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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버지가 전립선때문에고생이신데 수술 가능할까요

비뇨기과의사분들 조회수 : 247
작성일 : 2011-02-04 20:28:34
저도 좀 알아보려고 하는데
설에 내려갔다 놔보니 가을에 힘드셨었는데도 말씀을 안하셨답니다.
소변을 제대로 못하시니 얼마나 힘드셨을 지 모르겠어요.
인간이...잘 먹고 잘 자고 잘 싸는게 정말 복인데.....
가을에 힘드셨던 걸 늦게 알아 자식들이 모두 죄송스럽게 생각중입니다.
젊으실 때부터 좀 힘드셨었나봐요

연세가 75 고령이십니다.
시골에서 농사만 지으셔서...
중요한 거 심장병이 있으시답니다. 판막? 고혈압? 다 있는 듯.
늘 약을 드시는데... 지방 큰병원에 알아보니... 고혈압때문에 안된다고.
그래서 서울 큰 병원에 알아봐야 할 거 같아서...
그런데 서울엔 둘째인 저희만 삽니다.
의지할곳이 82라서...여쭙니다.....고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IP : 121.166.xxx.10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
    '11.2.4 10:09 PM (119.67.xxx.3)

    친정아버지는 82세에 수술하셨어요.
    고혈압도 있으시고요.
    수원빈센트병원에서 하셨고 지금 편하게 소변 잘 보고 계십니다.

    14년전에도 같은 병원에서 하셨고
    14년동안 편안하게 생활하시다가 이번데 다시 수술하신거니까
    오랫동안 괜찮으셨던거죠.

    75세시면 얼마든지 하실수 있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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