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부모의 죄..등록금이 1억7천8백만원
작성일 : 2011-01-29 23:03:24
986146
학자금 빌려 아이를 졸업시킨 후 그 빚을 갚으려면 얼마 든다고 보세요?
반값 등록금요?
사기당하셨습니다!!!
자본이 가난한 사람들을 옭아매는 시대라는 걸 절감하셔야 하며 지식경제부 장관으로 임명된 최중경이나 감사원장 후보로 나섰다가 낙마한 정동기같은 우리 시대의 잘난 인간들은 당신들의 상식과는 비교가 안 된다는 사실도 함께 기억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당신의 아들들은 1억7천8백만원을 갚아야 할 것이며 대츌이자가 오르면 그 보다 더 많은 돈을 갚아야 하는데...
캄캄합니다.
가난한 부모의 죄가 이런 건지 우리나라 등록금...엄청나네요.
IP : 222.106.xxx.8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사랑이여
'11.1.29 11:03 PM
(222.106.xxx.86)
http://jeonjinhan.khan.kr/18
2. Anonymous
'11.1.29 11:41 PM
(221.151.xxx.168)
그럼에도 다들 자식들 대학 보내는거 보면 한국 부모들 대단해요.
3. 걍
'11.1.29 11:48 PM
(220.127.xxx.237)
없는 것들은 강제로 단산시키는 법이라도 만들지 말입니다.
그러면 이 정권이 어떤 정권인지 사람들이 똑똑히 알게 될텐데.
4. 매리야~
'11.1.30 12:07 AM
(118.36.xxx.137)
우리나라 부모님들이 교육열이 높지요.
본인들처럼 살지 않기를 바라고,
조금이라도 더 배우면 더 나은 삶을 살 거라 믿고
빚을 내서 대학교육을 시키는 겁니다.
하지만 이 나라는 대학 졸업장을 순위를 매기니....
비싼 등록금을 주고 대학을 나와도 좌절만 맛보는 더러운 세상.
경제가 아무리 어려워도 대학경쟁률은 줄어들지 않을 거라고 봐요.
이걸 이용해 배 불리는 건 대학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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