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벌써부터 머리가 지끈거리고..

며느리 조회수 : 403
작성일 : 2011-01-31 17:07:28
명절다가오니 벌써 머리가 아프고 기슴이 답답하고 그렇네요..이럴땐 여자로 태어난게 정말싫네요.. 시엄니의 잔소리 빨리안온다고,빨리간다고,,,한번도 칭찬을 한적이 없어요..11년째 됐는되도 아직도 불편하고 서먹서먹하고 제 성격이 소심해서 그런거죠?..다들 어떻게 생각하셔요...??...
IP : 211.117.xxx.11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31 5:14 PM (211.44.xxx.91)

    설마 나를 잡아먹을까 ? 하고 갑니다 일부러 마스카라 까지 한 올 한 올 완벽하게 바르고
    빈틈안보이려고 하네요 뭔 트집 잡으면 그냥 웃으면서 맞대응 해요 정면 대결은 피해요
    힘들고 귀찮아서요 그냥 묵묵히 일하고 시간되면 일상적인 인사하고 돌아오지요
    그런데 남편은 이런 저보고 가면을 벗으래나 어쩌래나..남편이 젤 밉고 나머지는 투명인간

  • 2. 여유있게..
    '11.1.31 5:26 PM (211.228.xxx.239)

    대처하시는 분들 보면...
    빨리 안온다고 하시면...어머니~ 저희가 늦었죠? 아이고 죄썽해요..차가 이렇게 막힐줄을 몰랐어요. 더 빨리 출발했어야하는데...빨리가서 마져 제가 다 할께요..홍홍홍~
    빨리간다고 하시면....어머님~ 제가 냉장고 정리도 다하고 설겆이도 다했는데 울 엄마도 보고 싶어요. 이제 가봐도 될까요? 홍홍홍~
    은근 따박따박 댓구를 하면서 자기 하고 싶은거 다 하드라구요.
    아마 원글님 시어른이 타박하면 그냥 네~ 하고 홧병생기는 스타일 같은데 함 새로운 전략을 시도해보실 때도 된 듯 싶어요.
    이거 말처럼 안되서 저도 마인드컨드롤 중.....마음을 릴랙스~하게 먹고...

  • 3. 여유있게1
    '11.1.31 5:54 PM (211.253.xxx.40)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어차피 할일 기분좋게
    ㅠㅠ
    일년에 몇번한다고....자신을 세뇌시키면서 합니다!!

  • 4. ..
    '11.1.31 7:16 PM (110.14.xxx.164)

    시집 식구들 하는말은 한귀로 흘려야 내가 편해요
    위 님들 말처럼 여유있게 대처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7490 영화울지마톤즈 구정연휴 티비에서 언제 해주나요? 5 푸른바다 2011/01/31 808
617489 벌써부터 머리가 지끈거리고.. 4 며느리 2011/01/31 403
617488 그래도 모피 사고 싶다, 혹은 모피를 입겠다는 분 없으신가요? 50 모피 2011/01/31 2,203
617487 마음에 드는 아가씨가 생겼습니다. 그후... 11 수학샘 2011/01/31 1,708
617486 돌지난 아기 밥 뭘해줘야 할지 모르겠어요 10 새댁이 2011/01/31 937
617485 스마트폰 사용법 궁금해서요 5 답답한마음 2011/01/31 640
617484 급하게 질문드려요.아이가 갑자기 고열 증세가 있다네요. 1 어떻게.. 2011/01/31 217
617483 아이패드로 영화보려는데 AV player작동 어떻게 하는건가요? 6 아이패드 2011/01/31 588
617482 대하손질 어떻게 하나요? 2 급질 2011/01/31 302
617481 프린터가 안되는데요. 8 프린터기 2011/01/31 329
617480 엄마랑 자꾸 말하면 맘 상하고 엄마의 걱정병이 저를 맥빠지게 해요.. 4 2011/01/31 869
617479 자식이 없고 그냥 외동이라면..차라리 낫지요.. 4 복숭아 너무.. 2011/01/31 1,277
617478 남편이 회사에서 3년 동안 외국에 갈 기회가 있나봐요 8 고민 2011/01/31 1,524
617477 룸싸롱에 가는 남자들 이야기 (펌) 6 ㅇㅇㅇ 2011/01/31 4,284
617476 피씨방에서 전화가 왔다가 받자마자 끊는데 뭘까요? .. 2011/01/31 156
617475 명절에 꼬지 끼우려고 하는데 이렇게 하는 것 맞나요? 1 새댁이 2011/01/31 369
617474 주가 떨어졌던데... 5 괜찮으신가요.. 2011/01/31 1,579
617473 남대문시장 2 ... 2011/01/31 440
617472 P씨가 누구일까요? 19 궁금이.. 2011/01/31 14,748
617471 원전수주 뿐만 아니라 처음부터 시나리오였음.. 1 짜고치는 고.. 2011/01/31 539
617470 생선구이 도대체 어디에 해서 드시나요? 7 생선구이.... 2011/01/31 1,161
617469 <쭈그려 앉는>변기 막힐때 어떻게 해야하나요? 1 .. 2011/01/31 226
617468 홀로 계신 엄마 짠하니 2박은 하고 가라는 시누... 16 지못미시누 2011/01/31 2,933
617467 분당에 부부댄스학원(?) 있을까요? 1 취미 2011/01/31 197
617466 너무 차이가 나요. 과일가격차이.. 2011/01/31 244
617465 이렇게 되면 진짜 해적놈들은 누군가요? 3 트루 2011/01/31 610
617464 남편 형 수발로 화병드셨다는 분 보세요. 7 물병 2011/01/31 1,453
617463 세뱃돈 기준이 어떻게 되세요? 궁금 2011/01/31 334
617462 설 특선 영화 편성표.. 4 골라보세요... 2011/01/31 1,050
617461 복스러운 동서네가 부러워요.. 1 맏며느리 2011/01/31 1,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