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결혼10년차.. 지금생각해보니 제가 얄미웠을까요??

아랫동서 조회수 : 1,331
작성일 : 2011-02-01 10:46:35
결혼 10년차입니다

전 아래동서이구요

지금은 사정상 아주버니댁이  시아버니댁에서 같이살아요

시어머니께서 안계시기때문에...  제사비용은 20만원씩 걷거나 아니면 형제적금으로 처리합니다

시아버님 용돈은 따로 드리구요

그리고 가서 2~3일 있다보면 소소히 슈퍼가서 술을 사온다던지.. 하는것때문에 추가로 5~10만원은

쓰는거 같아요

그래서 지금까지는 시아버님 혼자 계실때나 형님댁이 들어와 사실때나

맨몸으로 갔네요(혹시나 선물들어온 과일이 있을때는 들고 가구요)

따로 선물로 뭘 사지는 않았어요

.... 그런데..지금생각해보닌 과일이던지 선물셋트라던지.. 이런가 안사가는 우리가 얄미웠을수도 있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번에는 간단한 선물셋트를 사가지고 갈까?하는 생각도 드네요

정말 얄미웠을까요??
IP : 118.37.xxx.17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2.1 10:50 AM (58.120.xxx.243)

    집 빌려준다는걸로..너무 스트레스지요.그 전날 대청소에 가고 나면 또..어떻고..전 지금 시댁이나 명절때 형님네 집에 가는걸로..너무 좋아요.
    전 그 큰집 맏딸이였는데요.아랫동서로 시집오니 너무 편하고 좋아요.
    재산도 형님네 다 주라했습니다..
    물런 대신 대소사..부모님 형님이 알아서..


    우리 숙모도 딱 자기 할꺼만 해오는데..얄미웠어요.
    우리 엄마가 시집가서 숙모처럼하래요..트집 잡을곳은 없으나..얄미운..

    안사가도 되지만..올해 거하게..갈비 한짝 사가세요.형님네가 거꾸로..매 명절 온다 생각해보세요.당장 집청소 부터 해야할껄요..간단한 선물셋트라...

  • 2. ..
    '11.2.1 10:53 AM (110.14.xxx.164)

    네 아무래도 그랬을거 같아요
    전 갈때마다 간식거리나 형님 화장품 ..뭐라도 들고 갔거든요
    한달에 한번정도 갔고요 애들 용돈 매번주고 시어른 용돈에
    그쪽선 올때 이거 저거 싸주기도 하고요
    작은거라도 들고가세요 가능하면 명절엔 형님 선물 따로 하나 슬쩍 드리시고요
    사람 기분이란게 그래요 사정이야 어떻든 아버님 모시고 사는거 힘들거에요
    님도 며칠 있으면 소소히 돈이 들어간다 하시는데 모시는 사람은 더 할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7850 쥐느님은 안해본게 도대체 뭔지,,,궁금.... 17 국어교육 2011/02/01 945
617849 이사 고민좀 도와주세요(구로구/광진구) 2 질풍노도 2011/02/01 341
617848 플라스틱 찍찍이 헤어롤 질문입니다 5 fg 2011/02/01 913
617847 컴터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ㅠㅠ 1 ㅠㅠ 2011/02/01 141
617846 타 사이트에서 mb 연설 댓글 너무 웃겨서 퍼왔어요..ㅋㅋ 7 댓글인 너무.. 2011/02/01 1,816
617845 트위터 이용자들이 귀성길에 가장 듣고싶은 곡은? 1 하루군 2011/02/01 216
617844 초등학교 입학 여아에게 이 책상세트 어떨까요? 18 .... 2011/02/01 1,235
617843 머리가 너무 어지려워요. 3 2011/02/01 360
617842 비싼그릇 깨끗이 닦을려면 ... 질문이용~ 2 뒷북이 2011/02/01 404
617841 "구제역 과로" 공무원 한분이 또 사망하셨네요.. 9 너무 가슴아.. 2011/02/01 564
617840 꿈에...대머리가 되었어요... 안좋은 꿈일까요? 속알머리 2011/02/01 170
617839 불우이웃 돕기 하고 싶어도 마땅한 곳 못찾는 분들 봐주세요. .. 2011/02/01 136
617838 5살 아이 영어 뭘 시켜야 하나요? 5 5살 영어 2011/02/01 740
617837 [제발~~82님들]해외근무자 선물지급 5 긴급 2011/02/01 272
617836 좋은 영어선생님을 만났던 기억..... 3 파리지엔 2011/02/01 745
617835 서류 준비하면서 맘이 참.... 2011/02/01 157
617834 명절이면 시댁에만 가서 차례지내는거 불공평에 대표적 남녀차별이지 않나요? 6 ^^ 2011/02/01 786
617833 내가 조금 힘들면 남들이 즐겁다? 18 봉사?희생?.. 2011/02/01 1,711
617832 한우갈비는 한근에 얼마에요? 5 , 2011/02/01 664
617831 생리하기 바로 직전에도 임신이 될 수 있나요? 5 .. 2011/02/01 1,205
617830 이거슨... 시댁과의 머리싸움-_- 19 에고 2011/02/01 2,935
617829 팔자주름 어떻게 해야 할까요 3 팔자주름 2011/02/01 1,106
617828 예민한 시기 1 짜증녀 2011/02/01 221
617827 그사세 보고 현빈 말고 엄기준에 반하다니 ^^ 26 이런이런 2011/02/01 2,439
617826 조선명탐정 보신분 있나요? 8 영화 2011/02/01 1,098
617825 왜 시어머니들은.. 6 허니 2011/02/01 1,151
617824 결혼10년차.. 지금생각해보니 제가 얄미웠을까요?? 2 아랫동서 2011/02/01 1,331
617823 이런 며느리, 딸보다 낫다? 4 어휴 2011/02/01 1,094
617822 집에서 가족과 함께볼 영화 추천부탁드려요. 6 다운 2011/02/01 457
617821 겨울방학동안 변한 고등 아들애 3 기쁨 2011/02/01 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