씨가 나오는....
16. 각설탕
'11.2.5 10:02 PM (1.226.xxx.63)임수정나오는...
17. 쓸개코
'11.2.5 10:05 PM (122.36.xxx.13)파이란 끝내주는 영화죠!
저는
제8요일 → 영화관에서 아예 엉엉 울었어요. 근데 그날따라 영화관에서 같이봤던
관객붙들 거의 그랬어요.. 여기저기서 엉엉~
그리고 매리야님이 쓰신 불후의 명작 '8월의 크리스마스'요.
내사랑하는 아들들아 → 아주 오래전 십년도 더된 영환데요
아빠가 능력이 없었어요. 엄마는 병으로 죽었나? 그렇구요
미국법이란게 좀 그래서 아이들이 4명인가 5명인가 그런데
복지기관에 다빼았겨요. 아이들이 괴롭힘도 당하고 학대도 당해요.
아빠는 그때부터 아이들 찾으려고 피나는 노력으로 직업을 구해서
일을합니다. 재혼도 하구요. 멋진집을 지어요.
아이들을 하나 둘씩 되찾아요. 정말 눈물없인 볼수가 없었어요.
AI → 전 남친과 헤어지고 혼자 영화관 가서 봤는데 주인공 꼬마가 외롭게 혼자 남자나요.
감정이입되서 주책바가지로 눈물흘렷어요.18. .
'11.2.5 10:08 PM (175.217.xxx.75)파이란이 최고예요 극장에서 헉헉거리면서 봤던 영화... 흐르는 눈물을 눈가에서 닦은게 아니라 목을 훔쳤다죠 ㅋㅋㅋㅋ
눈물이 넘 많이 나와서 목까지 줄줄... 위에 파이란 공감하신 분들 반가워요 ㅠㅠ19. 토이
'11.2.5 10:10 PM (58.233.xxx.92)최근에 산사나무 아래..꼭 보세요..
20. 국민학생
'11.2.5 10:10 PM (218.144.xxx.104)우리개 이야기요. 일본영화인데 개 키워보신 분들은 다 그러실듯
21. 준준
'11.2.5 10:12 PM (110.12.xxx.111)하모니, 비밀의숲 테라비시아요
22. 새드무비
'11.2.5 10:21 PM (125.180.xxx.207)1. 아주 어렸을 적 국민학교 강당에서 보았던 '엄마 없는 하늘 아래'
2. 몇년전에 보았던 일본영화 '오다기리조의 도쿄타워'
3. 역시 몇년전 우리나라 영화 '쉬리' - 마지막 김윤진의 전화 독백과 한석규가 스웨터 보던 장면
4. 어제 보았던 '울지마, 톤즈'23. 토이스토리3
'11.2.5 10:24 PM (1.226.xxx.63)아들아이 성장과 같이 커버린 영화..
내가 더 열광했던 영화..
우디 , 버즈 , 사랑한다.. 그리고 앤디도 .....24. .
'11.2.5 10:25 PM (125.129.xxx.102)< 돈 크라이 마미 >
25. 엠마 탐슨
'11.2.5 10:29 PM (98.166.xxx.130)안쏘니 홉킨스 주연의 '남은 나날들'
26. 저는
'11.2.5 10:31 PM (121.142.xxx.44)말아톤
27. ㅠㅜ
'11.2.5 10:34 PM (112.149.xxx.86)저는 몇년전에클래식보고볼때마다 울어요ㅠ그리고며칠전그대를 사랑합니다 시사회봤는데간만에마니울었어요~슬퍼요ㅜㅜㅜ
28. ..
'11.2.5 10:35 PM (175.119.xxx.188)마이 네임 이즈 칸
29. ㅇㅇ
'11.2.5 10:38 PM (123.99.xxx.83)수선화 필 무렵 이던가..
어린나이지만 펑펑 울었던 기억이있어요..
옛날영화예요.30. 매리야~
'11.2.5 10:40 PM (118.36.xxx.2)아..하나 빠졌어요.
하치 이야기.
얼마 전에 케이블에서 해 줬는데
리차드 기어가 주인공이었던..
정말 아침에 눈 뜨기 위해서 켜 놓은 거였는데
눈 뜨자마자 펑펑 울었다는...흑흑.31. ..
'11.2.5 10:40 PM (211.37.xxx.10)전 페인티드 베일이요.. 넘 좋습니다..
32. 애틋
'11.2.5 10:40 PM (115.143.xxx.46)비커밍 제인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
러브 어페어33. *선물*
'11.2.5 10:45 PM (61.79.xxx.71)라스트 콘서트요..
내용이 따져보면 참 진부한 이야긴데도..
여주인공이 너무 아름답구요..마지막 무대를 바라보며 숨을 거두는 장면에서..펑펑 울었네요.
후에 ebs에서 다시 봤는데,여전히 눈물나더군요..34. 챔프
'11.2.5 10:47 PM (124.199.xxx.167)저 초등생때 주말의 명화로 본 미국영화 '챔프'요.
권투선수 아버지가 혼자 키우는 아들을 위해 링에 섰다가 죽는 내용이었죠.
아빠가 시합후 죽는 장면에서 얼마나 슬프던지 꺼이 꺼이 울었던 기억이...
사실 제목도 몰랐는데 나중에 TV에서 성우들이 뽑은 가장 슬픈 영화로 그 영화가 나오더라구요.
더빙하다가 성우들이 하도 울어서 녹음작업이 중단되었다고 하면서.35. ...
'11.2.5 10:56 PM (180.64.xxx.147)전 영웅본색이요.
영웅본색 보면서 엄청 울었어요.
지금도 영웅본색 비디오 보며 가끔 울어요.
특히 1편은 진리이자 예술이라고 생각해요.
주윤발이 아니라면 할 수 없는 영화가 아닐까.36. ㅠㅠ
'11.2.5 11:03 PM (58.123.xxx.65)이프 온니
37. 어릴적 감수성풍부
'11.2.5 11:22 PM (115.23.xxx.108)혼자 보게되면 몰입해서 눈물나는 영화가 꽤 있었는데요.
젤 생각나는 영화 세가지
3학년때였나 배트 미들러 나오는 스탤라 이사간날 정리도안된 집에서 혼자 엄청 울며 봤네요
그리고 엄마랑 병원다녀오다 동네극장에 가서 본 안성기 황신혜 나온 기쁜우리젊은날ㅡ그때 어린눈에도 황신혜 정말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그리고 얼마뒤?가벼운수술하고 병원에서 본크레이머 vs 크레이머 더스틴호프만이 아들을위해 어설프게 식사준비하며 허둥지둥 낭패감 느껴하느는장면이 왜그리 슬프던지 한동안 음악만 들어도 자동 눈물이 났어요38. 저는
'11.2.5 11:33 PM (123.228.xxx.146)단연 톤즈!
끅끅거리는거 참느라 연신 눈자위 찍어누른 영화.
그리고
스페인 영화 "그녀에게" 보다가 끝나는 장면에서 나오는 음악 듣는순간 주루룩
Cucurrucucu Paloma
꾸꾸루꾸꾸......꺼이꺼이...39. 위에
'11.2.5 11:36 PM (14.52.xxx.19)언급된 영화들 다들 진리지만,,전 프란다스의 개 보면 울다가 토해요 ㅠㅠ
그리고 두통약 먹고 자야되요40. 예엣날영화
'11.2.5 11:43 PM (59.11.xxx.222)진용-중국영화
시라노
AI
눈가에 티슈묻은채로 영화관 문을 나서게 했던 영화들이었답니다.41. 지크
'11.2.5 11:47 PM (182.211.xxx.28)이나영씨랑 강동원씨 나왔던 우행시 -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이었던가요 - 보고 엄청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너무 울어서 눈이 퉁퉁 부어서 나왔었죠.
워낭소리도 보고 많이 울었구... 당장 생각나는건 이 정도네요.42. 명세빈
'11.2.5 11:59 PM (125.139.xxx.212)김승우 주연 남자의 향기..
43. ㅋㅋㅋ
'11.2.6 12:16 AM (123.228.xxx.146)14.52.112.xxx 님 대박!
넘웃겨요....님은 울다 토하신다는데 왜 그럴까
우유통 이뿌게 생겼었다는 기억밖에 없어서
저 꼭 다시 볼래요.
진짜로44. 뚱고냥이
'11.2.6 12:27 AM (220.87.xxx.206)1 A.I 보면서 엄청 울었어요
엄마와 헤어질때 울며 매달리는 모습보면서 엄청 울고
나중에 엄마와 하룻밤 보내는 모습 보면서도 엄청 울었네요
2. 하모니
진짜 많이 울었었네요 ㅠㅠ
3. 울지마 톤즈
너무 울어서 하루종일 두통에 시달리고 체하고 난리...하지만 감동은 최고였어요
4. 갓파쿠와 여름방학을 (일본 애니)
전혀~ 슬플지 모르고 봤다가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영화 내내 울고 지금도 가끔 생각나요
5. 맘마미아
계속 운건 아니구요 엄마랑 친구들이 댄싱퀸 틀어놓고 춤추는거 보면서 돌아가신 엄마
생각나서 계속 눈물이 나더라구요 엄마가 아바를 좋아했거든요
그때부터 댄싱퀸만 들으면 자동 눈물....ㅠㅠ45. 난
'11.2.6 3:48 AM (58.143.xxx.250)대만영화 "로빙화" 요~
46. 전
'11.2.6 1:11 PM (118.219.xxx.163)유명하지 않은 영화라 아시는 분이 있을려나 싶은데....
부산국제영화제에 출품했던 영화 '컵'이요.
앞부분은 월드컵 보기위한 동자승들이 행동이 무척 귀여워 재밌게 보게 되는데
마지막에 깨달음을 얻게 되는 장면에서 눈물이 쏟아지거든요.
혹시 안보신 분들 계시면 꼭 보세요.47. 영화광
'11.2.6 5:40 PM (124.195.xxx.54)자연의 아이들 http://plainwhitets.blog.me/40120936843
웰컴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53932
울지마 톤즈
파이란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
피아니스트 (로만 폴란스키)
취한 말들을 위한 시간
코러스
제8요일
시네마천국
페인티드 베일
아,더 이상 생각이 안나요.
너무 많은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