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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환씨의 비....드디어 들었네요 !!

50대 중반 조회수 : 2,232
작성일 : 2011-02-02 01:15:19
원곡만큼 드라마틱한 리듬감도 부족했고 멋진 드럼 연주도 빠졌지만
소원풀이 했네요
이장희씨의 작사 작곡이었군요 !!
비의 나그네도....
그렇게 이장희씨의 곡들이 많은지는 몰랐었네요 !!
당신은 직무유기 ^ ^
듣고 싶던 윤형주씨의 우리들의 이야기....
엔딩곡이었고... 원곡은 피지의 민요곡이었네요
송창식씨의 '철지난 바닷가' 까지 욕심을 냈다면...... 너무 지나쳤겠지요 ??

이젠 젊지 않은 그대들...
부디 건강하시고 함께 감동을 느끼며 그렇게 늙어가길......기원합니다

부록)쎄시봉은 그저 상징적인 의미의 단어입니다
그 시대의 가수들에 열광하는 저도 쎄시봉엔 단 한번밖에 가보질 못했었지요
그저 70년대 통키타 문화로 이해하시고... 분위기만 느끼시길..... ^ ^
IP : 58.225.xxx.5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저
    '11.2.2 1:17 AM (115.136.xxx.94)

    먹먹 하네요..

  • 2. 이상하게
    '11.2.2 1:19 AM (180.68.xxx.104)

    김세환씨의 비 노래를 들으며 눈물이 나더라구요. 저는 세시봉 자녀세대인데두요..
    저는 어제오늘 보면서 이장희씨, 어제 나오신 분..아 이름까먹었다ㅠㅠ 이익균씬가? 여튼 다 모이셔서 '세시봉 그 후' 뭐 이런식으로 앨범하나 내시면 참 좋겠다. 엄마 사드려야지 이런생각 들던데요~ 저두 들으면서도 너무너무 좋더라구요. 감미로움 그 자체!!

  • 3. 50대 중반
    '11.2.2 1:24 AM (58.225.xxx.57)

    지금 놀러와 끝나자마자 센치해져서 글 올리고 있고 ^ ^
    첫 방송후 "더 뮤지션 씨리즈...트윈폴리오 이종요 윤형주 어니언즈 " 샀었어요( kbs 미디어)

  • 4. 송창식
    '11.2.2 1:26 AM (202.136.xxx.225)

    저는 언니가 송창식 팬이라서 언니가 듣던 송창식님 테이프 많이 듣던 기억나요
    선운사 이 노래좀 해주시지,,,
    세시봉 콘서트 한번 다시 좀 해주시지..
    작년말에 광고보고 표 예매할까 하다가 이상벽나오는거 보고 맘 접었거든요.
    이상하게 그 양반이 안어울리는데,,,,쩝
    마지막 광고 나오는거 보고 자막사고인가 싶더라니까요? 트윈폴리오 공연이 11년 10월?
    지금 장난하나? ㅋㅋㅋ 아 빨리 좀 공연날짜 잡으시지능,,,

  • 5. 정말
    '11.2.2 1:32 AM (58.235.xxx.68)

    가슴과 가슴으로 전해지는 감성의 물결을 절감한 시간이었네요...
    눈물송이같은 노래들과...이장희씨의 편지....가슴이 뜨뜻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 6. 트윈폴리오
    '11.2.2 2:01 AM (114.201.xxx.10)

    숭어 찾아서 들어보세요...슈베르트의 숭어를 그분들이 부른것 참 아름다워요

  • 7. 루루
    '11.2.2 2:48 AM (211.203.xxx.117)

    저도 5학년인데요
    동생이 놀러와 보라고 전화해줬어요

    감동의 물결이고요
    옛날 여고시절이 그리워요

    세시봉 콘서트 서울에서 하면 가고싶어요

    그리고 김세횐시가 부른 "비" 그 노래 굉장히 좋더라고요
    노래방에 가서 연습 좀 하여야겠어요

  • 8. 영원한 소년
    '11.2.2 10:17 AM (59.14.xxx.33)

    김세환씨의 '비'는 원곡이 진리입니다
    전주 부분에 드럼은 지금 들어도 정말 멋지다는 말밖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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