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편분들 돈 아껴 쓰라는말 자주 하시나요?

.... 조회수 : 658
작성일 : 2011-02-03 21:50:05
남편이 신혼초기에 돈 아껴 쓰라고 하도 그래서 한번
대판 싸운 이후로 그소릴 안하는데요.
요즘 대출금 때문에 마이너스 통장 만든 이후로 계속 돈 아껴
쓰라네여.
그렇다구 제가 헤푸게 쓰는 여자도 아니고
지하상가가서 오천원짜리 티 인터넷에서 만원짜리 바지 사입는데,,
더이상 뭘 더 어떻게 아끼라는건가요?
솔직히 자기 월급 200에 뭘 쓸게 있다고
오늘도 돈얘기 하면서 카드다 갖고 오라고 잘라버린다고 장난식으로
말하는데 정말 정이 뚝떨어지네요
신경질 나서 카드 다 갖다줬네요
남편분들이 돈 아껴 쓰라는 얘기 하시나요?
담에 이런말 할때 뭐라고 해야 할까요?
아직도 열받네요
IP : 211.214.xxx.9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2.3 9:57 PM (112.151.xxx.37)

    말이 필요없어요. 그냥 가계부 보여주면 게임 끝.

  • 2. ...
    '11.2.3 10:57 PM (115.86.xxx.17)

    울 아부지도 항상 울엄마한테 하시던 말씀.
    울아버지는 어떤 반항에도
    그럼 나더러 도둑질이라도 해오라는 거냐며 전혀 굴하지 않으셨지요.

    그냥 가계부 쓰는게 최고에 한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8421 앞으로 명절문화는 대~폭 바껴야 할듯해요 7 명절 2011/02/03 1,123
618420 갤럭시탭2 언제 출시할가요? 2 세상은요지경.. 2011/02/03 610
618419 스마트폰 고수님들께 여쭤봅니다. 1 스마트폰 2011/02/03 376
618418 정초부터 외박합니다. 5 매리야~ 2011/02/03 739
618417 갑자기 생각나서... 3 식용류 2011/02/03 258
618416 요즘은 결혼전에 왜 다들 부부처럼 사는지... 12 요즘 2011/02/03 11,451
618415 가난한 사람들이 네게 피해를 줬는가? 7 찌질 2011/02/03 969
618414 레이저 프린터 카트리지 대형마트에 있나요?(개학이 코 앞) 1 숙제는 어쩔.. 2011/02/03 256
618413 가끔 꿈에서 돌아가신 할머니가 나와요 2 ... 2011/02/03 926
618412 니트옷에서 석유냄새같은게 나는데 빼는법 3 니트가구려요.. 2011/02/03 1,953
618411 청담 토니앤가이 가격 아시는분... 4 알고가자 2011/02/03 2,469
618410 일본여자들은 실제로도 그렇게 잘 꿇어앉나요?? 10 일본 2011/02/03 2,919
618409 자존심 강한 친정 엄마 글이요.... 2 방금전의 그.. 2011/02/03 1,105
618408 군산에서 가볼만한 명소나 맛집, 숙소 추천 부탁드립니다. 3 여행 2011/02/03 525
618407 삼호주얼리호 선원들 입국할때 목에 꽃목걸이 걸어준 것 맞죠? 5 꽃목걸이 2011/02/03 1,356
618406 방금 모피동영상봤어요 6 넘 맘이 아.. 2011/02/03 611
618405 제삿상 차려놓고 예배보는 시댁 13 난감하다 2011/02/03 2,635
618404 한국이 매춘 세계1위 라니... 일본은요? 13 좀놀라움 2011/02/03 1,949
618403 엄마가 너무 불쌍해요. 7 세라 2011/02/03 1,522
618402 저희 가족은 사위와 사돈을 존중해서 15 이상해요 2011/02/03 2,534
618401 뒤늦게 하모니 보고 엉엉 울었어요. 5 ㅜㅜ 2011/02/03 989
618400 베란다만 방범창을 해야할것같은데요 요샌 엔틱으로 예쁜것들이 있던데 1 알려주세요... 2011/02/03 529
618399 지금 이시간 혼자 어디 갈만한 곳이 있을까요 9 ... 2011/02/03 1,525
618398 직장생활 오래하신 분 계시면 좀 읽어주세요. 8 직장 2011/02/03 1,231
618397 행복한 아줌마... 4 네푸 2011/02/03 1,073
618396 던컨 하인즈나 베티 크록커 등의 브라우니믹스...어디서 파나요? 2 여쭤봐요 2011/02/03 599
618395 탱고가 취미인 남자친구... 2 원글이 2011/02/03 849
618394 이럴땐 민폐 맞죠? 9 가난 2011/02/03 1,498
618393 동생이 오늘 군대복귀인데 안들어갔대요.. 8 누나 2011/02/03 2,797
618392 남편분들 돈 아껴 쓰라는말 자주 하시나요? 2 .... 2011/02/03 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