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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드는 아가씨가 생겼습니다. 그후...

수학샘 조회수 : 1,708
작성일 : 2011-01-31 17:05:25
어제 글쓰고 리플 기다리다가 인터넷을 껐는데...

그후 의견들이 잔뜩 올라왔네요. 답변들 감사합니다 ;ㅁ;...

으음... 2주간 연락 안한게 잘못인 거군요...

평소같으면 만난 다음날부터 계속 들이 댔을껀데... 그랬다가 실패한 경험이

너무 많아서... 후우... OTL



일단 어제 저녁에 문자 한통~ 잘지내시나요? 보냈는데 씹혔어요... ; 3;...

오늘 아침에 혹시 메신져 쓰시나요? 하고 문자 보냈는데 또 씹혔어요...

글러먹은 걸까요... 으음... 포기해야 할까나요. 어떻게 해야 할지 전혀

감이 안오네요...



살려주세요... ;ㅁ;//
IP : 222.96.xxx.11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1.1.31 5:08 PM (175.112.xxx.214)

    무조건 응원합니다.^^

  • 2. ..
    '11.1.31 5:12 PM (220.85.xxx.226)

    아..안타깝네요..왜 그러게..친구말을 믿어서리..
    2주는 심했어요..증말~
    여자들 생각에 ..2주동안 다른 소개팅 주구장장 하다가...에라 모르겠다..이쪽이나 찔러보자..
    뭐 이런느낌 받을수 있어요.저 또한 그랬구요.
    완전 응원하구 싶은데...이를 어째요~~!!
    씹혀두..주구장장 씹혀두..하세요.연락 함 해보세요.인연이면..잘 이루어질수있어요.
    꽃이나 잔뜩 사들고..이 추위에 함 기다려보시는것두...!!

  • 3. ㅜㅜ
    '11.1.31 5:14 PM (59.12.xxx.177)

    "살려주세요 "
    마지막 글이 심금을 울립니다
    살아보니 이리저리 둘러대는것보다 정직이 최선입니다
    여자입장에서는 2주간 연락없던게 자기에게 관심없단뜻 같아서 자존심이 상해있을수 있어요
    그리고 어제 보내신 문자나 오늘 보내신 문자도 여자입장에선 그냥 인사 정도 -성의없게 느껴지네요
    우선 연락못해 진심으로 미안하다
    친구가 코치한대로 뜸을 들였더니 이렇게 되었다 하지만 이젠 친구말 안듣고 내맘가는대로 해볼란다
    답장 좀 달라
    이래서도 답 없으면 물건너간거고 반응오면 다행이시고..

  • 4. **
    '11.1.31 5:14 PM (119.64.xxx.164)

    에효..타이밍을 놏치셨네요 .. 존 그레이의 '사랑의 완성' 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거기에 남자들이 어떻게 데이트를 진행하는 것이 좋은지 잘 나와있어요. 한번 참고하시고 쉽게 포기하지 마시고 할 수 있는데까지는 해보셔야죠. 좋은 내용 꾸준히 문자보내시고 계획을 잡고 데이트를 시도해보세요 . 또 '실용연애전서 (남) 이 책도 참조할만 해요,. .

  • 5. **
    '11.1.31 5:16 PM (119.64.xxx.164)

    사실 문자는 너무 성의없어 보여요. 진지하게 목소리로 전화해보세요 . 언제 전화하겠다는 문자 보내놓구요.. 포기하지 않고 그래도 진지하게 진심을 전하면 ..그래도 희망이 보일지 모르잖아요

  • 6. 뭔가면?
    '11.1.31 5:18 PM (211.44.xxx.91)

    사실 문자는 너무 성의없어 보여요. 진지하게 목소리로 전화해보세요 . 언제 전화하겠다는 문자 보내놓구요.. 포기하지 않고 그래도 진지하게 진심을 전하면 ..그래도 희망이 보일지 모르잖아요


    22222222222222저도 응원해요

  • 7. 수학샘
    '11.1.31 5:21 PM (222.96.xxx.114)

    앗 답글들 감사합니다 ;ㅁ;...

    역시 친구말은 씹고 그냥 진심으로 부딪혀 봐야겠네요!!!

    지금부터 달려볼께요! 문자보다 전화! 성의를 담아서!

    씹혀도 주구장창!!! 갑니다 ;ㅁ;!!!

  • 8. 전화를 하세요
    '11.1.31 5:24 PM (115.178.xxx.253)

    정말 마음이 있다고 미안하다고 하시고
    성의를 보여보세요~~~
    응원합니다!!!!!!!!!!!!!!

  • 9. ㅡㅡ
    '11.1.31 6:58 PM (121.150.xxx.202)

    진심과 전화... 입니다
    문자만 보내는 남자는 성의 없어 보여요
    그냥 전화로 솔직하게 이야기하세요
    여자는 남자가 확신은 줘야 움직인다잖아요
    건승을 빕니다!

  • 10. 아악~
    '11.1.31 8:03 PM (119.67.xxx.204)

    뭔가 재밌는 일이 생길거같은 느낌..
    어제글 못 읽었는데...급설렘...내가 왜????--;;;
    화이팅!!!^^

  • 11. ^^
    '11.2.1 9:40 AM (123.254.xxx.7)

    제가 그 여자분이라면^^
    솔직히 문자 왔을때 일단 뭥미? 했을거고
    메신져 쓰냐고 물어봤을땐 짜증이 확 났을것 같네요~

    전화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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