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 역전이네요 (제주도 이사가서 살고 계신분 찾아요~)
작성일 : 2011-02-02 01:14:53
987569
제주도에 2~3년 내려가서 살고 싶다고 글올렸었는데요.
답글 달아주신 분중에 아이 셋이라고 하신분..
제가 좀 여쭤보고 싶은게 있는데 폐가 되지 않는다면 답글좀 달아주세요. ^^;;;;
남편한테 내년에 제주도로 이사가자고 구체적 계획을 곁들여 말했는데
오히려 남편이 당황해 있습니다.
가면 돈도 못모으겠고..
식구들과 떨어져 있는 것도 아쉽고..
어쩌구 저쩌구.
마누라가 쎄게 나오니
남편이는 살살 빼고
아니 왜 내가 맞춰주겠다는데!!
한쪽이 막나가면 한쪽이 죽어주고
뭐 그래서 같이 살고 있나봐요.
우린 잘 안맞는것 같다고 얘기하기도 하지만
둘다 막나가면 소는 누가 키울런가요.
역시 부부란 참 오묘해요.
다들 즐거운 설날 보내세요. ㅎㅎ
IP : 218.144.xxx.10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ㅡㅡ
'11.2.2 1:28 AM
(125.180.xxx.25)
님! 부럽네요...
저두 제주도 가서 한 1년이라도 살아보고 싶은 사람이에요.
지난 가을에 여행 갔다가 홀딱 빠져서 왔다지요ㅠ
전 매인 것도 없는 싱글이지만 실행에 옮기기란 정말 쉽지 않아요.
또 다시 가고싶네요.제주도...ㅜㅜ
2. 음
'11.2.2 10:54 AM
(221.142.xxx.223)
저 찾으시는듯 한데요..지금 좀 있다 컴이없는 곳으로 내려가야하는상황이라..
3. 국민학생ㅁ
'11.2.2 11:15 AM
(218.144.xxx.104)
명절이란걸 간과했네요;; 메일 주소 알려주시면 뭐좀 여쭤보고 싶은데요. 메일주소 적는거 꺼려지시면 제메일 marilynn@네이버닷컴으로 메일 주셔두 감사하겠습니다 ^^;;; 명절 잘 보내세요 ^^
4. 환상일뿐~~
'11.2.2 7:34 PM
(121.188.xxx.239)
저는 제주도에 산지 9년째 ~~저는 육지가 그립네요. 여기 사는것 생각만큼 쉽지 않아요
많이 힘듭니다. 제주도는 섬이죠. 섬사람들 배타적입니다. 대부분이...
그저 잠시 쉬러 오는것은 좋아도 살아가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라요.
신중하게 생각하세요. 저는 정말 나가고 싶어요. 제주사람들 이해할 수 없는 문화가 너무 많아요.
이번에도 이사를 하는데 정말 이해하기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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