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시모칠순여행 일본가자고하는데 가기 싫어요

시댁 조회수 : 1,948
작성일 : 2011-01-30 14:32:50
시동생주도아래  막내동서가 한달에  얼마씩 입금하라고 계좌번호 저희 신랑 폰으로 쏘고
이제는 구체적으로 여행계획을  세우려봅니다
여행지는  일본
각  가정에  아이들은 빼고 어른만 가고  경비는 각자부담
공동경비는 적금부운걸로 쓰고 시모경비는  또 각자분담하자는데
저는 너무 가기싫어요
시모는  제가 아이낳아도  아이들 내복한번안사주고아이들 용돈한번 제대로준적없어요
저는 꼬박꼬박챙겼구요..부모라는  이유로..무조건  잘해드렸죠..
큰아이중학교갈때도  아는척도 안하고..암튼 받은거 아무것도 없는데   적금까지 부어가며 여행을 따라가야될까요?
넘 가기싫어요
자기 아들과 딸  막내며느리만 가라고하면 저 욕하고 왕따당할라나요?
그리고 저희가 형편이 넉넉하지 않는다는 이유가 가장 큽니다
IP : 112.149.xxx.2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e
    '11.1.30 2:34 PM (119.69.xxx.201)

    무슨 가족여행이 아이들은 빼고 어른만 간대요?? 그럼 정말 가기 싫지 싶은데요

  • 2. ...
    '11.1.30 2:36 PM (119.64.xxx.151)

    적금을 부었으면 여행경비는 그걸로 충당해야지...
    적금은 적금대로 붓고, 내 돈은 돈 대로 들어가고...
    시동생과 동서는 무슨 일을 그따우로 하나요?

  • 3. 그럼
    '11.1.30 2:48 PM (14.52.xxx.19)

    애들은 누가 보나요??
    애들 핑계로 남편만 보내세요,,그리고 적금 액수가 적으면 그렇게 갈수도 있는것 같아요,
    싫은 내색 마시고 돈 없다,고 자르세요,
    돈 없는데 남의 신세도 지기 싫다구요,
    이리저리 돌리는 핑계보다 저렇게 말하면 자기네가 보태줄 생각 없으니 더이상 말 안하더라구요

  • 4. d
    '11.1.30 2:54 PM (121.130.xxx.42)

    애들은 어쩌구요??
    친정에 맡기고 가자는 건지?
    일부러라도 애들 견문 넓혀주려 여행 데리고 다니는
    조부모도 있는데 정말 웃기네요.
    원글님은 남편만 보내고 집에서 애들 본다 하세요.
    여행이야 어쨌든 한번 보내드릴 수도 있는 거니 남편만 보내시고
    미리부터 속 끓이지 마세요.
    애들 두고 어른만 가자는 것 보니 속내는 당신 아들,딸만
    데리고 가고 싶은 거 아닌가 싶네요.

  • 5. 흠..
    '11.1.30 3:19 PM (124.55.xxx.141)

    아이들 빼고 가자는 건 경비문제가 가장 커서겠지요?
    칠순은 챙겨야겠고..해외는 가줘야 폼날것 같은데..비용은 부담스럽고..
    사실 어른모시고 해외다녀오는 것 해봤지만..재미 하나도 없어요.
    시부모님도 즐거워하지 않으세요. 어딜가도 짐보따리 차지하고 앉아서
    우두커니 기다리시게 되는 상황.. 형제들끼리 의논한거라 빠지기도 힘들겠어요.
    윗님 말씀대로..남편분만 보내세요. 며느리까지 따라갈 필요 없답니다.

  • 6. 루덴스
    '11.1.30 6:58 PM (119.192.xxx.4)

    전 이번달 초에 아빠 칠순 생일로 가족끼리 여행 다녀왔는데 적금 부은걸로 해결하고 모자란 부분은 자식들 오빠, 새언니,언니, 형부, 저 조금씩 보태고 가서 쓰는돈도 남은걸로 해결했어요. 물론 애들 다 데려갔구요. 아이들 노는 모습 보시면서 좋아하시던데요. 단 가족끼리 가면 의외로 재미없습니다..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6990 항공운항과를 나오면, 승무원이 되는건가요? 10 항공운항과 2011/01/30 2,097
616989 영화 '라푼젤' 봤어요 7 .. 2011/01/30 2,178
616988 (시골)신도시근처에 야식집하면 좀 장사가 될까요? 2 야식 2011/01/30 339
616987 교복 문의드려요.. 3 예비중..... 2011/01/30 480
616986 여성이 대부분하는 일인데 요리사나 호텔주방장은 왜 여성이 없나 항상 의문이예요? 13 음... 2011/01/30 2,017
616985 자장면 먹다 부부싸움 했어요 16 물가탓인지 .. 2011/01/30 9,055
616984 급해서요 미국서 메일이 왔는데 빽오더요~~ 3 ㅜㅜ 2011/01/30 493
616983 요즘물가, 정말 기후 때문인가요?? 16 정말궁금 2011/01/30 1,654
616982 미용실 좀 추천해주세요... ^^ 3 얇은 머리카.. 2011/01/30 767
616981 노무현 대통령님 관련된 것들을 보기만해도... 맘이 넘 아파요 7 노란색 2011/01/30 465
616980 금요일날 sbs 뉴스에서 3 .. 2011/01/30 572
616979 난방을 안했는데 24.5도에요.. 19 3시9분 2011/01/30 3,816
616978 동영상 강의시 질문드려요 2 동영상 2011/01/30 149
616977 초등교육이나 육아에 도움이 될만한 카페 추천 부탁드립니다. 2 .. 2011/01/30 423
616976 꿈해몽해주세요~!! 1 저도.. 2011/01/30 259
616975 시골사는 저 남대문가서 옷사고 싶은데 어디가 싸고 좋아요 15 시골녀 2011/01/30 2,044
616974 저 웃으면서 명절보내야겠죠? 10 Q 2011/01/30 1,564
616973 차량승차도우미하는데 자기기분데로하는 기사할아버지가 넘 맘에 안들어요 알바 2011/01/30 459
616972 아이들 한글 읽고 쓰기 언제부터들 하나요? 4 제이미 2011/01/30 540
616971 어떻게 해 놓을까요? 2 연휴에 보일.. 2011/01/30 366
616970 아침에 한 잔씩 드리퍼로 내려마시고 싶은데요, 적절한 도구들 추천해 주세요. 제발~~~ 8 커피 2011/01/30 1,179
616969 비트를 삶아먹으면 영양흡수율이 높다던데맞나요? 3 간건강 2011/01/30 619
616968 시모칠순여행 일본가자고하는데 가기 싫어요 6 시댁 2011/01/30 1,948
616967 여행가고싶어요~ 1 ^^ 2011/01/30 291
616966 경북대병원 인근 죽집, 밥집 좀 알려주세요 8 *.* 2011/01/30 664
616965 통신사 바꾸면 멤버쉽카드도 못쓰겠죠? 4 아까비. 2011/01/30 791
616964 세탁기 동파에 이런 방법 효과있는것같아요. 3 . 2011/01/30 1,202
616963 모피는 시체 껍질이에요. 70 no fur.. 2011/01/30 6,916
616962 말린 곤드레나물 구할 수 있을까요? 9 곤드레 2011/01/30 610
616961 곧있음 귀농하시는시대가 오지 않을까요? 7 ... 2011/01/30 1,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