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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대기번호 20번가능성 있을까요?

수능 조회수 : 1,768
작성일 : 2011-02-04 08:34:26
사랑하는 조카가 올해  수시는 다 떨어지고~
성적보다 안정지원한다며 학교를 넣은 곳도 모두 떨어져 버렸네요...
제일 빠른 대기번호는 20번이라고 하고...
가능성이 있을까요?

작년 수능보자마자 원하는 학교에 넣을 성적이 안 나왔기에 학교선생님께서 재수를 권하셔서 수능보자마자
원서 한군데도 넣지 않고 재수했는데...(재수하면서도 선생님들께 공부잘 한다는 소리 들으며 인정받았는데...)
올해 이 소식에 가족들 모두 설날 넋을 빼고 있었답니다.
그냥 별 생각이 다 드네요...매일 울기만 한다네요...
삼수를 할 거면 준비가 너무 늦은것 같고, 안정지원했기에 떨어질거라는 꿈에도 생각 못 한것 같은데...
대기번호 20번이라도 되기만 하면 좋겠는데.... 가능성이 있을지...
이모로써 마음도 아프고 연락도 못 하겠고 우울한 설을 보내고 있습니다.

IP : 121.162.xxx.24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2.4 8:39 AM (222.235.xxx.233)

    그게 학교마다, 과마다 달라서 일괄로 말하기 곤란합니다.
    대기번호가 몇 번이건 상황이 다 달라서요.
    제가 아는 사람은 추합에서 정원 한바퀴 돌았다고 하네요.

    가능성이 충분히 있을 수 있어요.
    너무 걱정 마시고 끝까지 기다려 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꼭 연락이 와서 입학하기를 기원합니다,

  • 2. 음..
    '11.2.4 8:40 AM (59.8.xxx.206)

    기다려 보세요.좋은 소식 올겁니다 화이팅!

  • 3. 수능
    '11.2.4 8:48 AM (121.162.xxx.247)

    감사합니다. 조금은 희망이 있는거네요...
    설날이라 조카 기분좋게 해 주려고 설날,입학선물겸해서 100만원준비해 갔었는데..
    조카와 언니는 오지도 않았고 형부가 전해주는 소식에 돈봉투 그대로 가방에서 꺼내지도 못했네요.. 다시 공부한다는건 생각만 해도 너무 끔찍해요...

  • 4. 작년 추가합격
    '11.2.4 8:48 AM (219.250.xxx.152)

    상황이 학교홈피에 있을 거에요. 없으면 학교 전화하면 알려줘요. 작년 정원대비 추합 비율과 올해 정원 비교해보면 대충 감이 올 거에요...

  • 5. 정원
    '11.2.4 9:15 AM (110.10.xxx.14)

    그 모집단위의 정원에 따라 다르니 뭐라 말할 수 없겠지요.
    조카를 참으로 사랑하시는가 봅니다.
    복 많은 학생이네요.

  • 6. 휴...
    '11.2.4 11:23 AM (180.182.xxx.111)

    정말 입시 지옥이 이런 지원 형태가 되면서 더 해진 것 같아요.
    우리 조카는 예비 1번인데, 본인은 1번은 된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던데,
    정말 안 빠지면 어떻게 하나 걱정이예요 ㅠㅠ

  • 7. 연고대
    '11.2.4 12:06 PM (116.37.xxx.138)

    라면 기대해볼만하고요.. 가군이라면...학교,과,군마다 다달라서 모라고 답변드리기가 애매하네요.. 학교 입학처에 전화하셔서 작년에 몇명모집에 몇번까지 추합 돌았는지 물어보세요.. 상냥하게 잘알려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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