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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는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요?

공정 조회수 : 2,735
작성일 : 2011-02-05 20:08:13
세배돈으로 큰 아들네 일곱살 큰 아이 만원, 세살 작은아이 천원,

작은 아들네 지난달 돌지난 아기 만원,

이렇게 주셨습니다.

큰 아들네 둘째를 천원 주고 더 어린 작은 아들네 아이를 만원주신 것,

잘못하신 건가요, 아닌가요?

시어머니 입장은,
아직 돈을 모르는 애기들이니 큰 아들네 둘째나 작은 아들네 애기나 천원씩 주시려다가
그냥 각 집에 만원씩 준거라 합니다.

큰 며느리가 서운하고 화가날 상황인지 아닌지요?

참고로 최대한 팩트만 쓰려고 노력했으니 제가 큰며느리인지 작은 며느리인지, 배경적 구구절절한 사연은 궁금해 하지 마시고(^^;;)
답글만 달아주세요. 감사합니다~


IP : 116.37.xxx.20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불공정
    '11.2.5 8:10 PM (180.68.xxx.190)

    걍 다 만원씩 주시지 저렇게 주는건 이상해요 다 같은 손주잖아요 뭐 한집당 100만원씩 준다 이런 큰 금액도 아니고 꼴랑 만원가지고 마음 상하게 하시네요

  • 2. 그냥
    '11.2.5 8:13 PM (112.148.xxx.223)

    시어머니 입장에서는 양가 똑같이 주고 싶어서 그랬겠죠
    좀 더 커서 돈을 알만하면 똑같이 만원씩 주실겁니다

  • 3. ..
    '11.2.5 8:13 PM (1.225.xxx.29)

    어머니 방법이 속 편합니다.

  • 4. 각자
    '11.2.5 8:14 PM (118.220.xxx.209)

    첫째네 둘째네 똑같이 주고 싶은 시어머님 나름의 계산법이신것 같아요...
    나중에 둘째가 애한명 더 낳으면 똑같이 주실듯...

  • 5. 에고..
    '11.2.5 8:17 PM (115.86.xxx.66)

    만약 둘째 집에 천원 줬으면 둘째 며느리 분이 대박 서운하셨을 듯.
    시어머니 마음도 이해가 가네요. 그냥 집에 똑같이 주려고 한..

  • 6.
    '11.2.5 8:18 PM (58.123.xxx.65)

    그냥 애기들 용돈이라고 생각하시고 넘어가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 7. .
    '11.2.5 8:19 PM (58.123.xxx.140)

    보아하니...큰며느리시구나...ㅎ

  • 8. .
    '11.2.5 8:20 PM (220.86.xxx.73)

    신경 안쓴다.. 세뱃돈은 그냥 이게 공정한거 같아요..;;;;

  • 9.
    '11.2.5 8:24 PM (58.225.xxx.200)

    시어머님 생각이 괜찮으신것 같은데요.
    각 집에 만원씩 주고 세살짜리는 아직 액수에 대한 서운함은 모를것 같으니 천원...?
    저도 제가 시어머니였다면 세명밖에 안되니 각 만원씩 주었을것 같아요. ㅎㅎ

  • 10. ..
    '11.2.5 8:31 PM (220.93.xxx.209)

    돈 모르는 애기들 형식적으로 주는 세뱃돈 뭐 그리 따지는지..
    그냥 두 아들네 똑같이 만원씩 주신거네요
    솔직히 학교도 안 들어 간 애기들까지 돈 꼭 줘야 하는지
    암튼 우리나라 세뱃돈 문화 맘에 안 들어요

  • 11. ...
    '11.2.5 8:42 PM (116.39.xxx.99)

    공평한 거 아닌가요?

  • 12. ^^
    '11.2.5 8:43 PM (219.251.xxx.60)

    각 집에 똑같이 돌아가도록 주는거 공평하네요...........22222222222

  • 13. ^^
    '11.2.5 8:55 PM (211.234.xxx.29)

    어른들은 보톤 한집당돌아가는금액을 맞추시더라구요 아이3-3만원이면 아이2-3만원이런식으로요^^뭐 나름편케하신다한거같은데요

  • 14. 글쎄
    '11.2.5 9:00 PM (122.36.xxx.52)

    이 정도에 며느리가 화가 났다면 어른들 참 힘드시겠네요.

  • 15. ..
    '11.2.5 9:12 PM (180.70.xxx.225)

    어머낫..
    저도 그렇게 계산해서 줬는데요.....
    동서네가 한집은 얘가 하나 한집은 얘가 셋이라
    셋인집은 한명당 만원씩 하나인집은 삼만원줬어요....
    큰얘들은 나이가 똑같은데 서운했을라나??

  • 16. ..
    '11.2.5 9:31 PM (114.203.xxx.89)

    윗님, 얘가 아니라 애죠.

  • 17. 사라져라
    '11.2.5 9:34 PM (119.71.xxx.210)

    그놈의 세뱃돈, 축의금, 명절, 제사....

  • 18. 마중물
    '11.2.5 9:43 PM (121.167.xxx.239)

    나름 시어머님의 계산이 합리적이라는 생각이...^^
    손주들 나이순이 아니라, 한집에 만원씩으로 생각하셨다가 둘째가 섭섭할까봐 천원을 주신것 같은데...
    이런것까지 며느리들의 눈치를 봐야하니 시어머니가 급불쌍해지는...

  • 19.
    '11.2.5 10:31 PM (112.149.xxx.6)

    별문제 없어보이지만 금액을 맞춰주시려면 그냥
    큰아들네 아이들에게 각각 5천원씩, 작은아들네 아이에겐 만원줬음 더 좋았겠네요.

  • 20. .
    '11.2.5 10:43 PM (125.142.xxx.129)

    그냥 한집당 돌아가는 돈 똑같이 하신 느낌 들어요.
    전 아이 한명인데, 언니들은 두명씩,,,
    제가 보통 한집당 세배돈으로 2-3만원 나가는데 그만큼 맞춰 우리아이한테 그대로 돌아와요.

  • 21. 어머님이
    '11.2.5 11:27 PM (175.115.xxx.207)

    센스있으시네요
    공평하세요
    글로 보니 둘째며느리인거 같은데
    형님이 화가 나셔서 여기 물어보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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