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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팔자 뒤웅박팔자라.. 이말 들으면 열 안받습니까??

음.. 조회수 : 2,486
작성일 : 2011-01-31 22:03:30
남자와 여자의 결정적인 차이죠..
남자는 잘살기 위해 내 순수한 노력으로 부자가 되려는 반면 여자는 그냥 남자 잘만나는게 부자가 되는 길이라고 생각하니까요.. 여기서 차이가 나는겁니다..
남자 결혼비용 9000만원 여자 결혼비용 3000만원이라는 기사가 얼마전에 나왔죠??
결국 결혼생활에 들어가는 경제적인 비용에 대한 책임감이 이정도 차이가 난다는겁니다.. 3배이상 차이가 난다는거죠..
얼마전 기사에서 남자 전업주부 가 15만이랍니다.. 여성은 몇명인지 아십니까??
560만명입니다.. 이 숫자가 대등해지지 않는이상은 사회에서 남녀평등은 절대 없습니다..
최소 남자 200만 여자 300만은 되야좀 사회가 남녀가 공평해지죠..
여성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집안경제가 힘들다는건..(남자가 뭐 도박이나 술로 날린게 아닌이상) 항상 자신에게도 50%의 책임이 있다는 겁니다...
가정경제에 대한 책임을 남자에게만 떠넘기지 마세요.. 자본주의사회에서 이런상황이 반복될경우 남자는 여자를 무시합니다.. 그냥 물건으로밖에 안보는거죠.. 당연합니다.. 그게 자본주의사회입니다..
가장 좋은 삶은 여자 역시 잘살기 위해 남에게 의지하는것이 아닌 내 자신의 노력으로 잘살 생각을 하고.. 한국사회가 남녀모두 사회나 기업에서 동등한 가치를 인정받는거죠..
그게 가장 좋은 삶이지 지금처럼 물건취급이나 받는 삶은 좋은 삶이 아닙니다..
IP : 175.112.xxx.13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V
    '11.1.31 10:07 PM (118.32.xxx.159)

    또 시작이다 대체 여기서 이러면 어쩌자는건지 고만해요

  • 2.
    '11.1.31 10:09 PM (175.117.xxx.4)

    물건 취급? 아드님 잘 키우시면 됩니다.

  • 3. 네......
    '11.1.31 10:12 PM (125.129.xxx.111)

    "물건 취급" 이전 글까지

    완전 동감입니다

  • 4. 아우 또야..
    '11.1.31 10:14 PM (222.98.xxx.125)

    여자들이 어지간히 미운가보오...

  • 5. ..
    '11.1.31 10:14 PM (59.9.xxx.111)

    문득 생각난건데요. 뒤웅박이 굴려지는 이유는...

    ..아마도 속이 비어서가 아닐까요. 뒤웅박이니까 뒤집혔다 안 뒤집혔다 하는거.
    아마 안에 귀한게 들어있거나(뭐 금이나 돈이나 가뭄에 물이나..)
    하면 아무도 안 뒤집고 서로 모셔가려고 난리겠지요.
    케냐에서 저번에 물 길어가는거 보니까 아주 뒤웅박을 소중하게 모시고 가다가
    물통에 물 넣고 나니까 바닥에 그냥 내팽개쳐두던데 ㅎㅎㅎ

    뒤집을 수 없고 함부로 할 수 없는 뭔가를 속에 넣는 수밖에 없죠.
    돈을 벌 수 있는 능력이라거나, 뭐 미모라거나. ..기타등등..

  • 6.
    '11.1.31 10:21 PM (115.143.xxx.154)

    근데 남자팔자도 뒤웅박팔자예요 서로간에 잘못만나면 인생쪽박차는거죠 뭐~~

  • 7. 근데
    '11.1.31 10:21 PM (59.7.xxx.246)

    80% 는 맞는 말 같아서...

  • 8. 맞벌이 좋죠.
    '11.1.31 10:34 PM (221.151.xxx.183)

    그럼 가사일도 어느정도 나눠 해야죠. 도와주지 마시고..

  • 9.
    '11.1.31 10:45 PM (14.52.xxx.19)

    특별히 틀린말은 아니지만,,남자도 여자 잘못 만나면 뒤웅박되요,
    여자가 돈을 벌고 안벌고의 문제도 있지만 벌어온 돈을 다 날리는 여자부터,,친정이 잘사는 여자,본인이 능력있는 여자,,,남자들도 인생의 변수 많습니다,

  • 10. 저기여
    '11.1.31 10:53 PM (121.160.xxx.4)

    남자가 돈 더 든다고 억울해 하지 마세요. 어차피 그거 집값이잖아요.
    전세 얻으면서, 집 사면서 여자이름으로 해 줄거 아니고 공동명의 할 것도 아니면 그 돈은 가만히 깔고 앉는 돈이지만 여자혼수는 감가상각이 되서 10년 후면 집은 남아도 혼수용품은 사라지는 거거든요. 10년 후 이혼해도 여자는 그 집에 대한 기여도가 없으므로 계속 님껀데 뭘 그리 억울하다고 만날 난리신지? 글고 생각 맞는 배우자 만나시구요. 애도 각각 1명씩 낳으세요. 누군 열달 힘들고 배아파 낳는데 님만 편하면 되나요? 참, 군대 다녀온 여자 만나셔야겠네. 공평하고 평등한 남녀관계를 위해서. 글고 애는 누가 봐줄것이지도 생각해 보시고요. 울 나라가 아직 탁아시설이 훌륭하지 않거든요. 다들 전업이 되고 싶어서 되는게 아니라구요.

  • 11. 그리고
    '11.2.1 3:47 AM (76.66.xxx.35)

    여자 팔자 뒤웅박 팔자란 말은 뭣 모르는 사람들이 겉으로 판단할 때 일시적으로 또는 가쉽적으로 쓰는 말입니다. 결국 장기적으로 봤을 땐 남녀를 불문하고 배우자를 보는 안목과 가정을 대하는 자세가 인생의 대부분을 결정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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