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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를 매일 부담없이 사먹을 수 있으면 부자죠?

mm 조회수 : 2,291
작성일 : 2011-01-31 09:24:18
딸기를 너무너무 좋아하는데요..
1킬로에 만원에서 만오천원 하는 거 사면 앉은 자리에서 끝이죠. ㅜㅜ
마트에 갈 때마다 딸기를 들여다보다가
한달에 한 3번 정도 사먹는 것 같아요.
아...쓰다보니까 불쌍하다..;;;
제가 궁상이 아니라 딸기를 매일매일 척척 사먹을 수 있는 사람은 별로 없는거죠?? ;;;;;
IP : 118.46.xxx.12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흑흑
    '11.1.31 9:27 AM (61.106.xxx.66)

    님...부~~~자세요~

    저는 딸기보고도 비싸서..(우리식구가 세번 손가락 왔다갔다하면 없어질것같아서)
    들었다놨다...이번 겨울에 한번도 못먹었답니다.

    먹고싶어라~~

  • 2. ..
    '11.1.31 9:28 AM (110.11.xxx.192)

    당연히 부자죠..
    전 근처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서 유통기한 임박해서 반값으로 파는거 두번인가 사먹었어요.
    겨울이라서 유통기한 다가와도 싱싱하더라구요.^^

  • 3. ....
    '11.1.31 9:31 AM (121.157.xxx.111)

    그럼요;;;;;매일 부담없이 먹으면 부자예요;;;;저도 이번 겨울에 한번도 못샀어요 ㅎ

  • 4. ..
    '11.1.31 9:31 AM (1.225.xxx.42)

    한달에 세번도 부담없이 먹는다면 부유한거에요.
    님 부자인증?

  • 5. 국민학생
    '11.1.31 9:35 AM (218.144.xxx.104)

    요샌 진열기한이 있어서 할인코너에 있는 딸기도 생생하더라구요. 저도 아가들 때문에 애용합니다. 아가들은 입에 바코드쎈써기가 달렸나. 비싼것만 좋아해요. ㅋㅋㅋ

  • 6. 원글
    '11.1.31 9:38 AM (118.46.xxx.122)

    ㅎㅎㅎㅎㅎㅎ 부자인증이었던 거예요??
    그 3번도 얼마나 부담 팍팍 느끼면서 사는건데요..
    다른 사람들은 낼름낼름 사먹는 딸기 나만 벌벌 떠는가 싶었는데 아니었네요. 헤헤~~

  • 7. 저렴한입맛
    '11.1.31 9:39 AM (203.247.xxx.210)

    제 머리는..
    제 철 아닌 건 먹으면 안 되는 것 같은 포맷이 되어 있어서...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도 않았는데;;;

  • 8. 전완전부자
    '11.1.31 9:42 AM (175.125.xxx.164)

    가계부 보니 이번달에 18팩 먹었더군요.
    막내딸이 너무 좋아해서 계속 아빠랑 내가 사왔거든요.
    명절 가까이 오면서 부담스러워 아예 안사서 20팩이지...
    우리 동네 최근까지 500그람 4팩 들어있는거 15000원 팔았어요.
    저녁에 전철역 앞에서 3500원짜리도 남편도 사오고..지금은 없죠?
    이번달 딸기값만 6~7만원이네요.
    저 완전 부자죠?

  • 9. ..
    '11.1.31 9:44 AM (121.160.xxx.196)

    아직 한 번도 사지 못했어요.
    1월에 마트 2번 갔는데 2번 다 들었다 놨다 했어요.

  • 10. 저는요
    '11.1.31 10:13 AM (122.32.xxx.30)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사 먹어요.
    원글님보다 부잔가봐요 ㅋㅋ
    마트에서는 잘 안 사고 주로 아파트에서 알뜰장 오면 사는데요.
    1키로인지는 모르겠는데 뚜껑없는 좀 큰 비닐팩에 파는 거
    7천원에서 9천원하는 거 주로 사 먹어요. 만원 넘으면 못 사겠어요 .

  • 11.
    '11.1.31 10:26 AM (220.85.xxx.202)

    휴..
    다행이네요.. 전 과일을 안좋아해서,,
    비싼 금값의 딸기는 제가 안좋아해서 사본적이 없어요. 애들은 시댁에서만 딸기 먹네요.ㅎ

  • 12.
    '11.1.31 10:30 AM (183.104.xxx.208)

    한달에 세번도 부자예요.
    전 아이 생일에 딱 한번 사줬어요.

  • 13. 뚱고냥이
    '11.1.31 11:35 AM (220.87.xxx.206)

    저 진짜 딸기 좋아해서 작년 이맘때만 해도 일주일에 한두번은 꼭 사먹었던거 같은데
    올해는 손떨려서 못사겠어요
    올해 들어 딱 두번 사봤네요 그것도 애들 핑계대고 ㅠㅠㅠㅠ

  • 14. 아기엄마
    '11.1.31 1:35 PM (119.64.xxx.132)

    딸기 먹고싶다는데, 아직 한번도 안사준 엄마 여기 있습니다.
    원글님도 부자네요..

  • 15. 123
    '11.1.31 2:10 PM (123.213.xxx.104)

    전 임신해서 입맛이 없어서 메론에 수박까지 매일 사먹어요. ㅠㅠ
    지금만 부자? ㅠㅠ

  • 16. 생협 딸기
    '11.1.31 11:45 PM (58.224.xxx.6)

    한 패과 5키로 귤 한박스 값이 비슷하네요.
    딸기 먹고 싶다는 아들 녀석들에게
    딸기는 봄에 먹어야 맛있는 거야 라며
    세뇌시키고 있습니다.

  • 17. .
    '11.2.1 10:54 AM (211.209.xxx.37)

    제철에도 맘대로 못사먹었네요.
    부자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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