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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초부터 외박합니다.

매리야~ 조회수 : 739
작성일 : 2011-02-03 23:53:43
오랜만에 친구집에 놀러왔네요.

혼자사는 친구가 새 집으로 이사했는데
오늘 오면 좋겠다고 해서
맛난 음식 바리바리 싸들고 왔습니다.
친구집에서 뒹굴하면서 컴터도 하고
티브이도 보고 살림구경도 하고...재밌네요.^^


정초부터 외박한다 그러면 야단칠 줄 알았는데
정작 엄마는 좋다쿠나 하시면서 실컷 놀다오라네요. 킁.

어제 오늘 자게가 많이 시끄러워서
저도 뒤숭숭했는데
내일이면 괜찮아지려나요.

아..또 한 살 더 먹어서 그런가
제가 급 늙어보이는 느낌.

서글프지만
내일이면 괜찮아지겠지요.
흑흑.


IP : 59.7.xxx.5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언젠가
    '11.2.4 12:02 AM (68.36.xxx.211)

    서글프시다니 왠 엄살이세욧 ^^;
    한 살 더 드셨지만 기대만빵 신묘년 아니심까!?
    언젠가 리플놀이에 400풀(?) 당첨자시라
    다들 올해는 매리야님께 남친이 생기실 거라고 믿고 있는데용.ㅋㅋ
    친구와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컴백홈하셔요~~

  • 2. 요즘
    '11.2.4 12:05 AM (1.177.xxx.82)

    헠 메리야님 결혼 안하셨나요? 헠.....

  • 3. ㅇㅇㅇ
    '11.2.4 12:15 AM (121.130.xxx.42)

    정작 엄마는 좋다쿠나 하시면서 실컷 놀다오라네요--> 엄마한테 감정이입이 되는 나는 뭥미?ㅋㅋ

  • 4. 오늘도
    '11.2.4 12:19 AM (221.160.xxx.104)

    아..윗님. 엄마한테 감정이입에
    혼자 한참 웃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 매리야~
    '11.2.4 2:47 AM (59.7.xxx.59)

    언젠가님.

    400플이 아니고 300플이었습니다. 버럭! ㅎㅎ

    낯선 곳이라 그런가...
    잠이 쉽게 들질 않는군요.
    친구는 자고...저 혼자 82에 들어와서 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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