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비싼그릇 깨끗이 닦을려면 ... 질문이용~

뒷북이 조회수 : 404
작성일 : 2011-02-01 11:08:06
막내동생같은 언니네 큰아이가 여름에 결혼을 한다네요..
몇년전에 언니부부가 오랜주재원 생활을 끝내고 오면서 선물로 사다준 몬타나라는 양식그릇셋트가 있는데
너무 심플하고 제취향도 아니었지만 저 줄려고 고이고이 싸서 갔고온 그릇이라
그릇장에 장식만 하고있었습니다.
그러다가 2-3년전부터 몇개 꺼내서 사용을 했습니다.
쓰라고 준건데 너무 안썼나 싶어서 커피잔이랑 접시와 파스타그릇을 꺼내서 정말 편하게 썼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매우 비싼것이고 심지어 단종이 되어서 구하기가 쉽지 않은 라인이라더군요.
막내동생같은 언니네 큰아이가 그 그릇을 참 좋아합니다.
전에 하도 탐내하길래 언니가 준것이기도 하고 해서 머그 2개를 주었습니다.
여름에 결혼을 하는데 예전부터 그 그릇을 좋아했는데 막상 결혼하면서 살려고 하니 단종되었고 외국에서도 구하기 힘들다 하네요.
저는 그릇에 욕심이 별로 없고 한식을 위주로 해서 양식기가 별 필요는 없지만 선물받은거라 갖고있었는데
다른사람도 아니고 그 선물을 준 언니네 큰아이가 원한다니 다행이다 싶어서 결혼선물로 주기로 했습니다.
4인디너세트(접시8개,샐럿4개), 4인커피잔세트, 소스그릇2개, 파스타그릇4개, 머그컵2개, 커트러리세트
꺼내놓으니 푸짐하네요..
역시 저보다는 어린 신부에게 더 어울릴듯하네요.
그런데 사용한 몇개가 좀 걸려서 깨끗이 닦아주려하는데 상하지않게 깨끗이 닦는법은 없을까요??
커피잔이 살짝 색이 느껴지네요..
결혼선물이라 깨끗이 주고싶습니다.
끓는 물에 베이킹파우더를 풀고 삶으면 좋다는데 바래진 않을까요??
너무 막썻나 싶어서 후회가 되네요....
도움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IP : 180.71.xxx.21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2.1 11:26 AM (123.213.xxx.242)

    몬타나 단종되어 구하기 어렵고 가격은 후덜덜~~~나의 로망 몬타나가 그리 많다니 부럽네요, 전 스펀지에 세제 묻혀 그냥 닦아요, 깨끗이 닦아서 주면 좋아하겠네요 , 조카 결혼 축하드려요

  • 2. ..
    '11.2.1 12:07 PM (110.14.xxx.164)

    저도 4인 몇개 있는데
    이뻐요
    부드러운 스폰지에 소다로 닦으면 잔 얼룩 지워지고요
    좋아할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7850 쥐느님은 안해본게 도대체 뭔지,,,궁금.... 17 국어교육 2011/02/01 945
617849 이사 고민좀 도와주세요(구로구/광진구) 2 질풍노도 2011/02/01 341
617848 플라스틱 찍찍이 헤어롤 질문입니다 5 fg 2011/02/01 913
617847 컴터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ㅠㅠ 1 ㅠㅠ 2011/02/01 141
617846 타 사이트에서 mb 연설 댓글 너무 웃겨서 퍼왔어요..ㅋㅋ 7 댓글인 너무.. 2011/02/01 1,816
617845 트위터 이용자들이 귀성길에 가장 듣고싶은 곡은? 1 하루군 2011/02/01 216
617844 초등학교 입학 여아에게 이 책상세트 어떨까요? 18 .... 2011/02/01 1,235
617843 머리가 너무 어지려워요. 3 2011/02/01 360
617842 비싼그릇 깨끗이 닦을려면 ... 질문이용~ 2 뒷북이 2011/02/01 404
617841 "구제역 과로" 공무원 한분이 또 사망하셨네요.. 9 너무 가슴아.. 2011/02/01 564
617840 꿈에...대머리가 되었어요... 안좋은 꿈일까요? 속알머리 2011/02/01 170
617839 불우이웃 돕기 하고 싶어도 마땅한 곳 못찾는 분들 봐주세요. .. 2011/02/01 136
617838 5살 아이 영어 뭘 시켜야 하나요? 5 5살 영어 2011/02/01 740
617837 [제발~~82님들]해외근무자 선물지급 5 긴급 2011/02/01 272
617836 좋은 영어선생님을 만났던 기억..... 3 파리지엔 2011/02/01 745
617835 서류 준비하면서 맘이 참.... 2011/02/01 157
617834 명절이면 시댁에만 가서 차례지내는거 불공평에 대표적 남녀차별이지 않나요? 6 ^^ 2011/02/01 786
617833 내가 조금 힘들면 남들이 즐겁다? 18 봉사?희생?.. 2011/02/01 1,711
617832 한우갈비는 한근에 얼마에요? 5 , 2011/02/01 664
617831 생리하기 바로 직전에도 임신이 될 수 있나요? 5 .. 2011/02/01 1,205
617830 이거슨... 시댁과의 머리싸움-_- 19 에고 2011/02/01 2,935
617829 팔자주름 어떻게 해야 할까요 3 팔자주름 2011/02/01 1,106
617828 예민한 시기 1 짜증녀 2011/02/01 221
617827 그사세 보고 현빈 말고 엄기준에 반하다니 ^^ 26 이런이런 2011/02/01 2,439
617826 조선명탐정 보신분 있나요? 8 영화 2011/02/01 1,098
617825 왜 시어머니들은.. 6 허니 2011/02/01 1,151
617824 결혼10년차.. 지금생각해보니 제가 얄미웠을까요?? 2 아랫동서 2011/02/01 1,331
617823 이런 며느리, 딸보다 낫다? 4 어휴 2011/02/01 1,094
617822 집에서 가족과 함께볼 영화 추천부탁드려요. 6 다운 2011/02/01 457
617821 겨울방학동안 변한 고등 아들애 3 기쁨 2011/02/01 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