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시댁이 서울이여도 하룻밤 같이 지내세요?

명절 조회수 : 1,506
작성일 : 2011-02-03 18:51:00
결혼한지 2년된 며늘이예요.
잘 몰라서 여쭤보는건데요~
보통 시댁이 지방이면 너무 머니까 보통 자고 오는걸로 아는데..
저희 시댁이 서울이거든요, 차로 30분..
명절이라고 하룻밤 자고 가라고 하셔서요. 추석때도 그랬거든요.
오늘은 시외할머니(시엄니의 엄마)댁에서 같이 보내고 왔는데,
암튼 거기서 집에올려고 준비하는데 시엄니가 낼 스파갔다가 와서 자라고 하시더라구요.
(원래 계획은 낼은 울가족끼리 스파 가기로 함)
같은 교회라 주말마다 얼굴 보는데다 같은 서울인데도 명절에 자라고 하시니..ㅜㅜ;;
기분이 좀...  그런게 왜이런지 모르겠네요;;
신랑의 형 하나 있는데 아직 여친이 없거든요
나중에 장가 가면 다 같이 자게 되있는건가요?
IP : 61.98.xxx.17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2.3 6:54 PM (175.195.xxx.165)

    시부모들은 다 그래요 자식들 끼고 자는거 좋아하시지요 ㅎㅎ
    명절 정도는 같이 자도 좋고 아님 딱 잘라서 불편해서 집에 다녀온다 하세요

  • 2. 네~~
    '11.2.3 6:59 PM (203.226.xxx.32)

    일년에 딱 두번이니 그렇게 합니다
    첨엔 불편했은데 결혼 12년차 이젠 시댁에서 안자면 애들이 자고 가자고 조르네요

  • 3. 그거
    '11.2.3 7:45 PM (183.96.xxx.9)

    버릇이 되는데...집 가까우이 그냥 집에 오세요...
    처음부터 길을 잘 드려야 합니다 ^^

  • 4. 그거님 동감
    '11.2.3 8:20 PM (122.36.xxx.104)

    버릇되요....가까우니 그냥 집에가서 자겠다하세요...
    저두 시댁 차도 10분거리인데...볼때마다 자고가라하시는데.....
    너무 불편하거든요...늦더라도 집에와서자요....

  • 5. 첨부터 잘
    '11.2.3 8:54 PM (175.117.xxx.152)

    결혼하고 애 하나일때 까지는 자고 왔는데, 애가 둘 되고, 동서네도 결혼하고 보니 시댁이 너무 좁아서 도저히 그 많은 식구가 잘수가 없어서 시어머니가 먼저 가라고 하시더군요 ㅋㅋ
    이제는 그전날 가서 일하고, 밤늦게 집에와서 그담날 일찍 다시 갑니다. 훨씬 좋아요~

  • 6. 솔직히
    '11.2.4 11:49 AM (125.143.xxx.83)

    애기하고 같이 더 있고싶어 그러는거지..다 큰 자식 며느리 자는건 솔직히 불편하죠
    이불같은거도 신경쓰이고. 다 빨아놔야하고..
    붙잡느 이유는 오로지 손주때문이죠
    자주 오라는것도 손주 보고싶어서이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8416 저희 가족은 사위와 사돈을 존중해서 15 이상해요 2011/02/03 2,534
618415 뒤늦게 하모니 보고 엉엉 울었어요. 5 ㅜㅜ 2011/02/03 989
618414 베란다만 방범창을 해야할것같은데요 요샌 엔틱으로 예쁜것들이 있던데 1 알려주세요... 2011/02/03 529
618413 지금 이시간 혼자 어디 갈만한 곳이 있을까요 9 ... 2011/02/03 1,525
618412 직장생활 오래하신 분 계시면 좀 읽어주세요. 8 직장 2011/02/03 1,231
618411 행복한 아줌마... 4 네푸 2011/02/03 1,073
618410 던컨 하인즈나 베티 크록커 등의 브라우니믹스...어디서 파나요? 2 여쭤봐요 2011/02/03 597
618409 탱고가 취미인 남자친구... 2 원글이 2011/02/03 843
618408 이럴땐 민폐 맞죠? 9 가난 2011/02/03 1,498
618407 동생이 오늘 군대복귀인데 안들어갔대요.. 8 누나 2011/02/03 2,797
618406 남편분들 돈 아껴 쓰라는말 자주 하시나요? 2 .... 2011/02/03 656
618405 일산 건영빌라에 대해 질문 8 corrs 2011/02/03 1,694
618404 대출이자 85만원 말리시겠어요? 11 아파트 2011/02/03 2,399
618403 3살부터 중2까지 가족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 2011/02/03 220
618402 남편이 음담패설을 했어요 ㅠㅠ 5 유유 2011/02/03 2,543
618401 윷놀이 규칙중..알려주세요!!(급) 5 .. 2011/02/03 690
618400 싸이홈피에 사진 올리다가.. 짜증 2011/02/03 265
618399 한국 노래도 좋은 게 많은데 아무도 안 올려 주네요? 참맛 2011/02/03 192
618398 아이들 옷 , 소품 만드는 사이트 소개좀 2 .. 2011/02/03 312
618397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같은류의 영화 뭐가 있을까요? 1 눈사람 2011/02/03 365
618396 방사선과와 간호학과 4 조언 부탁드.. 2011/02/03 1,189
618395 작년 설에 한 녹두전 먹어도 될까요? -.- 17 독신녀 2011/02/03 2,174
618394 이글스 내한공연..티켓값이 후덜덜 하네요 4 넘 비싸요 2011/02/03 1,482
618393 대구에 한복 대여료 얼마나 하나요? 2 한복 2011/02/03 447
618392 시댁이 서울이여도 하룻밤 같이 지내세요? 6 명절 2011/02/03 1,506
618391 한화리조트 싸게 가는방법 여행 2011/02/03 502
618390 남편들은 명절때 힘든걸 당연히 여기나여? 4 서러워요.... 2011/02/03 812
618389 시어머님이 해주신 미국산 불고기.. 거절 할 수가 없었어요 5 ㅜㅜ 2011/02/03 1,301
618388 직장 상사의 은근한 면박/따돌림때문에 잠이 안와요. 조언부탁드려요 4 고민 2011/02/03 1,083
618387 친구에게 뭐라고 조언해줄까요? 5 고민녀 2011/02/03 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